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PO)에서 베트남의 FLC탄호아와 만난다. 탄호아는 23일 밤(현지시간) 홍콩의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2차 예선에서 호앙딘퉁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이스턴SC(홍콩)를 4대2로 물리치고 PO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수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본선 32강 조별리그 진출권을 놓고 탄호아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탄호아와의 PO에서 수원이 승리할 경우, ACL 본선 H조에 편성돼 시드니 FC(호주), 상하이 선화(중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편, 수원 출신의 수비수 이용래가 뛰는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출신의 수비수 이호가 풀타임으로 활약한 무앙통 유나이티드도 나란히 PO에 진출했다.황선학기자
배우 송유현이 tvN 수목드라마 '마더'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부르는 대본 인증샷을 남겼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코인들이 모두 하락했다.
정치인 허경영과 가수 최사랑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제보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운 오지를 찾아가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을 해주는 착한 예능 KBS2 ‘철부지 브로망스 절찬 상영중’이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조용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의 형량을 올려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듣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보면 24일 오전 7시 50분 현재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올려주세요 종신형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총 20만 1천여 명이다. 청와대 수석 비서관이나 각 부처 장관 등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놔야 하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 조건을 충족했다. 이 청원은 최근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유치원생 대상 성범죄가 알려지면서 지난 3일에 시작됐다. 청원자는 청원 글에서 "형량을 제대로 줘야 이런 미개한 사건이 안 일어난다"면서 "미국처럼 미성년자 성범죄는 종신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와대는 이미 이와 유사한 내용의 '조두순 출소반대' 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프로에 나와 답변을 한 바 있다.지난달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청원에 조 수석은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면서 "특정 시간 외출제한과 특정 지역·장소 출입금지, 주거지역 제한, 특정인 접근금지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원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해야 할 9번째 국민청원이 됐다.현재까지 '청소년 보호법 폐지', '낙태죄 폐지', '주취감형 폐지', '조두순 출소반대', '권역외상센터 지원 강화' 폐지 청원에 답변이 이뤄졌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폐지', '가상화폐 규제 반대', '나경원 의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청원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TNMS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조사)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부작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tvN 1위, PP 1위로 종방했다.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유차는 주행 시 미세먼지 발생의 2차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이 LPG차 보다 93배 더 배출된다. 어른보다 최대 3배 정도 호흡량이 많은 어린이에게는 대기오염 물질에 3배 더 노출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지난 2009년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고자 LPG 신차를 구입하면 차량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해준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위를 결정한다. 단,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97%가 경유 차량으로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대기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오산시는 관광 오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티투어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시티투어 안내를 전담할 안내자 10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에 주소를 두고 오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및 기본소양 등을 갖춰야 하며, 시티투어 안내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이 있으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외국어 능통자와 관광, 역사, 문화, 환경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적격성을 종합 심사한다. 신청 및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조해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
동두천시는 올해 상반기 EM 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사업장 5곳에서 근무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 14명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참여할 수 없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3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캠프보산(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공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 주로 1인 기업인 공방 운영에 도움을 주고 기술 습득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도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7천53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860-2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