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자랑하고 싶은 우리 가족’ 시상식 개최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2017 글ㆍ그림 공모전 ‘자랑하고 싶은 우리 가족’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남부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글 부문에서는 박단아(송내초2), 정하늘(도곡초4), 송기성(심원중1) 등이, 그림 부문에서는 곽경록(도원초3), 윤미현(수진초6) 등이 경기도지사상인 기발한 작품상을 받았다. 구선영(동산초3), 최예승(대평초2), 김선미(덕산초3), 최상우(부안초4), 성수화(상지초5), 성효원(상지초6) 등은 글 부문 엉뚱상을, 신비(흥덕초3), 남연우(중부초3), 박세준(안양초3), 이지원(고잔초4), 김령수(성남초6), 이기쁨(조원중2) 등은 그림 부문 엉뚱상을 수상했다. 가슴뭉클상은 유영준(덕산초3), 이민재(도곡초5), 강창모(신갈중3), 하현정(송죽초1), 김민준(광남초1), 백준수(덕성초2), 조혜림(성남초4), 박현선(서면초5), 신하영(정명고3) 등이 차지했다. 김윤지(부안초1), 원연지(하중초2), 성수빈(상지초2), 임재이(상원초4), 김해인(용천초4), 주단풍(덕성초3), 이상준(고색초1), 강현호(광문초4), 김현빈(신곡초4), 김동영(대일초5), 김한별(조원중2) 등은 함께해서좋은상에 선정됐다. 이외 김수민 외 5명과 남은서 외 7명은 단체로 참가해 각각 우리함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의연기자

‘여행바보’ KRT 여행사, 가성비 갖춘 두바이 여행 상품 선보여 … ‘더운 날씨는 걱정하지 마세요’

KRT 여행사가 11월을 앞두고 ‘중동의 보석’ 두바이 여행 패키지를 소개했다. 독특한 문화유적과 도시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두바이는 볼거리ㆍ안전한 치안ㆍ깨끗한 환경 등 다양한 장점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중동에 위치해 덥다는 편견과 달리 11월부터 3월은 선선한 봄 날씨로 여행하기에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 내용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다. 아랍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알 파히디 역사지구ㆍ전통 향신료 시장 스파이스 수크ㆍ금시장 골드 수크를 탐방하며 두바이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을 비롯,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칼리파ㆍ마리나ㆍ버즈 알 아랍 등 세련되고 특색있는 건축물들과 야경 등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중동의 대표 도시 아부다비에서 이슬람 예술의 중심지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와 바다 위에 떠 있는 궁전 에미레이트 팰리스 등 이국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다. KRT 두바이 패키지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4박 5일 일정이다. 4성급 월드 체인 호텔 투숙과 자유일정 1일, 인공섬 팜 주메이라 아일랜드 모노레일 탑승 등 다채로운 여행계획이 포함돼 있다. 할인 이벤트도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도 적용되는 ‘친구 따라 유럽 간다’ 프로모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인을 소개하면 본인 10만 원 ㆍ 지인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번호(1588-0040)로 가능하다.권오탁 기자

투어2000, 연휴 이후 단거리 여행 지원금 쏜다 … 최저 9만 9천원에 여행 가능해

국내 굴지의 여행사 투어2000이 길었던 연휴 이후 단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단거리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 대상지는 비행기로 4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동남아ㆍ일본ㆍ중국으로, 여기에 지원되는 2천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은 상품 하나당 최대 17만 원까지 할인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저 9만 9천원으로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황금연휴에 지출이 늘어나 지갑사정이 가벼워진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따뜻한 해변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세부ㆍ방콕ㆍ파타야 ▲단풍여행과 눈 축제, 온천이 일품인 일본 북해도ㆍ다카마츠 ▲천하제일비경이라 불리는 중국 장가계 등을 비롯해 이번 이벤트에서 오사카, 청도 등 다양한 인기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다. 투어2000 담당자는 “이벤트 시작 2시간 만에 일부 상품의 판매가 완료됐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다” 며 “기존 상품과 내용은 같지만 가격을 파괴한 이번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투어2000 홈페이지(http://www.tour2000.co.kr/event_new/Link_Url/20171010_paytheshot.as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개발 농산가공품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청 가공제품 품평상담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산가공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초청 가공제품 품평 상담회’를 열었다.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의 유통활성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 상담회를 위해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와 농업인 창업지원 사업장 등 총 24개 업체를 초청했다. 19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품평 상담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생산업체 관계자들은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11명과 포장디자인, 패키지 개발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1대1 상담회를 가졌다. 디자인개선, 패키지 개발 및 각종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컨설팅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총 10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회 한 켠에서는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들이 생산한 ‘유기농밥알없이 맑은식혜’, ‘간편조리 건나물’, ‘DIY고추장’, ‘도라지즙’, ‘치즈’, ‘장류’ 등 100여 개의 제품 전시와 시식행사가 병행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의 대표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와 단 한 번의 상담 기회도 가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상담회 이전부터 도내 농산가공품 생산업체의 유통활성화와 판로확대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제품상담회를 열었고, 이에 앞선 5월에는 유통업체들과 강소농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수차례 체결하기도 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새로운 가공기술 개발과 보급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로 경기도가 개발·지원한 업체의 생산제품이 시장진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aT 요리클래스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aT 요리클래스’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했다. 지난 17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한식요리 강좌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촌지역 주민 복지를 위해 진행됐다. 나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이날 강좌에서 전문 강사에게 배즙 먹인 불고기와 배 깍두기를 배웠다. 베트남 출신 남주희씨(27)는 “일상에서 접하는 배로 다양한 한식을 요리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직접 만든 음식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에게 맛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aT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이번 요리클래스 레시피를 소개할 방침이다. 제철 배를 활용한 한식요리 방법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와 네이버 블로그(www.blog.naver.com/gr22nade), 공사 사보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유병렬 aT 수급관리처장은 “나주를 포함한 농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은 상대적으로 한식을 배울 기회가 적은 편인데,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계층을 대상으로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