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성모척관병원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kt는 5일 “성모척관병원과 선수단 의료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모척관병원은 2017시즌 kt wiz의 지정병원으로서 홈 경기 시 선수 및 관중을 위한 의무실 운영 등의 의료지원과 연고지역(경기도) 내 초ㆍ중ㆍ고교 야구선수들을 위한 의료 업무 지원(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2017년말 기부 프로그램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수원 장안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50명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임종택 kt wiz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응급 부상치료 등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고, 이에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은 “수원 연고의 프로야구단인 kt wiz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 연고 야구 선수들과 kt wiz 야구단의 경기력 향상 및 지역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모척관병원은 오는 6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앞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김광호기자
5일 방송될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28회에서 범규(임채무)는 빛나(박하나)에게 한솥밥을 먹어야 진정한 가족이 되는 거라며 결혼 후 1년 동안 시댁에 들어와 살 것을 요구한다.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이용객들이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넣은 성금 61만 여원을 5일 구세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최근 지역내 중증장애인시설인 이천 양무리 마을에 31만 여원을 전달하고 남은 금액이다.김태훈 휴게소장은 “1년 동안 여주휴게소를 이용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5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9회에서 하진(명세빈)은 민희(왕빛나)가 도윤(김승수)의 아내라는 사실에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프로축구 성남FC가 2010년 제주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코(31)를 영입했다. 네코는 프로 데뷔 팀이었던 브라질 폰테프레타(당시 세리아B)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제주로 이적했으며, 그해 32경기에 출장해 6골, 5도움을 올려 제주가 준우승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174㎝, 69㎏의 네코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황의조와 파울로로 구성될 공격진의 측면 또는 2선에서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코는 K리그에서 뛰었던 경험과 박경훈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어 한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네코는 입단 소감에 대해 “다시 한국에서 뛰게 되어 설렌다. 무엇보다 박경훈 감독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내가 상대했던 성남은 상당히 강했던 팀으로 기억하는데, 반드시 성남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광호기자
“우리를 바라보는 국민과 아들, 딸들이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평택해경이 되도록 멋진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6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한 김두형 총경(59)의 취임 일성. 충남 서천 출신인 김 서장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1981년 경장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된 이후 태안해경서 형사계장, 해양경찰청 마약수사ㆍ광역수사팀장, 감찰팀장, 정보통신과장, 보령해양경찰서장, 중부해경본부 상황담당관, 해경본부 장비기획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고양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범죄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범시설 추가 설치한 이마트 덕이점(한영훈 지점장)을 개서 후 ‘제1호 여성안심 최우수시설’로 선정하고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인증패는 20대 이상의 차량이 진입 가능한 주차장을 관리하는 시설주의 요청을 받은 일산서부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로’를 성실히 실천한 시설주에게 수여된다. 이마트 덕이점은 동시에 66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마트로서 일산서부서 범죄예방 진담팀의 현장진단에 따라 CCTV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범시설 추가설치를 계획하는 등 자발적으로 시설 개선에 노력해왔다. 송병선 서장은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주차장 범죄 예방 관리에 힘써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주차장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 환경 개선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부서는 대형마트,쇼핑몰,아파트 등 주차장에서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선정해 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지속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고양=김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