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공식 출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 중앙회관에서 신종백 중앙회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지역희망나눔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사회공헌을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고, 사회공헌을 더욱 체계화하고 집중해 사회공헌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12월에 설립됐으며 향후 10년간 총 1천억원의 기금을 조성, 다양한 목적사업을 발굴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재단 설립 이전에도 개별 금고차원에서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상·하반기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단 출범식을 기념해 금고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744개 금고 1만3천여명의 임직원과 회원이 독거노인 반찬배달, 무료급식, 장애우 활동 도우미 등 총 6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주민과 밀접한 곳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개별 금고차원에서는 수행하기 어려운,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이웃의 자활을 돕는 ‘위기 이웃 문제해결 지원’과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개발로 고교생·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사업’ 등이다. 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한 기부 및 후원 등 자세한 정보는 7월1일에 개설되는 재단 홈페이지(www.kf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현기자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꿀 떨어지는 로맨스… “보니까 겁나 좋네”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에릭과 서현진의 본격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드디어 재회하고, 평범한 연인처럼 하루종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박도경은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도 오해영을 다시 만나기로 결심하면서 “사랑하지 않고 떠나는 것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떠나는 게 그 여자한텐 훨씬 행복한거겠지?”라며 남은 시간을 오해영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한다. 이날 오해영은 아침 출근길에 달려나와 같이 걸어가주는 박도경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아침부터 보니까 겁나 좋네”라며 반가워 한다. 두 사람은 박도경의 녹음실에서 같이 달리는 소리를 녹음하며 그동안 이들이 만난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또 오해영은 결혼할 뻔한 남자였던 한태진(이재윤 분)에게도 이별을 선언한다. 이에 한태진은 “사람 완전 바보 만든다”며 차가운 표정을 짓지만 오해영은 “미안해. 하지만 난 어쩔 수 없이 난 내 사랑이 더 애틋하다”며 도경의 손을 꼭 붙잡는다. 또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수경(예지원 분)이 임신한 아이가 바로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박도경은 친구인 진상이 자신의 누나를 임신시킨 것을 알고 주먹을 날린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