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6일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마을 돌봄 나눔터 2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임주 과천시의회 부의장, 고금란 시의원, 천순호 과천경찰서 과천지구대장, 안중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돌봄 나눔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 자녀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초등 방과 후 교실이다. 지난 7월 3단지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주민 쉼터로 사용하던 부림동 주민자치센터 1층에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부림동 주민 자녀 20명이며,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다. 전담교사 1명과 보조교사 1명이 아이들의 숙제와 준비물, 학원시간 등을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와 정보과학도서관, 여성비전센터, 성품 학교 등과 연계해 인성 및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신계용 시장은 “정유년 새해를 불과 며칠 앞두고 개소식을 한 것은 그만큼 이 시설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마을 돌봄 나눔터 2호점이 문을 열기까지 애써 준 부림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동두천시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단은 27일 광암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장영미 시의회의장과 도ㆍ시의원, 지역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은 이날 광암동 다목적회관에 모여 리어카에 가득 연탄을 싣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세창 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으로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솔선수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키 위해 소외계층 발마사지, 김장담그기 봉사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오산난방텐트후원회(회장 김정수)는 27일 오산 남부사회복지관에 난방텐트 200개(600만 원 상당)와 후원금 200만 원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난방텐트후원회는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 사립유치원 연합회, 1%사랑나눔회, 오산시 교류협회, 다나국제병원 등 기관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난방텐트와 후원금을 조성했다. 남부사회복지관은 이날 기증받은 난방텐트와 후원금을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한국육계협회 닭고기 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마니커 동두천지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닭고기 2천500마리를 동두천시에 기증했다. 닭고기 계열화업체와 양계농가에서 닭고기 산업 발전을 위해 납부한 기금(닭고기 자조금)으로 마련된 닭고기는 이날 동두천시 천사푸드뱅크를 통해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전달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한국전력공사(지사장 장창균)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로 쌀 20kg 20포(400kg)을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운 무한돌봄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정신보건건강증진센터에서 추전 받은 20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전달됐다. 장창균 지사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날씨만큼 얼어붙은 가운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26일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춘오)와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과 아동·노인·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주거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단지 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발견시 적극 신고하는 사전 안전활동 확대와 임대아파트 단지 내 여성·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LH아파트 단지 내 18세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 실종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영우 서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김춘오 센터장은 “경찰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박진주가 ‘일본 남자야동 배우’에 관심을 보였다.
연천경찰서는 2016년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북부청 경찰서 가운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7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치안만족도 평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경찰의 민원업무처리 만족수준 및 지역의 전반적 안전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연천경찰서는 현장중심 예방치안, 4대 사회악 근절, 조직역량 내실화 등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안전치안, 안보치안, 공감·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내 년에도 가장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