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한은 인천본부는 5월2일부터 인천지역 ‘미래성장유망산업’을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추가 선정해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성장유망산업 지원대상은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 물류산업 등이다. 이와 더불어 아울러 지역 제조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계장비와 자동차, 1차 금속,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금속 가공제품 업종도 추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한은 인천본부는 선정된 기업에 운전자금 대출과 시설자금 대출을 연 0.75%(4월 기준)의 저리로 업체당 2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은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중소기업에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50%를 저리로 지원해 지역경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인천시는 고온의 소각온도를 이용해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음식물탈리액)를 분사소각 처리하는 신기술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송도자원환경센터에 도입될 계획인 음폐수 분사소각 처리기술은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음폐수를 고액분리기를 사용해 부유물질 농도와 조대물질 크기를 조절한 후, 음폐수분사 특수노즐을 통해 소각로 온도와 자동 연계해 900℃이상 고온의 열로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 2차 처리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신기술이다. 시는 이 신기술 도입을 위해 지난 3월 음폐수 분사소각 관련 특허업체와 사용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음폐수 분사소각 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한 후, 시운전을 거쳐 1일 최대 음폐수 140톤을 분사소각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음폐수 분사소각 신기술이 도입되면 음식물류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음폐수를 수도권매립지 등에 위탁·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고농도 음폐수 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음폐수 분사소각 처리 신기술이 본격 운영되는 2017년부터는 음폐수 위탁 처리비, 음식물류폐기물 수처리시설 폐쇄에 따른 운영비 등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로 인한 효율적인 시설 개선 및 관리를 통한 저비용·고효율 체계 구축으로 연간 약 1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 이길남(가명ㆍ 37, 수원, 전문직)씨는 지난 4월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했다. 2014년 동갑내기 아내가 출산 후 9개월만에 복직한 후 다시 조직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이씨는 더 이상 장모님이 아이를 봐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아빠육아’를 자처한 것이다. 이씨는 “처음에는 부모님과 직장 상사의 시선이 불편했지만, 개인적으로 우위에 둔 삶의 가치 ‘가정’을 행복하게 지킬 수 있어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겨우 한 달이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딸의 어린 시절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빠 육아가 늘고 있다 아빠 육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이 자신 혼자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최근 고용부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1천381명으로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2만1천259명 중 6.5%를 돌파, 전년 동기(4.5%) 대비한 결과 2%p 늘었다.우리나라의 육아휴직 제도는 현재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남녀 각각 최대 1년 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부모 합산 최대 2년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절반 이상인 68.9%에 달했다. 고용부는 이처럼 가파른 아빠 육아의 증가 요인을 ‘아빠의 달 제도’ 도입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도입한 ‘아빠의 달 제도’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차례로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 두 번째 사용자의 첫 3개월 간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올해부터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됐다. 나머지 달에는 통상임금의 40%(최대 100만원)를 지급한다. ◇아빠 육아가 효과적인 시기를 놓치지 마라 많은 연구 결과들이 아빠가 자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때가 ‘0~3세’임을 강조하고 있다. 3살 이전의 뇌는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일명 ‘미완의 뇌’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자극에 노출될수록 평생을 좌우할 이 시기 아이의 뇌 발달이 잘 이뤄지고, 부모와 자식 간 유대감도 더 강하게 형성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진이 2세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이와 놀 때 더 다양한 단어를 사용한 아빠를 둔 아이들이 3세가 됐을 때 언어능력이 훨씬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엄마가 다양한 단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이의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또 한 살 이상의 아이들을 연구 관찰한 결과 아빠와 많이 놀아 본 아이들은 언어발달이 빠르고 4살 때 측정한 지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1958년에 태어난 영국인 남녀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어린 시절 아빠와 독서, 여행 등 재미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지능지수가 높고 사회적인 신분 상승 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러한 결과들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싱글맘 육아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만큼 0~3세의 아기들에게 좀 더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고, 이 시기의 아빠 육아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교육학자 리처드 플레처는 저술을 통해 “엄마와 아빠의 양육 방식이 개인의 차이가 아니라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며 “엄마의 양육과 아빠의 양육이 조화를 이룰 때 아이의 전뇌가 골고루 발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루 몇분이라도 ‘아빠표 놀이’에 도전 육아 휴직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해도 낙심하지 말자. 아빠 육아의 비중은 아빠의 맘먹기에 달려 있다. 최근 ‘아빠표 놀이’가 관련 책과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일단 아빠의 몸을 아이의 장난감으로 제공하자. 퇴근 후 아빠가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의자에 앉은 듯한 스쿼트 자세를 취하고 아이가 아빠의 어깨까지 오를 수 있도록 한다. 일명 ‘아빠 오르기 놀이’는 아이의 운동 신경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아빠와 몸을 부비면서 가까워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잠든 후 퇴근해서 아이가 깨기 전 출근하는 바쁜 직장인이라면 자녀와 아빠만의 소통 놀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일을 나가기 전에 집 안에 보물을 숨겨 두고 아이에게 힌트를 줘 찾도록 하는 놀이부터 전화로 3분 동안 통화하면서 단어 맞추기 등 방법은 다양하다. 이 때 아내의 칭찬은 큰 힘이 된다. 아빠의 성취감을 올려 줄수록 아빠 육아 시간은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타박하기 전에 천천히 세심하게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방법을 전달해야 한다. 참고자료 : 책 0~3세, 아빠 육아가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 아빠의 3분육아 류설아기자
농업과 지역 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농업-기업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출범했다. 26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공모를 거쳐 경기도를 포함해 4개(경기, 강원, 충남, 경남) 지역에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설치키로 했으며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4개 지역 가운데 첫 결실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에 위치하게 되는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경기농림진흥재단, 농협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본부에서는 경기미 등 경기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생산농가, 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스타벅스 매장에 경기미로 만든 농식품을 납품하고 스타벅스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퇴비로 사용하는 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는 농식품 상생협력 발굴과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경기지역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경기도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상생모델 발굴을, 대한상의는 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경기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경기 쌀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고 자연별곡 매장 내 경기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통해 지역의 수요와 연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례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 본부 출범을 계기로 농업과 기업, 지방과 중앙이 서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추진본부가 농업과 기업의 발전시키는 즐거운 동행의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접도구역 해제 등 불합리한 도로 규제가 해소된다. 26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도는 지형도면에 실제 사용하는 도로와 다르게 고시된 사례가 많아 토지 활용에 걸림돌이 되자 최근 ‘지방도의 도로ㆍ접도구역 재정비 용역’을 완료, 오는 2017부터 2020년까지 불합리하게 관리되는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로의 변화 가능성이 적은 양주시와 각종 개발로 도로 구조가 많이 바뀐 화성시 등 2개 지자체를 도로구역 재정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양주시 7개 도로(국지도 2개, 지방도 5개)와 화성시 5개 도로(국지도 2개, 지방도 3개) 114㎞(면적 417만㎡)가 대상이다. 도로구역 재정비는 현지조사를 벌여 도로 기능을 상실한 곳을 도로구역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도는 양주와 화성에서 실제 도로가 아닌 곳이 도로구역으로 관리되는 폐도 부지 15만9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도 부지를 매각하면 172억 원의 수익이 기대돼 그동안 보상을 못 한 5만5천㎡에 대한 보상(26억 원)을 하고 나면 146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는 주민 재산권만 침해하는 접도구역도 해제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12월 개정된 ‘도로구역 관리지침’에 따라 접도구역 지정 예외 대상임에도 여전히 접도구역으로 관리되는 13개 시ㆍ군 285.3㎞가 사업 대상이다. 도는 이들 접도구역을 해제하면 1천791억 원에 이르는 개발가치를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지선 도건설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효과 유발은 물론, 도로 구역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제시를 통해 선도적인 도로구역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도로행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경기도의회가 행동강령 조례의 음식물ㆍ편의 수수 한도액을 없애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다. 도의회는 26일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재석의원 78명 가운데 76명이 찬성하고 2명이 기권했다. 운영위원회가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직무수행상 부득이한 경우에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4만원 한도)에서 제공되는 음식물 또는 편의를 직무관련자에게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에서 4만원 한도를 뺐다. 4만원 한도를 특정함으로써 위반행위를 양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도 관계자는 “개정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를 특정하지 않고 의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인데 행동강령 조례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의 경우 지도ㆍ단속ㆍ점검ㆍ확인ㆍ평가ㆍ감사ㆍ계약ㆍ민원 업무부서 근무 공무원은 직무관련자에게 부득이한 경우라도 간소한 식사 또는 통신·교통 등 편의를 못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의회는 2014년 3월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행동강령 조례를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의원행동강령 조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정을 권고한 조례로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4)이 2012년 8월 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는 등 처리 과정에 진통을 겪은 바 있다. 김동수기자
26일 오후 5시 3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폐기물처리장은 비닐류와 폐타이어 등 가연성 폐기물이 쌓여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태였다.이에 소방헬기 등 장비 31대와 7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8시께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가연성 폐기물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다행히 폐기물처리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고양=김현수기자
단국대학교가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 부문 3년 연속 ‘일반형 창업 선도대학’에 선정됐다.단국대는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개를 발굴해 총 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과 일자리 60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강좌를 운영 중인 단국대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경진대회인 ‘집현전 해커톤’ 등을 개최해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피트(대표 홍석재)’ 등 참신한 창업가 발굴에 적극 앞장서왔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창업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권혁준기자
‘김우빈 신민아’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던 결별설이 일단락됐다.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김우빈 신민아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 매체가 단독 보도했다.공개된 데이트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당당히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김우빈은 모자와 검정색 상의를 착용했으며, 신민아 역시 검정색 상의와 흰 바지를 입은 편한 복장이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대표적인 한류스타 커플답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데이트를 하지 못하면서, 한때는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여전한 연인관계를 증명했다.한편 신민아는 김우빈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밥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달 6일 경기도 양평의 촬영현장에 100여 명의 스태프를 위한 식사자리가 펼쳐졌다.온라인뉴스팀사진= 김우빈 신민아, 연합뉴스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육성재와 조이 가상부부가 ‘우결 시즌4’에서 하차한다.26일 MBC에 따르면 육성재 조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를 조만간 떠난다. 한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어 “마지막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육성재 조이는 지난해 6월 ‘우결 시즌4’에 합류했다. 현재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커플 중 장수 커플이다. 지난 3월 하차설이 불거졌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결국 11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한편 ‘우결 시즌4’에는 육성재, 조이 커플을 비롯, 조세호, 차오루 커플, 에릭 남, 솔라 커플이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