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단원장학재단, 제1기 장학증서 및 연구비증서 수여식 개최

(재)416단원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 재단 사무국에서 제1기 장학증서 및 연구비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의 못다 이룬 꿈과 교사 11명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초등학생 대표로 수원동신초 6학년 최연우군과 중학생 대표로 이현중 2학년 오종혁군, 고등학생 대표로 수원농생명과학고 2학년 김채연양 및 교직원 11명 대표로 서원초 문필녀 교사가 참석했다. 이현숙 이사장은 “학생들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교직원들은 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사랑 받고 바르게 커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각계각층의 자발적 기부에 의해 기금을 확보했으며, 도내 재학 중인 학생 중 단원고 희생 학생의 꿈(직업) 18개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장학생 208명(초등학생 83명, 중학생 63명, 고등학생 62명)을 선발, 장학금 1억4천760만 원을 수여했다. 또 도내 재직모범 교직원 11명을 선발해 1천100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사람들 김규태 기자 2016-12-01 17:04

‘제10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 열려

가평클린농업대학(대학장 김성기 군수)은 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장익 군 의장을 비롯 도. 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친환경농업과 48명, 생태농촌관광과 43명, 여성농업CEO과 42명 등 총 113명이 선진 농업기술습득을 통한 농업경영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한 10기 졸업생은 지난 3월 입학식을 갖고 30주에 걸쳐 130시간 농업CEO, 친환경농업, 생태농촌관광 과정을 이수했으며 특히 생태농촌관광과정 김광훈 씨와 친환경농업과정 김동수 씨 등 6명은 유기농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 했으며 지난 9기까지 총 84명이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의 유기농업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친환경농업과 심우석, 이현주 씨, 생태농촌관광과 김나연, 이화숙 씨, 여성CEO과 이정윤, 이화정 씨까지 총 6명의 성적우수상을수상하는 한편 친환경농업과 김동수 씨를 비롯해 총 29명이 개근상을 친환경농업과 서영갑 씨, 생태농촌관광과 황호덕 씨, 여성CEO과 박옥철 씨를 비롯한 11명은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학생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군의회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다. 지난 2007년 4월 가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위해 개교한 가평클린농업대학은 개설 후 농업인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으로 2008년 생태농촌관광과, 2009년도에는 농업CEO과가 신설되는 등 총 1천141명 졸업생들을 배출해 지역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6-12-01 17:04

고양 일산서부경찰서, 5일 본격 업무 돌입

고양 일산서부경찰서가 오는 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산서구 9개 동을 관할하게 되는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서구 중앙로(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건너편 터) 1만3천여㎡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신축 청사는 지난해 2월 착공해 토지비용 333억원과 건축비용 180억원 등 총 513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일산서부서는 총 9과 29계로 운영되며, 경찰관 334명이 배치된다. 또 초대 서장은 현재 일산서부서 개서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송병선 총경이 역임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는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현 일산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가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개서식은 이철성 경찰청장과 이승철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김상현 기자 2016-12-01 17:04

더민주 지역위 송석준 의원 대통령탄핵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엄태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국민을 혼란속에 빠트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문제에 대해 송석준 국회의원(새누리, 이천)에게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 더민주 이천지역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이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에 대한 책임으로서 대통령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처럼, 국회의원도 대통령탄핵에 반대한다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만약 국회가 대통령탄핵 소추안을 가결시키지 못한다면 ‘국회는 해산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게 될 것으로 국회의원 각자는 소속 정당을 떠나서 대통령탄핵안이 부결됐을 때 그에 대한 책임으로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송석준 국회의원 역시 대통령탄핵절차에 협력함으로서 이천 시민들 및 역사와 국민의 명령에 따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송석준 의원이 대통령탄핵에 반대하고 있다는 중앙언론소식도 있고,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사를 보류했다는 지역언론소식도 있어 이천시민들로서는 송석준 의원이 대통령탄핵에 대한 진정한 의사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이에 송 의원은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요구는 송석준의원에게 국회의원자격을 부여한 이천시민의 당연한 권리이며 송석준의원에 대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6-12-01 17:04

경기북부청,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개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녹색어머니 회원들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각종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자 교통사고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자’는 결의를 시작으로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장을 폈다. 박은희 경기북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우리의 미래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합심해야 한다”며 “앞으로 경찰과 교육청 등 역시 꾸준한 관심을 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람들 조철오 기자 2016-12-01 17:04

송석준 국회의원 개최 국회규제개혁 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 성료

송석준 국회의원(새누리, 이천)은 1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규제개혁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도권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는 국회의원 14명을 비롯해 이천 등 관련지역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과 포럼 경과보고, 사례발표, 발제, 토론이 진행됐다. 창립총회를 가진 국회규제개혁포럼은 송석준 의원 등 5명의 정회원과 이날 현장 가입한 의원을 포함해 김광림 의원 등 19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돼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광현 연구위원이 ‘수도권 규제 실태보고’를 통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지정되지 않은 인근 시, 군과 비교해 지역경제 침체 및 인구감소 등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합리적 규제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기연구원 김은경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30년이 지난 수도권 규제는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특히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중복규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토론자로 나선 5명의 전문가들은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필요’, ‘규제개혁에 대한 3가지 제언’ 등 분야별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송석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규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비정상적인 수도권 규제가 우리 경제에 주는 폐해와 지역균형발전에 주는 한계를 짚어보고 상생과 조화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규제개혁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발판 삼아 앞으로 충청지역 등과도 갈등해소 차원에서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6-12-01 17:04

의왕시민 정성 깃든 아동도서 기증식

의왕시 내손도서관(관장 원억희)은 1일 백운예술제 ‘도서나눔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신간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도서기증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원억희 관장, 봉사단체 ‘미소나눔’ 관계자 및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증식은 신간 아동도서 300권을 예드림지역아동센터 등 의왕지역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책은 내손도서관과 미소나눔이 지난 7월 시민들로부터 평소 묵혀 두었던 오래된 책과 다 읽은 서적을 기부형식으로 받아 9월 백운예술제 도서나눔전(헌책방)에서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책은 예드림지역아동센터을 비롯해 청계 꿈의 학교, 포도원 비전하우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고천지역 아동센터, 글로벌인재스쿨 등 6곳에 50권씩 전달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에 기증하는 서적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의왕시민의 정성을 모아 구입한 소중한 책”이라며 “앞으로도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6-12-01 17:04

‘모야모야병 여대생 사건’ 전 개그맨 징역 7년 구형

희귀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해 의식불명에 빠트린 개그맨 출신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의정부지검은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도치상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출신 Y씨(30)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Y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의 핵심은 CCTV 화면”이라며 “피고가 피해 학생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손으로 옷을 잡아끌며 ‘죽을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CCTV에는 이를 입증할 만한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Y씨는 최후 변론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하지만, 제가 하지 않은 일로 벌을 받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Y씨는 지난 6월5일 밤 11시52분께 의정부시 한 골목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K씨(20ㆍ여)를 흉기로 위협,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K씨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달아났으나 집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병원에서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이후 세 차례 수술을 받은 K씨는 한 달 만인 지난 7월 의식을 되찾았으나 완쾌되지 않아 정상적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사건·사고·판결 조철오 기자 2016-12-01 17:04

강동대, 2016년 튜터링 경진대회 개최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2016년 튜터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6년 SCK 사업의 일환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튜터 링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 및 직업기초능력, 전공 심화학습, 자격증 및 각종 경진대회 준비 등 다양한 학습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학생 주도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는 서면평가(학습일지 및 결과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3개의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네트워크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활동해 필기시험 합격률 80%를 달성한 AlphaGo-S(컴퓨터정보과)팀, 우수상은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활동한 Color your life(실내디자인과)팀, 장려상은 전공학습과 관련있는 AutoCAD 응용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위해 활동한 신재생ATC(신재생에너지과)팀이 선정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고상욱(컴퓨터정보과)학생은 “튜터링 활동을 통해서 선후배 관계를 허물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최은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튜터링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약 1년간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매년 지원을 강화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시험 김정오 기자 2016-12-01 17:04

이천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실시

이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제3공수특전여단에서 이천시청과 이천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및 각 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과적 운영을 목적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사태 수습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자위소방대의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각 분야별 부여된 임무를 숙지한 뒤 유관기관과 일사분란한 협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된 재난사고에 대비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대응태세에 만전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6-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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