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협(이사장 황순원)은 25일 의왕시 부곡동 부곡 감리교회 본당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순원 이사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김상돈ㆍ박근철 도의원, 전영남 의왕시의회부의장, 정길주ㆍ김상호ㆍ윤미근 시의원, 신협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우수조합원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2017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및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잉여금 처분승인, 상임이사 보수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및 정관 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승인 등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황순원 이사장은 “신협의 주인은 조합원 여러분이며 신협 임ㆍ직원들은 창조적 발상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열정으로 성장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1월 창립한 의왕신협은 3천500억 원의 자산과 1만 2천600여 명의 조합원, 임원 12명, 직원 25명이 본점과 지점 3개소에 근무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8-01-2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