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부평구 일신동 송암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송암노인요양원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들이 24시간 돌보는 요양원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소림 학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강정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지용 삼산경찰서장, 박경윤 북인천세무서장, 임순민 KT부천법인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식판 나르기와 식사 보조를 하며 말벗이 돼 줬다. 또 요양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소림 학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 중앙회관에서 신종백 중앙회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지역희망나눔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사회공헌을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고, 사회공헌을 더욱 체계화하고 집중해 사회공헌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12월에 설립됐으며 향후 10년간 총 1천억원의 기금을 조성, 다양한 목적사업을 발굴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재단 설립 이전에도 개별 금고차원에서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상·하반기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단 출범식을 기념해 금고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744개 금고 1만3천여명의 임직원과 회원이 독거노인 반찬배달, 무료급식, 장애우 활동 도우미 등 총 6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주민과 밀접한 곳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개별 금고차원에서는 수행하기 어려운,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이웃의 자활을 돕는 ‘위기 이웃 문제해결 지원’과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개발로 고교생·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사업’ 등이다. 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한 기부 및 후원 등 자세한 정보는 7월1일에 개설되는 재단 홈페이지(www.kf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현기자
국민건강보험 인천부평지사는 14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와 부평구 갈산역 주변에서 금연치료 지원사업 홍보 및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인천부평지사와 여성단체협 회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리플릿과 물품을 나눠주며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확대를 홍보했다. 또 반부패·청렴실천 현수막을 설치해 청렴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순석 지사장은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담배 소송의 9차 변론이 오는 17일에 열린다”며 “시민들이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8~12주 동안 의사 상담과 금연 치료 의약품·보조제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덕현기자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에릭과 서현진의 본격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드디어 재회하고, 평범한 연인처럼 하루종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박도경은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도 오해영을 다시 만나기로 결심하면서 “사랑하지 않고 떠나는 것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떠나는 게 그 여자한텐 훨씬 행복한거겠지?”라며 남은 시간을 오해영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한다. 이날 오해영은 아침 출근길에 달려나와 같이 걸어가주는 박도경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아침부터 보니까 겁나 좋네”라며 반가워 한다. 두 사람은 박도경의 녹음실에서 같이 달리는 소리를 녹음하며 그동안 이들이 만난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또 오해영은 결혼할 뻔한 남자였던 한태진(이재윤 분)에게도 이별을 선언한다. 이에 한태진은 “사람 완전 바보 만든다”며 차가운 표정을 짓지만 오해영은 “미안해. 하지만 난 어쩔 수 없이 난 내 사랑이 더 애틋하다”며 도경의 손을 꼭 붙잡는다. 또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수경(예지원 분)이 임신한 아이가 바로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박도경은 친구인 진상이 자신의 누나를 임신시킨 것을 알고 주먹을 날린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SBS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가 예고됐다.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에서는 영조(여진구 분)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좌(전광렬 분)와 내시부 밀실에서 독대한 영조는 이인좌에게 이인좌와 결탁한 대신들의 이름을 실토할 것을 명한다. 하지만 이인좌는 끝까지 밝히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기회를 마다한 채 백성들 앞에서 능지처참을 당한다. 또 백성들은 대길을 임금으로 추앙하고, 대신들은 영조에게 대길을 역적으로 내몬다. 영조는 대길이 있는 산채를 찾아가고, 대길은 영조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한편 ‘대박’ 후속으로는 김래원,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닥터스’가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대박 마지막회 예고 영상 캡처
안양시가 지난 13일 여성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성관련 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의견수렴 및 시의 안전대책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 대표들은 ▲등산로 안전대책 ▲어머니 자율방범대귀가서비스 확대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신고센터 홍보 ▲개방화장실 안심도어록 및 비상벨설치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범죄예방을 위한 ‘홈방범 서비스’ 지원 확대,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범운영,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료지원 시스템 강화도 논의됐으며 야간조명이 없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하는 ‘햇빛모음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행사장에서의 여성전용 이동화장실 설치 확대 등 시가 추진하는 범죄예방사업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신중히 검토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를 구축하고 향후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이천시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이 2016 이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의 첫 행사를 지난 11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앞 늘푸른마당에서 개최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은 오는 11월까지 공연한마당, 공예한마당, 보드게임한마당, 물놀이한마당, 전통놀이한마당, 먹거리 한마당, 동아리 한마당이라는 각각의 부제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늘푸른마당에서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2000youth.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의 모든 참가는 무료로 청소년 및 동반 가족 누구나 현장접수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 일일스텝활동 청소년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매회 선착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산업)재산권 출원의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변리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특허출원비용 지원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식재산 출원의 대상, 방법, 절차적 요건 등 권리 확보에 따른 실무적 접근성에 비중을 높여 관리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이천 관내 소재 중소기업인과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소속 회원들이며 이밖에도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031)644-2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지식산업정보원은 센터 입주사들이 정부 기관의 공모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입주 기업인 다에듀컴퍼니는 기술보증금 1억원을 유치했으며, 호연지개 등 3개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방송영상 제작사인 굿픽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드라마 2편을 제작 지원 받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 센터는 그동안 진행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5회 운영,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12건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센터는 운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협업 유도를 통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부천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 시장개척에 참가할 기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알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면 되고 파견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8박 10일간이다. 부천=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