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 취임 2주년 복지관서 배식 봉사 나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기 위해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하나다. 봉사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원장, 방현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 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앞치마와 위생모,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르신 1명, 1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뒤에는 관계 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 의미를 되새겼다. 김 청장은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천시, ㈜에이치시티와 투자협약…“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 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일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에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신규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에 위치한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또한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비전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당사가 세계적인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0여년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역량을 모아 신규투자 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에이치시티가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투자유치 TF 즉각 가동 및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지정 등 최대한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관내 위치한 마장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업현장탐방 행사에 초대하는 등 이천시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서울 잠실~남양주 별내역' 연결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

양주에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을 잇는 2개 신규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을 연결하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을 잇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 그동안 양주를 출발해 경기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고, 덕정과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G1300번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버스 투입이 부족해 대체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는 대광위와 경기도가 실시한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 때 지난해 11월 대광위, 지난 3월 경기도 등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출했고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노선 등으로 대광위 노선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노선은 내년 상반기 운행이 목표다. 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G1300번 만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옥정신도시와 삼숭동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별내노선 신설로 이동 수단이 없었던 경기 동남권역 교통수요가 해결되고 수도권 전철 8호선, 경춘선, 향후 GTX-B노선 등과의 환승 등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철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광역교통 편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8월 늘봄학교 조기 수요 대응…전담 조직 신설 추진도

경기도교육청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모든 초등학교가 필요 시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시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춘다. 늘봄학교는 9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미 도내 초등학교의 73%가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조기 수요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인데, 도교육청은 내년 학교별 늘봄학교 전담 조직 확충도 병행할 방침이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 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1일까지 늘봄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367개 초등학교에 단기 행정 인력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학부모 수요 조사,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이미 도내 1천332개 초등학교 중 73%인 975개교가 늘봄학교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27%에 해당하는 학교가 8월까지 합류 준비를 마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상이할 2학기 늘봄학교 수요에 대비해 빠르면 이달 중에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 석면 제거 공사로 인한 여름방학 단축, 폭염으로 인한 조기 여름방학 가능성 등 학사 일정 조정으로 전면 도입 시기인 9월보다 빠른 늘봄학교 수요 학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시범 사업 참여 학교 비중이 73%로 전국 평균(20~30%) 대비 훨씬 높고 돌봄 초등 보육 전담 교사 2천981명이 전체 학교에 2~3명꼴로 배치돼 있어 조기 시행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에 더해 도교육청은 내년 3월 신학기 시작에 맞춰 학교별로 늘봄학교 행정 전담 조직 ‘늘봄지원실’(가칭) 구축을 추진, 교사 업무 경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 기반이 타 시·도보다 빠르게 형성된 상태로, 교장·교감 등 관리자 연수와 학부모 및 교원 단체와의 소통으로 차질 없는 안착에 나설 것”이라며 “또 교육부와 늘봄학교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협의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iH, 제3보급단 민간사업자 공모… 113만5천437㎡ 규모 도시개발 시동

인천도시공사(iH)가 제3보급단·507여단 등의 군부대이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2일 iH에 따르면 오는 10월10일까지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한 컨소시엄 중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할 예정이다. iH는 오는 10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해서 공모지침서 배부 및 관련 자료 열람, 질의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구상이다. 제3보급단·507여단 등의 군부대이전사업은 부평구 산곡동 일대의 군부대를 17사단 인근으로 재배치하고, 종전 군부대 부지 약 110만㎡(33만3천333평)를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507여단과 미추홀구 관교동의 주안예비군훈련장, 서구 공촌동 남동구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시흥시 부천예부군훈련장 등은 17사단으로 옮긴다. 서구 불로동 김포예비군훈련장은 계양동원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재배치할 예정이다. iH는 공모 선정을 받는 민간참여자와 함께 SPC를 설립해 군부대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은 종전 도심지의 대규모 토지를 확보, 우수한 교통여건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2월 국방부의 군사시설 이전협의 통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국방시설본부와 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군부대로 인해 단절한 도심의 개발을 독려하고,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공간 재구조화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정, 건설원가 상승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번 공모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민간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김연균 의장, 권안나 부의장 선출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연균 의원(장암, 신곡1·2, 자금)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송산1·2·3)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의원(민·비례),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의원(국힘·의정부2, 호원1·2),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국힘·비례)이 맡았다. 의정부시의회는 2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시의회 당별 구성을 보면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 등이다. 최정희 의장 사회로 열린 의장 선거에는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했다. 개표 결과, 민주당 김연균 의원이 8표를 얻어 같은 당 이계옥 의원(4표)를 따돌리고 과반을 넘는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무효는 1표이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는 의원 7명만이 투표에 참석해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 5표를 획득,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장 후반기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들을 대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시민을 위한 맞춤형 조례 제정뿐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며 “후반기 운영에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권안나 후반기 부의장은 “의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양당 간 갈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의원들과 소통하고 의장 보좌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균 의장 당선자는 선거 전에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3개 상임위원회를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정미영(위원장),·김현채(부위원장)·김현주·최정희·강선영·정진호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김태은(위원장)·조세일(부위원장)·오범구·이계옥·김지호·권안나 의원 등 6명 ▲운영위원회=김현채(위원장)·최정희·강선영·권안나·조세일 의원 등 5명이다. 원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21개월 공석’ 성남시 의료원장 모집…12일까지 접수

성남시가 21개월간 공석이던 성남시의료원장을 새로 모집한다. 시는 의료원 운영 방식을 대학병원에 위탁하기 위해 원장을 장기간 공석으로 뒀지만 정부의 위탁 승인이 늦어지자 다시 채용에 나선 것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임기 3년의 성남시의료원장을 뽑는 채용공고를 냈다. 지난 2022년 10월 이중의 전임 의료원장 사임 후 21개월 만에 이뤄진 공고다. 아울러 시는 의무부원장, 행정부원장 각각 1명을 구하는 채용도 공고했다. 자격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했거나 종합병원 경영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과 전문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면접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뽑을 계획이다. 이처럼 시가 장기간 공석이던 의료원장을 채용하는 건 보건복지부의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승인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시는 직영체제의 공공의료원 역할이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하기로 결정한 뒤 지난해 11월 복지부 승인을 요청했고 지난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기로 계획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대학병원 위탁을 전제로 의료원장을 새로 뽑지 않았다. 하지만 복지부는 지난 4월 지방의료원 운영 방식 변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6개월가량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병원 위탁 승인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다. 시는 공공의료원이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을 맡긴 사례가 없어 정부 승인이 늦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장과 부원장 등이 선임되면 위탁 운영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형극에 펼쳐진 동심의 세계…미리보는 ‘2024 경기인형극제 in Suwon’

손가락 마디에 매달린 인형들이 마치 사람처럼 말하고, 웃고, 움직인다. 조그마한 무대는 반짝이는 동심의 눈과 귀를 통해 무궁무진한 세계로 펼쳐진다. 국내와 해외 대표 인형극단들이 그림자 인형극, 마리오네트, 블랙라이트(조명)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경기인형극진흥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 멀티벙커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4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을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에 접어든 경기인형극제는 만 3~7세 어린이 관객을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무대와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이후 약 5년 만에 해외극단을 초청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문극단이 더욱 풍성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지난 5월 공모전에 응모한 열다섯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국내 세 팀의 작품 및 그리스, 태국의 해외 극단 등 테이블 인형극·오브제 이미지극· 복합그림자 인형극 총 5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공식초청작으로는 2006년 창단, 환경이란 대 주제와 ‘세계의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라는 모티브로 운영되는 창작연극 전문 ‘극단 나무’가 작품 ‘늙은 개’를 선보인다. 작품은 할머니와 늙은 개 누렁이가 살고 있는 어느 시골 집을 배경으로 한다. 또 다른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는 공연 창작자이자 거리예술 퍼포머인 이대열의 1인극단인 ‘일장일딴 컴퍼니’의 작품 ‘일장일딴 컬렉션’이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연극과 클라운(광대극)을 공부한 이대열 대표는 이번 무대에서 아주 다르지만 어딘가 닮아있는 두가지 인형극 ‘줄로 하는 공연’과 ‘돌연한 출발’을 동시 상연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공식기획초청작으로는 가족극 시리즈, 인간 성장을 위한 힐링 뮤지컬 등을 선보이는 전문예술단체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화려한 블랙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극단은 모두에게 미움 받던 못난이 새끼 오리의 좌충우돌 모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해외 공식초청작으로는 인간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모방하는 특별한 인형 기술을 개발한 그리스의 ‘Baruti 극단’이 선보이는 마리오네트 뮤지컬 쇼가 펼쳐진다. 태국의 유명한 무언극 예술가 낫타폴 쿰마타가 설립한 ‘타 렌트 쇼 씨어터’는 장갑, 컵, 슬리퍼, 선글라스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용품을 소재로 한 5가지 이야기의 복합 공연을 꾸린다. 경기인형극진흥회 관계자는 “올해로 22살이 된 경기인형극제는 언제나 도민의 예술성 고취와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해외팀과 함께하며 더욱 풍성해진 경기 인형극제로 동심에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