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3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 군포청소년연극제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의 ‘막무가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수리중 ‘두루두루’, 흥진중 ‘인디케이터’, 용호고 ‘하느라지마루’, 부곡중앙고 ‘야누스’, 군포E비지니스고 ‘화영연화’등 5개 동아리가 출연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뽐낸다.출연 동아리들은 지난 7월부터 공연 작품을 준비하고 땀흘려 연습하며 이번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만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작품들과 개성넘치는 연기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나의 축제”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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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빅2’이자 라이벌 기업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유통업계 중 유일하게 편의점사업만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맏형’ BGF리테일은 탄탄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주가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GS리테일의 경우 편의점사업의 양호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슈퍼, 호텔 등 다른 사업부문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각각 편의점 체인 ‘CU(씨유)’와 ‘GS25’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편의점 라이벌로 점포개수, 시가총액 등이 엇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BGF리테일은 이 회사 샐러리맨 출신의 박재구 사장이, GS는 ‘오너일가’인 허연수 사장이 각각 이끌고 있다는 정도다. 올 들어 주가흐름은 두 회사 모두 내리막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규모 실업, 폭증하는 가계부채 등에 따른 하반기 소비절벽 우려 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25일 현재 BGF리테일은 17만9000원으로 올 고점이던 지난 2월 3일(22만9000원)과 비교해 21.8% 떨어졌다. GS리테일도 올해 고점인 6만6800원(2월 2일)에서 6만6800원으로 31.9% 하락했다. 다만 향후 실적과 주가 흐름을 두고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가 갈린다. 전문가들은 BGF리테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4.4% 늘어난 13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 CU의 신규점포가 늘어난 데다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기존 점포 매출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소비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편의점 업황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양호한 업황과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면 GS리테일에 대한 평가는 다소 유보적이다. 편의점사업에서는 좋은 모습이지만 기타 사업부문의 실적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GS리테일 편의점 사업의 경우 하반기 영업이익은 124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슈퍼 부문은 올 하반기 6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임대사업의 경우도 분기별 20~30억 원 감익이 예상되는데다 호텔사업 역시 아직 부진하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문제는 슈퍼와 호텔, 임대사업”이라며 “GS리테일의 추세적인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슈퍼와 파르나스타워 등 기타 사업부문의 실적 불확실성 해소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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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 정보통신과 재학생들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 에어스포츠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기술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SW개발 및 하드웨어제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국 2천300여 명이 참가해 37개 종목에서 로봇 경연을 벌였다. 연성대는 정보통신과 재학생과 전공동아리 ‘하나와영’(지도교수 은도현) 소속 학생 28명(6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연성대는 ▲금상(이진형, 이건오, 이얼, 신효령, 김선아) ▲우수상(김철민, 김여진, 정다혜, 선다운, 최원준) ▲장려상(이준협, 전형석, 김지현, 서민희, 최범승, 정종은, 박경규) ▲기술보고서상(이진형, 이건오, 이얼, 신효령, 김선아, 박성진, 박종무, 이찬형, 강지나) 등 수상을 휩쓸었다. 은도현 지도교수는 “연성대 학생들이 이 대회 참가 4년 만에 각종 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과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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