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양평,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신고 납부 위택스 편리하게

양평군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전자신고ㆍ납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국세인 소득세?법인세를 원천 징수 시 원천 징수 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해 소득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자진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기존 수기신고ㆍ납부 방식은 납부를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전자신고ㆍ납부 방식은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등이 가능하다. 군은 위택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위택스 사용 매뉴얼을 올리고, 특별 징수 의무자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양평

양평군 장세원 기자 2017-11-27 12:55

기흥휴게소 평안세븐스마일, 고객 안전사고 예방 300만소 고화질 CCTV 설치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기흥휴게소 평안세븐스마일점 복합쇼핑몰은 이용객의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내,외부 매장에 고화질 CCTV를 교체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300만소 고화질 CCTV 15대를 설치, 전매장 안전사고 예방과 실시간으로 범죄, 도난방지, 시설물 등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IP방식으로 장시간 녹화가 보관되고 있다. 세븐스마일 한상학 대표는 “복합쇼핑몰 세븐스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핵심 장비를 갖췄다”며 “안전한 쇼핑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보도자료 김동수 기자 2017-11-27 12:55

납품 비리 공무원 수천만 원 챙기다 무더기로 구속 기소

지자체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 검침단말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박기종 부장검사)는 수도계량기 검침단말기 납품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안양시청 공무원 A씨(54)와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 B씨(54)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영상검침기 납품업자로부터 납품 편의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 C씨(53)를 불구속 기소했고,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납품업체 대표 D씨(49)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안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요금팀에서 근무하면서 납품업체 대표 D씨로부터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편의 제공 명목으로 6천400만 원, 원주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요금관리계에 근무했던 B씨도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난 2014년 6월까지 4천여만 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 역시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1천290만 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D씨는 가족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자금 25억 원을 조성해 로비자금으로 사용했으며, 공무원들은 납품업체 직원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매월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양휘모기자

사건·사고·판결 양휘모 기자 2017-11-27 12:55

과천시, 어린이 축구교실 패밀리 데이 행사 가져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민 대극장에서 ‘2017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체육회 주최하고 과천시 축구협회와 김신욱 생활축구 교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체육회 회원과 김신욱 축구교실 회원 및 가족, 관내 학생 등 축구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신욱 선수와 국가대표 김진수, 김민재 등 전북 현대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토크 콘서트, 선수 사인회, 사진촬영과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이동국, 기성용, 손흥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스타들의 축하 영상이 함께 상영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환호를 받았다. 김신욱 생활체육 축구교실은 과천시의 생활체육 모범 브랜드 개발과 활성화 방안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앞으로의 비전과 철학 등 중장기적인 사업설명회가 함께 발표됐다. 현재 축구교실은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공동사업, 경기도 지원 사업 등으로 4개소에서 약 15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고 있는 과천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출신 유명 축구스타인 김신욱 선수가 더욱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응원한다”면서 “과천시 체육회, 과천시 축구협회와 함께 김신욱 선수의 후원으로 축구계의 대표적인 축구교실로 성장하고 있는 김신욱 생활체육 축구교실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과천시 김형표 기자 2017-11-27 12:55

지역신문 발전지원 계획시 지발위 의견 의무 반영된다

앞으로 지역신문의 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위원회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게 되어 지역신문의 발전기반과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지난 1월 23일 대표발의한 지역신문의 발전지원계획 수립 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미리 듣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본회를 통과(원안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은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문화부 장관은 지역신문의 발전과 신문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3년마다 발전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신문의 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할 때 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규정이 대통령령인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근거를 두고 있어 위원회 의견을 안정적으로 반영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의 통과됨에 따라 향후 문화부장관은 지역신문의 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위원회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게 되어 지역신문의 발전기반과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 통과는 지역신문의 발전기반 조성은 물론 시대적 요청인 지방분권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언론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정치일반 강해인 기자 2017-11-27 12:55

수원 서호초, 터키 방문단과 우호활동 펼쳐…터키 학교와 자매결연 추진해

(웹용) 수원 서호초, 터키 방문단과 우호활동 펼쳐…터키 학교와 자매결연 추진해 수원 서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터키 얄로바시 아호메드 무라드 쿨렐리 부시장과 얄로바시 세빔교에즈 학교 관계자 등 5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터키 방문단은 체육관인 앙카라관을 앙카라관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체험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과 인사했다. 터키에 대한 소개와 음식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교장실에서 학생들이 한국전쟁때 이곳에 터키군이 주둔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방문단은 ‘최고의 선물’이라며 터키를 대표하는 도자기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병준 서호초 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얄로바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면서 문화도 배우고 우정을 나누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방문단은 “시 차원에서 자매결연이 이뤄지도록 적극 주선하겠다”면서 “내년 5월 터키 방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손의연기자

수원시 손의연 기자 2017-11-27 12:55

한국서예협회 의왕시지부전

한국서예협회 의왕시지부는 최근 의왕시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의왕시지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24일 오픈행사를 갖고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서예협회 의왕시지부 회원들의 서예 및 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선사했다. 윤승렬 한국서예협회 의왕시지부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에게 지친 일상을 달래며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국서예협회 의왕시지부가 매년 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7-11-27 12:55

[우리동네] 파주, LH 산내마을 1단지내 시립 산내 어린이집 27일 개원

파주시는 산내마을 1단지(행복주택) 아파트 내 시립 산내어린이집을 아파트 주민들의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했다. 시립 산내어린이집은 시가 LH로부터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1억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80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을 시간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 개별적 보육수요에도 대비한다. 내년 3월부터 맞벌이 부모와 장애아를 위한 시간연장반, 장애통합반 등도 운영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여성의 출산, 육아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파주시 김요섭 기자 2017-11-27 12:55

취업 준비생 주목! 중견 건설사들 잇따라 신입, 경력사원 모집

올해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시기다. 아직은 낙담하지 말자.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과 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입ㆍ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사항을 눈여겨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기업에 도전해보자. ■신입ㆍ경력 사원 모여라 서희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ㆍ공무, 토목시공,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QC(본사) 등이다. 12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ㆍ졸업예정자는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동양건설산업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동부엔지니어링도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도로공항설계, 지반공학(토질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상하수도설계, 철도(구조)설계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경험 있는 경력사원들 주목 호반건설에서는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재개발ㆍ재건축, 분양관리, 재단관리, 건축, 토목, 고객지원(A/S), 설비, 품질시험, 보건, 회계(퍼시픽랜드) 등이다. 이달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달라 공고를 통해 확인하는 게 필수다. 이테크건설은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전기설계, 국내 영업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를 지원하면 된다. 전기설계 자격요건은 4년제 전기공학 전공자, 전기설계 경력 5년 이상(대리급), 영어회화 가능자 또는 토익 750점 이상 등이다. 국내영업은 발전ㆍ환경ㆍ화공 플랜트 영업 경력 5년 이상(대리~차장)이어야 한다. 대명건설은 안전, 보건 등의 직무에서 경력 사원을 뽑는다. 12월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벽산엔지니어링(11월29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월30일), 정일엔지니어링(11월30일), 고려개발(11월30일), 새천년종합건설(12월8일)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업계는 특히 지원 분야와 직무에 따라 요구하는 조건과 능력이 다른만큼 채용조건을 잘 참고해 직무에 맞게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7-11-27 12:55

2018년도 세계 비즈니스 트렌드 한눈에

세계 트렌드를 통해 국내 비즈니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코트라(KOTRA)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트라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국내 최다 소비자 패널을 보유한 리서치 기관인 마크로밀 엠브레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 등 국ㆍ내외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했다. 오는 2018년을 주도할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부터 신규 사업 아이템 및 스타트업 성공 전략까지 한자리에 담는다는 계획으로 기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가져올 글로벌 메가트렌드의 변화의 핵심을 ‘와해적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소개한다. 첨단기술과 공유경제의 신(新) 비즈니스 모델이 전통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산업간 융합을 앞당기면서 비즈니스의 판을 새로이 짜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 ‘KOTRA’는 전 세계 해외무역관 주재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포착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글로벌 메가 트렌드의 변화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당뇨 환자의 신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치료하는 스마트 양말, 불법 드론에 대처하기 위한 안티 드론 시스템 등 해외의 다양한 최첨단 비즈니스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리서치 전문 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위와 같은 국내 소비시장의 최신 변화를 발 빠르게 감지하고, 한국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은 불확실성이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개인 창업자나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면, 대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 전략을 추천한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사업·창업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매년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경제일반 정자연 기자 2017-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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