김포시 장기도서관 1년여 지연끝에 내년 1월 개관

시공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장기도서관이 1년여 지연 끝에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개관된다. 김포시는 3천여㎡ 부지에 연면적 5천86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한강신도시 주제4공원 앞에 들어선 장기도서관이 내년 1월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장기도서관은 지난 해 5월 지하구조물 해체과정에서 상수도 누수 현상으로 구조물의 기울임 현상이 발생, 구조안전진단을 벌여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당초 올 1월 개관예정이었으나 1년여 지연돼 내년 1월 개관하게 됐다.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자료 코너, 어린이 문화교실, 청소년 자료실, 독서 동아리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대강당, 북카페,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6만2천권의 개관 도서와 783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개관준비가 한창이다. 장기도서관 건립으로 김포시는 공공도서관이 모두 5개로 늘어났다. 장기도서관은 주제4공원 및 수변공원과 연계돼 있어 인근 신도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휴식공간으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장기도서관은 지식교육문화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서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특히 청소년에 중점을 둔 특성화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고품질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양평군 보건소장 개방형직위로 신규 채용

양평군은 내년부터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채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 소장직은 의사면허를 가진 사람을 채용해야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양평군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으며, 이번에 채용하는 보건소장은 4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임용돼 2년 간 근무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면접시험일 기준 의사 면허를 가진 자로서,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 지침에 따라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 등의 경력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인사위원회의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17~21일까지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인사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롯데아울렛 의정부점 “12월 말 아울렛 사업 철수 하겠다” 통보

롯데아울렛 의정부점의 임대료와 관리비 수십억 원을 주지않아 의정부지역 중소건설업체 해동과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롯데(본보 11월 14일자 12면 보도)가 올해 말 아울렛 사업 철수를 예고하고 나섰다. 3일 롯데아울렛이 입점한 해동본타워의 소유주인 ㈜해동과 롯데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2016년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2만 5천800여㎡ 규모의 해동본타워에 10년간 장기 임대차계약을 맺고 롯데아울렛 의정부점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해동과 롯데는 공사지연배상, 관리비 산정을 놓고 갈등을 빚었고, 지난 4월 해동이 A자산운용사에 건물을 매각하자 롯데는 월 3억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다. 롯데는 동의없이 건물을 매각한 것은 임대차계약 위반이라며 국내최대 로펌을 선임해 임대차부존재 확인의 소까지 제기했다. 이 와중에 지난달 12일 롯데는 해동측에 오는 12월31일 아울렛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 7월 말 아울렛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공문을 보낸 것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입점업체에 사업종료일을 공지하고 철수를 독려하는 등 철수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입점 브랜드 업체들도 그동안의 사업부진으로 인한 저조한 수익으로 내심 아울렛 철수를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해동은 건물을 매각한 A사에 월 3억6천만 원의 최저 임대료 수익을 보장해줘야 해 롯데아울렛이 철수하면 도산의 위기까지 내몰릴 처지다. 해동 관계자는 현재 임대차계약이 8년정도 남았는데 아울렛 철수 조건으로 1년치 임대료를 주겠다고 했다. 이렇게 큰 건물의 임대인을 1년안에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법원이 임대차 계약 해지가 적법하고 유효한 의사표시인지 판단도 하기 전에 롯데는 막무가내로 철수를 하겠다고 한다. 이런 롯데의 행태는 대기업의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지금 상태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며 해동측과 실무적인 조율을 통해 영업을 종료하는 수순을 밟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ㆍ박재구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도서관 입안…위치 재검토 주장 제기

용인시가 기존 도서관과 1㎞ 거리에 또다른 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도시계획심의를 진행키로 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함께 계획성 있는 입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에 도서관 건립이 추진되면 이미 지어진 건축물을 철거하고 도서관을 세워야 해 시 예산이 낭비된다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10일 도시관리계획 문화시설 입안 내용을 공고했다. 해당 내용은 영덕동 127번 일원(127-17, 18)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등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시설인 도서관을 입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도서관은 2천687㎡ 규모로 90억 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계획돼 있다. 그러나 해당 부지와 1㎞ 떨어진 곳에는 흥덕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흥덕도서관이 있는 영덕동의 인구가 4만5천 명가량으로, 기흥구 마북동(인구 3만2천여 명)에는 아직 도서관이 없다. 또 구(區)별로 보면 현재 수지구 3개소, 기흥구 7개소, 처인구 7개소가 위치, 수지구의 경우 1개의 도서관을 12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서관이 부족한 곳부터 먼저 건립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부지에 현재 4층짜리 철재 구조물이 건축되고 있어 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면 시 예산을 추가적으로 들여 건축물을 철거해야 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영덕동에 흥덕도서관이 있지만 영덕동 127번지 일원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해당 부지에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하기에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도서관 건립과 관련 아직 도시계획심의가 진행된 것이 아니라 건축물 철거에 따른 소요 비용이 따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산림청 헬기 추락 목격 美조종사 "놀랐지만 취할 조치 알았다"

"한강에 추락하는 헬기 사고를 목격했을 때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일 산림청 소속 헬리콥터(KA-32)가 한강에 추락한 사고 당시 인접 상공에서 비행하던 주한 미 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공격헬기대대 줄리아 맥쿠식 대위와 멜리사 테일러 중위(이상 여군)는 UH-60(블랙호크) 헬기에서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이들이 탄 UH-60 헬기는 훈련을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주한 미 2사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주조종사인 테일러 중위는 훈련장으로 향하던 비행경로를 바꿔 사고 현장 상공을 선회 비행하면서 성남의 서울공항 관제탑과 교신을 했다. 그녀는 관제탑 요원들이 사고 헬기 소속과 승무원 인적사항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헬기 꼬리날개에 적힌 항공기 식별번호를 불러줬다. 당시 헬기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맥쿠식 대위와 테일러 중위는 사고 헬기에서 2명의 승무원이 빠져나와 수면 위에 올라온 상황도 급히 보고했다. 관제탑과 교신 직후 구조선이 현장에 도착하자 테일러 중위는 맥쿠식 대위의 지시에 따라 UH-60 조종간을 훈련장 방향으로 틀었다. 테일러 중위는 "사고를 목격했을 때 제 마음속에는 추락 헬기 승무원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맥쿠식 대위는 "우리는 놀랐으나 이러한 가상의 훈련을 그간 진행해 우리가 어떻게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우리의 관심사는 추락 헬기 승무원을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받았던 공격헬기대대장 키이스 샌도발 중령은 "모든 항공기 비행사들은 한국인이나 미국인 상관 없이 동지 의식이 있다"며 "두 사람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하고, 한국 비행사들에게 구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UH-60 헬기에는 헬기 정비사인 테런 돌시 병장과 세인 팔리챠 일병도 타고 있었다. 제2전투항공여단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본부가 있다. 주한 미 2사단 및 한미연합사단의 예하 부대로 미군과 한국 지상군에 항공 지원을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기장 등 3명을 태운 사고 헬기는 지난 1일 오전 11시20분께 강동대교 인근에서 한강으로 추락했다. 맥쿠식 대위 등의 신속한 대응에 힘입어 기장 김 모(57) 씨와 부기장 민 모(47) 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정비사 윤 모(43) 씨는 탈출하지 못해 숨졌다. 연합뉴스

김포금빛초교, 교육과정 성찰 나눔회 한솥밥 다모임 행사 운영

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배용철)는 교내 꿈 함성관에서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2018 교육과정 성찰 나눔회 한솥밥 교사 다모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속 교직원들이 모여 내년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모임 회의에 앞서 김포금빛초 배용철 교장, 이일현 교감, 한은정 원감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게릭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다모임은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5개의 주제를 각 테이블별로 선정, 참석한 직원들이 각 테이블을 이동하며 2명의 호스트 주재 아래 2018학년도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응답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해 반성하고 더 나은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용철 교장은 보다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교직원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제3회 교(원)장 협의회 운영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유ㆍ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3회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권과 학폭의 규범적 이해 ▲예술교육을 통한 북한교육의 이해 특강, ▲방학 중 주요 업무 안내 ▲2019 김포교육기본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정덕 교육장은 연수에 앞서 학생중심, 현장중심에서 나아가 학생주도, 현장주도 교육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2019년이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기 위한 혁신교육3.0 원년으로 학교장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황태륜 변호사는 교권과 학폭의 규범적 이해를 주제로 교권이 보호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정팔용 평양민속예술단장이 생생하게 전달한 북한예술교육 이야기로 통일시대에 필요한 북한이해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19 김포교육실현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학교장 분임토의에서는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빛깔있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학교장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생각하고, 김포교육의 동반자로서의 학교와 교육청과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분임토의 공유의 자리에서 변우복 운양고등학교장은 김포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특성화가 필수적이라는데 동의한다.면서 교육과정 특성화를 위한 학교의 노력, 지역사회와 시청의 지원,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학교장들의 제안에 학교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민주주의를 통한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몽실학교 ‘제이켠과 함께하는 쇼미더힙합교실’ 운영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김포몽실학교에서 지난 달 매주 토요일에 미리 신청한 1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힙합가수 제이켠과 함께하는 쇼미더 힙합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이켠은 쇼미더머니에 출연, 힙합가수로 이름을 알렸을 뿐 아니라 돈이 중요하지 않는 삶을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세바시 등에서 강연하며 강연자로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 김포몽실학교에 방문한 제이켠은 학생들의 힙합에 대한 열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작사 방법 등을 알려주며 참석한 학생들을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힙합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이켠이 개인연락처를 알려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해줘 든든했다며, 오늘 힙합교실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꿈이 구체화된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곡초교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힙합교실을 즐겁게 다니며 힙합 관련 숙제는 빠짐없이 해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며 김포가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이 많지 않은데, 김포몽실학교에서 이런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김포몽실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꿈 이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나눔 데이 운영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몽실학교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사례 나눔데이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학교 교원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수업개발을 실천하며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자발적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사례 나눔데이는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초등운영사례는 운양초교 김지영 교사가, 중등운영사례는 김포제일고 한혜정 교사가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학교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많은 선생님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류희영 서암초교 교사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가 처해있는 다양한 문제를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을 통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덕 교육장은 2019년은 김포가 혁신교육지구로 힘차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교육의 지평을 넓혀가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