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22일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해 개인정보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가능하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비식별정보라는 개념을 익명정보와 가명정보로 구별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식별정보에 익명정보와 가명정보가 혼재해 용어 사용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어 명확한 개념 정립을 전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관련된 법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다른 정보와 결합하는 경우에도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개인정보를 가공한 익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아님을 명시해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다른 정보와 결합하지 않은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개인정보를 가공해 생성한 가명정보는 보호를 위한 조치와 함께 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정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사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민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한 경제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개인정보의 활용 및 보호를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법체계가 정비돼 IT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의 진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세미나 개최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양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에 대비해 경기도권 철도노선에 대한 구축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래교통환경 속에서 철도의 역할(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미래철도 네트워크 정책 방향(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남북(유라시아)철도 시발역의 선정기준 및 평가(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철도망이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된다면 대한민국이 유라시아 철도망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 되어 철도가 한반도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다만 편안한 가운데서도 늘 위험을 잊지 않는다는 안불망위(安不忘危)의 자세로 불안정한 국제정세의 위험에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박순자,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 행사' 참여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21일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전국의 가족을 위해 김치를 나눔으로 마음의 치유를 돕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따뜻한 겨울을 다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써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사고는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지만 피해자가 입는 육체적정신적인 피해는 남은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도 있기에 그 피해 정도가 막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함께 김장을 담그며 언제든 도움을 드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행사를 함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 이하 봉사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특히 그 분들의 아픔을 잘 알기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음주운전 처벌 강화와 교통체계 정비 입법을 통한 전국 도로 인프라 정비로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화의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재민기자

정병국,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2기’ 연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은 20일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위한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2기 과정을 열고, 모집에 들어갔다. 정 의원은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직접 토론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 의원을 비롯,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클라세스튜디오 대표, 배움을나누는사람들 대표교사) △문화기획자 이선철 대표(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등 청년들에게 각광 받는 멘토 그룹이 함께 동참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발전 정책들은 국회를 통해 추진 될 예정이다.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올해말까지 온라인(http://naver.me/GSpLwdcv)을 통해 지원 받으며, 내년 1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장 및 국회 정식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김재민기자

홍일표,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총회 서울 개최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상임공동의장 홍일표 의원) 제15차 총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IPCNKR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국제적 여론 환기와 국제공조를 통한 북한인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03년 창립된 전 세계 국회의원들의 연맹체이다. 이번 제15차 서울총회에는 10개국 30여명의 국회의원과 각국의 대사, 교수, NGO대표 등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상임공동의장인 마사하루 나카가와 일본 중의원과 뉴질랜드 국회의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카터 의원, 제14차 총회를 개최한 과테말라 보리스 에스파나 의원 등 세계 각국의 의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남북 대화국면에서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방향과 전략, 난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개선방안, 북한정권의 외국인 납치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노력 등 인권 관련 핵심 사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IPCNKR 상임공동의장인 자유한국당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미추홀갑)은 북한 핵문제의 밑바탕에는 북한 정권이 권력을 유지해온 수단으로써 처참한 인권상황이 놓여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는 비핵화뿐만 아니라 북한이 인권을 존중하는 정상국가로 가야 확고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총회를 통해 북한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국제적 공조를 통한 인권 대화 및 압박 등 전략적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력 10월 16일 /己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력 10월 16일 /己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문제근심 명예실추 사업불리 말조심 戊子 48년생 재물지출많고 가정불화 투자불길술조심 庚子 60년생 문서 및 서류 계약성공 금전문제해결 大吉 壬子 72년생 인기상승 구직성사 애인생기고 만사무난 소띠 丁丑 37년생 자손만나여행 직업변화 음식모임 술생겨 己丑 49년생 친구친척만나 단합 재운및사업은 불리 辛丑 61년생 문서나 직업변동수 감정억제 후일도모 吉 癸丑 73년생 만사불길 혈기부리다 사고 참는것이상책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재물손실 돈거래불리 보증서면 큰 손해 庚寅 50년생 문서계약성사 시험합격 능력인정 대길 壬寅 62년생 명예상승 인기있고 부부고민해결데이트 甲寅 74년생 구직금전문제원만 애인생기고 데이트운 토끼띠 己卯 39년생 친구형제 모임성사 뜻을성취 만사 大吉 辛卯 51년생 문서나 서류 계약성사 금전문제해결 吉 癸卯 63년생 질병주의 사고시비 도난 조심 금전불리 凶 乙卯 75년생 인간관계원만 재물성사 연인데이트성공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차량 이사 개업 여행시험 만사해결 壬辰 52년생 명예상승자손경사데이트하나건강은불리 甲辰 64년생 금전성사 연인데이트 사업왕성 만사해결 丙辰 76년생 명예손상 실수망신 탈선주의 연인이별수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가택 차량고민 부모친척 갈등 음식탈 癸巳 53년생 만사불길 투자금전 불리 부부언쟁조심 凶 乙巳 65년생 반길반흉 재수도있고 지출도많고 유흥탈선 丁巳 77년생 식복왕성 직장해결 모임성사 즐거운나날 말띠 壬午 42년생 명예상승 가정화합 자손경사 능력인정 吉 甲午 54년생 부부화합 금전해결 인간화합 데이트할 때 丙午 66년생 자손걱정 직장애로 연인불화 말조심해야 戊午 78년생 재물손해 양보하는 미덕있어야 무난하고 양띠 癸未 43년생 시비쟁투사고 조심 금전증권 투자불리 凶 乙未 55년생 유흥점출입 술여자 도박조심 바람기발동 丁未 67년생 술 음식생기고 직업고민해결 자손과외식 己未 79년생 친구만나 모임갖고 단결단합 재물은지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재물성사 가족화목 집안경사 매사안정 吉 丙申 56년생 자손걱정 가정불화 직장고민 마음답답해 戊申 68년생 금전복잡 타인으로 손해 연인불화 말조심 庚申 80년생 행운오고 능력발휘 칭찬받고 귀인도움 吉 닭띠 乙酉 45년생 투자도박불리 술여자로 돈지출 일장일단 丁酉 57년생 자손만나 외식 직업해결 과음과식은주의 己酉 69년생 모임성사 친구형제도움 능력발휘할 때 辛酉 81년생 부모님걱정 출행여행 식복없고 고생할날 개띠 丙戌 46년생 명예손상 직장 스트레스 자손문제걱정 戊戌 58년생 재수불길 증권 및 투자불리 타인과언쟁 庚戌 70년생 문서차량 시험 승진 구직이사 문제해결 壬戌 82년생 인기있고 연인데이트하나 술 건강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직장고민해결 자손기쁨 모임초대 만사吉 己亥 59년생 친구상사의 도움 단합하면吉 모임이 성사 辛亥 71년생 시험합격 문서변동 구직구재 행운오고 吉 癸亥 83년생 연인 및 친구와 언쟁 바람기발동 근신해야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화성·평택 어촌 3곳 ‘재탄생’ 눈앞

화성, 평택 어촌에 550억 원 규모의 특급 지원이 성사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해양판 도시재생 사업으로 수산물유통센터, 해양치유 체험공간, 생태 트레킹 코스 등을 조성해 어촌 혁신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으로 화성 국화리, 화성 백미리, 평택 권관리 등 3곳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은 전국 300개 어촌ㆍ어항을 현대화해 어촌의 성장을 이끌고,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판 도시재생 사업 개념이며 내년도 사업지로 7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2년 이내 조성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주로 고려됐다. 나머지 130곳은 2020년도와 2021년도에 나눠 모집되며 내년도 사업보다 규모가 커진다. 이에 도는 지난 9월 내년도 사업 공모 이후 이달부터 현장평가를 받았다. 최근 평가를 마쳤으며, 해수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종합평가가 끝나면 연말까지는 선정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 선정시 평균 100억 원의 기금(국비 70%, 지방비 30%)이 지원된다. 도는 선정 결과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하면서 각 어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계획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우선 국화도 지구(화성 국화리, 18만 2천여㎡)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방파제 보수, 쉼터ㆍ느림산책길 조성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백미항 지구(화성 백미리, 6만 3천여㎡)에는 153억 원으로 정주어항ㆍ생태휴양 중심의 공간을 만든다. 관련 시설로는 해양치유 체험공간, 생태 트레킹 코스 등이 들어선다. 권관항 지구(평택 권관리, 1만 2천여㎡)에는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업비는 296억 원이 책정됐다. 도민휴양소와 수산특화지구를 주요 골자로 한 이번 사업의 예산은 내년도 추경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내년도 사업의 성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안산, 시흥, 김포 등의 어촌 10여 곳을 추가 신청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어촌 뉴딜을 통해 사회ㆍ문화ㆍ경제ㆍ환경 등 전반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어촌ㆍ어항 현대화, 해양 관광 활성화, 어촌 혁신성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해양수산계의 미래를 위해 일자리ㆍ고부가가치 어가소득ㆍ어촌 뉴딜 300 등 쓰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주력 해양수산업의 안정화와 새로운 분야의 창출로 나눠 일자리 정책을 시행 중이며, 어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개막하고자 김 양식ㆍ참다랑어 출하ㆍ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여승구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8 김장봉사활동 열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가 22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최필규), 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균), 한국곰두리봉사회(회장 김현덕), LH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 총 100여 명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손경상 총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와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4천kg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차상위 계층과 비수급 독거노인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 총장은 김장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친화적 협력사업 등 대학 주도형 사회공헌모델 확립을 강화할 것이며, 사회공헌대학으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성실, 박애, 봉사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기능 구현을 위해 대학의 특성화 기본방향인 사회공헌대학 체제를 구축했으며 지난 2006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