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28~29일 양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장해 운영한다. 제2회 애인페스티벌 옹진‘섬’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구마,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라, 바지락,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메밀·수수차 시음회, 팝콘 판매, 포도 품평회 및 시식회, 포도주 만들기 체험, 천연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호기자
인천뉴스
김신호 기자
2017-09-2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