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대표단 일행이 지난 15ㆍ16일 개최된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이번 초청은 의왕시가 자매도시인 괴산군과의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괴산국악협회 회원과 농업인 등 11명이 의왕시를 방문했다. 국악예술단은 축제장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흥겨운 민요와 무용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괴산군에서 생산한 쌀과 잡곡ㆍ고추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로 의왕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의왕시와 괴산군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그동안 축제 교류뿐 아니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초등학생 체험 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월 열린 2018 괴산고추축제에 의왕시 국악예술단이 참가해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17일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녹양동에 위치한 ‘사랑의 집’외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생필품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윤계숙 의정부교육장은 “어려울수록 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봐야 한다”며 “이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서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가평군이 민속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주요계곡 및 하천변을 대상으로 민·관·군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폐비닐, 각종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이번 합동 하천정화 활동은 지난 봄 부터 여름 휴가철을 지나며 관내 산과 계곡, 하천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마을 시가지 일원의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해 추석연휴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가평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에 적극 참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및 배움터지킴이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 최근 학교주변에서 발생한 아동대상 범죄 사례 및 아동안전보호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와 응급처치(CPR) 실습, 성폭력 예방 강의를 통해 아동보호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방문, 아동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킴이집 로고, 표지물 부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관내 아동안전지킴이(62명)와 배움터지킴이(69명)는 학교 내외 순찰과 등하교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담당하는 치안보조 인력이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상점을 선정해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아동 임시 긴급 보호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포에는 89개의 아동안전 지킴이 집이 운영되고 있다. 강복순 서장은 “신학기초 아동보호 인력 직무교육과 아동안전지킴이집 간담회 이후에도 수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아동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고립된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개선과 자립생활 지지체계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Come on, common!’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모델 발굴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중장년발달장애인지원사업인 ‘Come on, common!’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립된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개선과 옹호활동가 양성ㆍ파견을 통한 자립생활 지지체계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이 성장하면서 부모의 사망이나 함께 생활하던 형제자매의 독립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 혼자사는 발달장애인의 가구가 증가하고 발달장애인 간 결혼에 의한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지원서비스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부분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집안 정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집안에 쓸모 있는 물건에 대한 구분과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하는 식료품에 대한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4살ㆍ5살 등 두 자녀를 양육하는 지적장애인 부부인 A씨는 스스로 집을 치우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어떻게 청소를 해야 깨끗해지는지 모른다. 가스레인지는 언제 닦았는지 모를 두꺼운 기름때가 가득하고, 싱크대 곳곳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등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였다. 50대 B씨 또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집안 곳곳에 쌓아두고 냉동실 가득 언제 넣었는지 모르는 음식으로 가득 차있고 온 집안에 바퀴벌레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으며 심지어 밥통의 계기판에도 바퀴벌레의 사체가 있고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 변을 치우지 않아 배변 냄새로 가득하지만 치우지 않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베란다에 가득한 물건을 밖으로 빼내는 것부터 시작해 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남겨야 하는 것을 A씨 부부에게 설명하며 분류했고 싱크대 청소하는 방법, 설거지하는 방법, 집안에 물건을 정리해 수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B씨에게도 “냉장고에 가득 찬 음식을 버려야 하는 이유와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집안에 지나다니는 바퀴벌레를 치워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안을 정리해주었으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를 보고 옹호활동가를 양성ㆍ파견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청소하며 스스로 집안을 정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불균형적인 식생활을 개선하며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장을 봐 요리를 만들고 뒷정리하는 활동을 하는 등 충분한 준비과정 없이 독립해야 했던 중장년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김용범 부위원장이 비은행권의 거시건전성 관리 강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TF’ 1차 총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강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업권·시장별 상세 위험요인, 비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및 상호연계성 분석결과 등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세계 각국은 위기 재발을 방지하고자 다양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왔고, 그 결과 은행 부문의 건전성과 복원력이 개선되는 성과도 있었다.”라면서도 “각국의 금융규제 개선 노력은 은행권에 치우쳐진 ‘미완의 개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은행 중심으로 거시건전성 조치가 집중되면서 비은행 부문의 레버리지 창출이 확대되고 시장성 부채와 그림자 금융 규모가 커지는 등 비은행 부문 리스크가 계속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부위원장은 또 “비은행권 시스템리스크를 관리, 제어할 수 있는 장치는 국내외적으로 충분히 마련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TF’를 통해 단기적으로 비은행권 시스템리스크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수단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시스템 전반의 안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9월부터 총괄분과, 시장, 산업 등 3개 분과 TF를 구성·운영하면서 각 담당 분야의 잠재적 시스템리스크 요인 파악, 시장 의견수렴 및 세부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올해 말까지는 총괄 TF 논의 등을 거쳐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으로 ‘병역 리스크’를 해결한 손흥민(토트넘)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12일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매체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1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이미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트레이드를 예고한 만큼 토트넘의 손흥민도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뮌헨은 아리언 로번, 프랑크 리베리 킹슬리 코망, 세르주 나브리 등 4명의 측면 공격수(윙어) 자원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지만 로번과 리베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돼 뮌헨은 이미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트레이드를 예고하고 나섰고 이미 몇몇 선수가 영입리스트에 올라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망 역시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져 수술대에 오르며 사실상 ‘시즌아웃’ 돼 3명의 윙어 자원만 남게 된 것도 이유로 꼽힌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아 축구에 몰두할 수 있고, 멀티포지션이 소화가능한데다 양발을 모두 잘 쓰고 슈팅력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 다만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 후 독일 언론의 반응이 아직 없다. 이번 보도가 유효한지 여전히 논쟁거리다”라며 “그래도 뮌헨의 관점에서 보면 이적 이적설은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이광희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3기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수리 과정은 쇠퇴가 진행 중인 지역의 주민들이 자력으로 노후건축물을 관리 및 개선능력을 배양하는 실습중심 교육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제1 및 2기 집수리과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안전한 공구사용법 ▲가구 리폼 및 수리 ▲방충망, 창, 창틀 교체 ▲세면기 및 양변기 설치 ▲타일 및 수전교체 ▲도배 ▲전기스위치, LED조명 교체 등 생활밀착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종전 교육 수강생 의견을 반영, 이번 제3기 집수리 교육 과정에는 타일 교체 및 도배 교육이 추가로 신설됐다. 모집기간 동안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고양시 새마을회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수강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기자
'손 the guest'가 시작부터 안방을 뒤흔들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드디어 첫 포문을 열었다.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구축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독창적 세계관 위에 펼쳐진 눈 뗄 수 없는 전개는 첫 회부터 시청자를 열광케 했다. 높은 완성도와 화제성은 물론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와 함께 존재감을 입증한 '손 the guest'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장르물의 새 영역을 개척한 OCN의 뚝심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통했다.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9%, 최고 3.2%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시청층에서 반응이 두드려졌다. 30대 여성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4.7%, 40대 여성의 경우 평균 5.3%, 최고 6.3%로 집계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전통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강세인 수, 목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OCN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OCN은 장르물의 다양화를 통해 시청층의 확대와 외연 확장에 힘을 쏟아 왔다.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분노 범죄를 모티브로 삼은 에피소드는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를 자아내며 몰입도를 더했다.장르물의 문법을 답습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는 장르물 마니아를 비롯한 여성 시청층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OCN의 뚝심과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손 the guest'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실시간 검색어가 들썩일 정도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고,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서는 찬사와 호평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동영상 플레이 총 수치인 SMR 조회수가 벌써 211만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이는 역대 OCN 오리지널의 첫 방송 주간(1주차) 기준으로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기록. SMR 조회수 중 남녀 비율은 각각 20%, 80%로 여성 시청자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여성 80% 중 20~30대가 52%를 차지하며 여성 2549 타깃시청층에서 강세를 보였다.장르물에서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선보이는 '미다스의 손' 김홍선 감독과 '장르물의 명가' OCN이 만들어낸 특급 시너지는 명불허전, 기대 그 이상의 완벽함으로 차원이 다른 장르물을 탄생시켰다.탄탄하고 치밀하게 설계한 서사도 그 자체만으로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손'에 의해 비극을 맞은 윤화평(김동욱)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의 공조, 알 수 없는 공포를 자아낸 큰 귀신 박일도의 존재, 촘촘히 깔아둔 복선 등은 몰입감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색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완성한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연기는 첫 회부터 강렬하게 시청자를 압도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벌써부터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한 시청자들은 "역대급 드라마다. 대박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드라마" "이런 드라마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니" "공포와 압도감이 장난 아니다"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을 이렇게 완성도 있게 만들다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제이쓴(연제승)이 결혼한다.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7일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뮤지컬과 코미디 공연을 결합한 '코믹컬 드립걸즈' 등 출연했다. 최근 홍현희는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시회사'에 활동했다.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로'헌집줄게 새집다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제이쓴의 5만원 자취방 인테리어' 등을 출간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