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남아프리카공화국 전기전자제품 전자파 적합성’ 시험기관 지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은 남아프리카공화국표준국(SABS)으로부터 전기전자제품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아공 수출기업들은 KTR의 시험성적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KTR을 통해 해당국이 지난 해 도입한 전기전자제품 수입 규제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국내기업들은 남아공 인증제도 파악과 현지 시험인증기관 섭외, 시료 배송 등 부담을 덜어 인증 획득 기간을 크게 줄이고, 소요비용도 50% 이상 절약할 수 있게 됐다. KTR은 전기전자, 에너지, 소재부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화학환경 등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2개 국제기구를 비롯 33개국의 142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 KTR의 시험분석자료를 해외 관련기관에서 인정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KTR 변종립 원장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으로 국내 전기전자 제조기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출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며 “우리 기업들이 남아공 시장을 더욱 활발히 개척할 수 있도록 현지 협력체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의정부시, 자동차세 연납증가세…해마다 연간 세입 10억 이상 감소

올해 의정부 지역 자동차세 대상자 10명 중 3명이 연납을 할 정도로 연납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반면 연납증가로 인한 할인액이 10억에 달해 개별부과에 비해 세입이 감소되는 반작용도 뒤따르고 있다. 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올 1월31일 현재 자동차세 연납 징수건수는 4만3천516건, 87억4천300만 원으로 전체 14만8천건, 271억 원의 29%(건수기준)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연납 3만8천127건, 76억2천500만 원으로 전체 14만7천700대의 26%. 지난 2016년 3만3천644건, 65억4천200만 원으로 14만 2천대의 23.6% 등 연납건수와 연납비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연납이 증가하는 것은 1년에 상ㆍ하반기(6월ㆍ12월) 두 차례 고지,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 연초 한 차례만 내면 되는데다 연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기 때문이다. 특히 의정부시가 연초가 되면 연납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새롭게 연납을 신청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할인 금액도 2016년 7억2천700만 원, 지난해 8억4천만 원에 올해 9억7천만 원 등 10억원 대에 이르는 등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한편, 1월 연납을 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할인 7.5%), 6월(5%), 9월(2.5%)에도 의정부시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납신청을 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면 된다. 또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해 연납할 수 있다.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다음해부터 연납고지서가 자동으로 통지되므로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할인과 편의성 때문에 연납제도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문체부, 2017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발표 “성인 연간 독서율 59.9%… 독서량 8.3권”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문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독서율과 독서량은 감소했지만 독서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년간 교과서·수험서·잡지·만화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인 독서율은 성인 59.9%, 학생 91.7%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 비해 성인과 학생 모두 비율이 줄어들었다. 종이책 독서량은 성인 평균 8.3권으로 조사돼 2015년 대비 0.8권 감소했다. 독서율과 독서량 감소에도 불구, 종이책과 전자책 독서시간은 늘어났다. 성인 평균 평일 23.4분, 주말 27.1분으로 2015년 대비 평일 0.6분, 주말 1.8분 증가했다. 평소 책 읽기 어려운 요인으로는 성인 32.2%, 학생 29.1%가 응답한 ‘일·학업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가 꼽혔다. 또 ‘독서환경 조성 정책’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으로 ‘지역의 독서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국민 참여 독서운동 전개’ ‘다양한 매체에서 독서 권장’ 등이 나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 책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과 일상에서 책 읽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에 독서인구 확대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KEB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12.5kg ‘라지골드바’ 판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KEB하나은행은 골드바 상품(1kg, 100g, 10g) 외에 중량 12.5kg의 라지골드바(Large Gold Bar)를 은행권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라지골드바는 가로 25.4cm, 세로 5.5cm, 높이 4.2cm의 직육면체 모양의 런던금시장연합회의 표준화된 규격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KEB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주문하면 최대 4영업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최근 가상화폐 이슈 등 세계 경제의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했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및 보유세 개편까지 예고돼 안전자산인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증가한 상황이라고 KEB하나은행 측은 전망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시중은행에서 판매됐던 최대중량 1kg 한도 내의 골드바를 넘어 라지골드바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권 최초 라지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라지골드바 구매 손님 전원에게 황금개(犬) 골드바(10g)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골드바 담당자는 “실물자산 선호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확장 수요에 맞춰 은행권 최초로 라지골드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소 안전자산인 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손님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골드바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 평택시장 출마선언

정장선 전 국회의원이 오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5일 평택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 전 의원은 “평택이 국제평화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 특별차치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평택발전의 완성을 위해서는 3선의 국정경험과 정부, 국회, 경기도를 잘 아는 자신이 필요하다”며 “평택의 교육과 환경ㆍ문화를 국제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이 처음 되었던 2000년 당시 텅 비어 있는 평택항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드는 기초를 세웠고 수도권 규제에 묶여 있는 평택을 발전 시키기 위해 평택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정 전 의원은 또 “이를 바탕으로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 평을 받아 삼성이나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으며 고덕신도시, 소사벌 개발과 SRT지제역 기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어떠한 정치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평택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우정욱 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시흥시장 출마 선언

우정욱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전 시흥시 소통담당관)이 5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ㆍ13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부위원장은 “자치분권 1번지 시흥 건설을 위해 ‘인재육성 플랫폼’, ‘지역혁신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부위원장은 “국민이 주인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지방정부가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같은 일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자치분권도시 시흥의 첫 번째 자치분권 시장이 되겠다”며 “주민이 시 정책의 결정권을 갖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여러 직능, 지역을 망라한 단체에 대폭 권한을 이양하고, 명실상부한 자치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교통문제, 경관개선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인프라 구축에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과 브랜드를 육성하고, 평생교육기구와 시흥아카데미 등을 시흥대학으로 통합 운영하는 ‘인재육성 플랫폼’, 동아리, 연구회, 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플랫폼’도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우 부위원장은 특히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집을 만드는 일, 그것은 저 우정욱의 꿈이며, 제가 새로운 길을 나서는 이유”라면서 “시흥에서 자치분권시대를 열겠다, 자치분권 1번지 시흥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현재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우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시흥시갑 지방자치위원장),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실행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더민주 이규민 부위원장, 안성시장 공식 출마선언…“ 24년 무능한 시정 끝내겠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안성)이 오는 6ㆍ13지방선거를 24년 이어져 온 무능한 안성시정을 끝내고 압도적 승리로 안성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5일 ‘확실한 승리, 민주당은 이규민 입니다’라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안성이 점점 낙후되고 인구정체를 겪는 원인은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지방전권 교체를 이룬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는 문재인 정부에 발맞춰 움직일 지방정부를 세우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며 “24년 무능한 시정을 끝내고 새로운 안성 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언론 기자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부단히 다져온 바탕과 시민들의 지지, 민주당 외연 확장을 위해 모은 2천여 당원을 기반으로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일구겠다”며 “도시개발공사 설립으로 지역개발을 이루고 새로운 개발원을 발굴해 그를 통한 창출된 이윤을 복지와 교육에 전면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사적인 계산 없이 오직 안성을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안성시민만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산낭비를 막고 새로운 세원을 발굴해 시민의 가계소득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의정부시 지하상가 상인회 사유철 회장 “지하상가를 고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시의 중심이자 관문인 의정부역 지하상가를 고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회장(54)은 의정부역 지하상가가 조성된 첫해인 1996년 청바지 매장을 연 초창기 멤버다. 의류 관련 무역을 위해 10여 년간 한국, 중국, 홍콩 등을 오가는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매장을 운영할 만큼 지하상가에 대한 애착이 크다.사 회장은 의정부역 지하상가가 의정부시로 점용관리권이 이관된 2016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하상가 관리주체가 민간에서 의정부시로 이관되는 과정 중 발생한 마찰을 지켜본 사 회장은 상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나섰다. 사 회장은 “무역 일을 하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시기에 지하상가 관리주체가 민간에서 의정부시로 바뀌게 됐다”며 “심도있는 논의가 부족한 상태로 이관 작업이 빠르게 진행됐고, 지하상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공단이 운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사 회장이 회장직을 역임하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지하상가의 활성화다. 경제불황과 더불어 지하상가와 경쟁하는 백화점 및 복합상가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며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의정부역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나뉜 지하상가에는 의류, 귀금속, 휴대폰 등 다양한 업종의 500여 매장, 1천여 명의 상인들이 상주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앞쪽 동부상가와는 다르게 서부상가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적어 약 50여 개의 공실이 있다. 사 회장은 서부 쪽 공실을 줄이고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문화 물품 판매거리 조성, 사후 면세점 유치, 로컬푸드 직매장 유치 등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중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문화 물품 판매거리 조성을 위해 시와 시의회 등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사 회장은 “공실이 20여 칸이 이어져 있는 공간을 다문화 특화거리로 꾸미기 위해 외국인인력관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과 MOU를 체결했다”며 “지하상가는 시의 공유재산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서부상가 공실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사 회장은 지하상가로 고객들을 모으기 위한 방안으로 SNS홍보활동과 사은품ㆍ경품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하상가가 시로 이관되면서 사라진 사은품·경품 이벤트를 올해 다시 되살리겠다는 의지다. 사 회장은 “자율권 부족 등 한계가 있지만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는 각종 홍보와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정부시도 지하상가를 관리하는 만큼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두운 조명, 불편한 주차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변화와 혁신으로 더 행복한 새 양평을 만들겠다” 강병국 양평군수 공식출마 선언

강병국(54) 전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이 지난 4일 오전 양평군청 기자실에서 6·13 지방 선거에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강병국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지역 내 10여 명의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병국 후보는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전면 해제 대신 오염총량관리제로 실질적인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물 이용부담금을 대폭 증액해 주민지원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군민이 주인 되는 ‘군민중심’의 참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강소농 육성, 6차산업 활성화 등을 꼽고 특히 스포츠ㆍ관광산업을 통한 소득 증가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양평’ 건설을 모토로 구체적인 실현방법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양평 에코벤처 밸리’ 유치, 인사혁신과 열린 행정으로 군민과 공직사회가 서로 신뢰하고 공감하는 ‘열린 양평’ 시대 개막, 그리고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형 자연도시 건설’ 등 5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환경, 관광, 생활체육 분야를 두루 거치며 확인된 협상력과 추진력이 강점”이라면서 “오랜 시간 양평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온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강병국 후보는 양평군 지평면 출신으로 곡수초, 개군중을 나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양평군민비상대책협의회 정책국장, 양평군민포럼 회장,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 경기도 전문위원(팔당정책보좌역)을 거치며 시민운동에 몸담다가 2007년 양평군수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900여 표 차이로 현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패했다. 이후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을 지내고 현재는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환경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양평=장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