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컴백한 가운데 수많은 연예인들이 응원을 전했다. 엄정화는 27일 0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구운몽)’을 발표했다. 엄정화는 앨범 발매에 앞서 26일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8년 만에 귀환한 영원한 ‘디바’ 엄정화의 무대에 후배 가수들이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 지내면서 항상 존경스러웠던 진정한 디바 엄정화 선배님! 무대에선 팔색조의 모습! 큰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존경을 표했고 이효리 역시 엄정화의 SNS에 “언니 지켜보고 있어요. 언니가 짱이니까 그냥 즐겨요”라고 그의 컴백 무대를 응원했다. 배우들 역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려원은 “이 시대의 TRUE DIVA 정화 언니, ALL MY RESPECT TO YOU. 언니 존경해요”라는 글을 남겼고 천우희는 “엄정화 선배님. 최고 디바 컴백 기다렸어요. 응원합니다”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송혜교, 서우, 신민아, 이혜영 등 많은 연예인이 엄정화의 컴백을 반겼다. 한편 엄정화는 29일 방송될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오르며 독보적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이투데이 제공
27일 방송될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21부에서 수호(김동준)는 은수(이영은)의 과외 덕분에 한식조리사 자격증 필기시험을 턱걸이 점수로 합격한다.
프로축구 부천FC가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 ‘부천본색(富川本色), 10년의 약속’을 발표했다. 부천은 27일 부천 본연의 축구 컬러를 앞세워 내년 시즌 클래식 승격을 이루고, 2007년 창단 당시 10년 안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내년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富川本色, 10년의 약속’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종구 부천FC 단장은 “2017년은 부천FC라는 팀이 만들어진지 10년째 되는 해다. 처음 팀을 창단 할 당시에는 K3 리그에서 시작했지만 5년 만에 프로 리그에 참가했고, 지금은 10년 안에 우리가 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내년 시즌 반드시 클래식으로 승격해 팬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은 오는 1월 2일 경남 남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17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홍완식기자
안산단원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W 이니티움 컨벤션 홀에서 다문화 학생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48명에게 각 30만 원씩 1천45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중국인 자율방범대, 필리핀 사목센터, 안산청소년문화의집,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등 지원 단체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관산중 A학생은 “모범 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꿈을 키워 나라의 발전에 주역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사자문위원회 관계자는 “단원서 외사계와 함께 다문화 및 소외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한 장학사업 및 의료 봉사 등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27일 오후 1시 43분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역 천안 방향 승강장에서 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 사고를 수습했으며 양방향 열차 통행에는 지장이 없었다.경찰은 여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오산=강경구기자
27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2부에서 백민희(왕빛나)는 최정우(박정철)와의 관계를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프로축구 FC안양은 27일 자유계약으로 공격수 한의혁(22)과 미드필더 최재훈(22), 수비수 이상용(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의혁은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으로 스피드와 공간 침투, 드리블 능력 등이 뛰어나고 최전방 공격수와 윙포워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또 16세, 18대, 19세 이하 대표팀을 체계적으로 밟아 온 최재훈은 활동량이 많고 경기운영 능력과 수비가담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주대 출신으로 중앙수비와 왼쪽 측면 수비를 맡고 있는 이상용은 피지컬과 1대1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 관계자는 “2017 시즌 신인 선수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대학 무대에서 모두 검증이 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