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두산건설이 일산 식사지구 ‘두산위브더플러스’에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한다.(가칭)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두산건설은 최근 시공참여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건설이 MOU 체결에 나섬에 따라 일산 식사지구 내 ‘두산위브더플러스’는 향후 조합원 모집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위브더플러스’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주거선호도가 높은 식사동 일대에 대단지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위브더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35층 29개 동 전용 면적 59㎡, 74㎡, 84㎡ 총 2천510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1차 1천410세대ㆍ2차 1천100세대 예정)로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플러스’가 위치하는 일산 식사지구는 일산 지역 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경의선 풍산역과 KTX 행신역이 가깝고 단지 앞 고양대교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GTX-A 노선이 2017년 예정에 있어 GTX개통시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제 2외곽순환도로가 예정돼 있어 한층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일산 은행초·풍동초·풍동중·풍산중·세원고·풍동고가 위치하며 고양국제고도 가깝다.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우체국·은행·도서관 등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국립 암센터가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여기에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인 일산 호수공원과 함께 단지 주변으로 달맞이공원·식골공원·소나무공원·정발산공원 등이 자리해 도심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플러스’는 다양한 혁신평면을 설계로 공간 효율도 극대화했다. 전용 59㎡ 판상형의 4베이 구조로 공간 활용을 강화했고 채광도 우수하다. 74㎡는 4베이 구조로 넓은 팬트리와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A타입은 5베이 구조로 출입문이 2개가 설계돼 한 집에 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실거주와 임대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84㎡B타입은 넓은 판상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 피트니스센터, GX 룸, 골프 연습장, 도서관, 실버 룸,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조경 및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조합원 가입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세보다 10~20%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치열한 청약 경쟁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1877-1414. 고양=유제원기자
수원지역 육아커뮤니티 ‘맘오니’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맘오니는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아이들을 둔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맘오니 부모 강연 & 가족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맘오니 엄마들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전국 건전댄스 경연대회 대상팀 ‘더원’의 댄스공연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페이스 페인팅, 박물관 관람,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맘오니에서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끽했다. 또 이원희 국제마인드교육원 강사의 마인드 강연이었다. 이 강사는 “내가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인정하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러면 부부에게도 서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더 마음을 함께할 수 있고 사랑하게 된다”며 “내가 보기에 정확하고 옳고, 남편이 틀린 말을 해도 남편의 이야기를 맞다고 들어주고 섬겨주면 남편이 더욱 아내와 가정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한은숙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축사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늘 바쁜 아빠보다 발표회나 공개수업에 참석한 아빠가 아이에게는 최고의 아빠가 될 수 있다”며 “아이의 소중한 순간에 아빠가 함께 보내는 게 행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오니는 2달에 한 번씩 수원지역 부모와 육아 커뮤니티를 만들어 건전한 마인드를 공급하며 가족들끼리 모여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또, 매주 갖는 소모임을 통해 아이와 엄마들의 마음을 교류하고 참가하는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마인드강연, 동화구연, 다양한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9269-2386 송시연기자
양주시가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청렴 교육으로 청렴도 1등급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재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청렴 문화 확산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 감동 양주를 실현하자는 목표를 정했다.이후 매월 월례회의에서 청렴 선언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기존의 딱딱한 강의 위주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청렴 교육으로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실시한 6급 이상 공직자 청렴 교육에 이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7급 이하 공직자 594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청렴 교육은 지난해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시민의 신뢰에 기초한 외부청렴도가 2등급, 전국 8위로 상승함에 따라 일부 공직 내부에 잔존하는 관행적 부조리를 척결하고 최근 범국가적 행정 패러다임이 ‘시민 입장에서 적극 해결 원칙’으로 전환되는 시대변화에 맞춰 공직자들의 의식을 획기적으로 전환,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존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청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제안 등을 바탕으로 음악과 토크가 있는 콘서트 형식의 감성교육을 시행,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시장은 교육에 앞서 “머지않아 인구 30만을 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상ㆍ하급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 봉사행정은 물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감동 양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의왕로타리클럽 2017~2018년도 김태옥 회장사진 왼쪽의 취임식이 최근 열렸다. 이종천 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새의왕로타리클럽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많은 애정과 열정을 바친 옥전 이종천 회장님과 비선 박만원 총무님, 전임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라이즐리 RI 회장님의 테마를 염두에 두고 새의왕로타리클럽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이어 “회원들의 직장 주회 순번을 만들어 즐겁게 주회에 참석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로타리의 4가지 강령과 회칙을 준수하면서 주회순번이라는 변화를 더하면 삶의 방향이 변화되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새의왕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내 통과돼 기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한 일자리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 처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이 같은 언급은 이번 추경안이 갈수록 심화하는 실업 문제와 소득 불평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처방 성격의 재정적 조치인 만큼 야당이 대승적으로 처리에 협력해달라는 촉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문 대통령은 추경안에 대해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이라며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할 지 모른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 한다"며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적극적 재정 대응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다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실적이 좋아 증세나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예산 편성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놓고 있는다면 정부의 직무유기이고, 나아가서는 우리 정치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 "지금 우리의 고용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실업은 고용절벽이라는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소득분배 악화 상황을 거론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불평등 정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미국보다 더 심할지도 모른다"며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국민 대다수는 행복할 수 없다. 지속적인 성장도 어렵다. 통합된 사회로 갈 수도 없다"고 진단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소득불평등이 지속될 경우) 민주주의도 실질이나 내용과는 거리가 먼 형식에 그치게 된다"며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 민주주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리로 나서게 되는 근본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해법은 딱 하나다.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며 "성장의 결과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 처방일 뿐"이라며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밝히고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하반기부터 일자리 대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부의 이런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촉진되기를 특별히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단 1원의 예산도 일자리와 연결되게 만들겠다는 각오"라며 "정부는 국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비상시국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추경안 처리 뿐만 아니라 장관급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절차와 관련해서도 야당이 협력해줄 것을 간접적으로 촉구했다.연합뉴스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서 서은수는 의학부 기자 ‘류미래’로 새롭게 등장했다.
tvN '비밀의 숲'이 극강 몰입도 자랑하며 2화만에 평균 시청률 4%를 돌파했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배우 김정화,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가수 한동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함께 들어본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지난 10일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지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지도자 및 대원들의 재난안전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은 “365세이프타운과의 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에 대해 공동으로 고민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중국 광동 GQI는 12일 양국 수출교류의 활성화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변종립 KTR 원장과 첸진한(Chen JinHan) 광동 GQI 원장은 과천 KTR 본원에서 국제 시험ㆍ인증 서비스 제공 및 상호 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과 광동 GQI는 중국 CCC 및 자율제품인증과 한국 KC인증 등 국제 인증 및 시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화장품, 도료 등 화학제품 및 산업용 로봇 분야 시험ㆍ인증, 해외 직구, 역직구 등 전자상거래 제품의 품질 보장 등 기업 지원을 통해 양국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기술 및 마케팅 인력 교류, 시장 자원 공유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변종립 원장은 “최근 한ㆍ중 양국의 경제교류가 급격히 감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 GQI는 중국 정부기관 소속 제3자 시험인증기관으로 광동성 내 시험ㆍ인증, 표준, 품질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