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국민의힘 소속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연수1)과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남동5)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 접수 결과, 정 위원장과 한 위원장, 그리고 김대중 시의원(미추홀2) 등 3명이 신청했다. 하지만 김 시의원은 이날 정 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의장 선거 단일화를 선언한다”며 후보자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국민의힘의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는 정 위원장과 한 위원장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시당은 20일 오후 5시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의장 후보자 1명을 선출한다. 통상 시의회 의장은 다수당이 차지하는 만큼, 국민의힘이 선출한 후보자가 후반기 의장에 오른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시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의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의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다만, 원칙과 명분 없이 자리 싸움이 된 상황에서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온 힘으로 인천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 위원장은 “김 시의원의 결단에 감사하며, 이 같은 동료 의원의 뜻을 모아 지방자치의 리더가 되는 시의회, 집행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보완의 역할을 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에 대한 욕심이 아닌 약속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한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상황에서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한 위원장이 동반사퇴를 하겠다고 제안하면 내일 당장 사퇴 할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을 관람하고 있다.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식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 세리머니를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식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 세리머니를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가 맡은 임기 동안 ‘팬 퍼스트’라는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지난 2023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단장으로 취임해 2년차를 보내고 있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최순호 단장(62)이 연고지역 언론 간담회에서 팬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갔던 수원FC는 이번 시즌 8승3무6패(승점 27)를 기록하며 5위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위 포항, 4위 김천(이상 30점)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고, 선두 울산(32점)과 승점 차는 5점으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거리다. 이러한 호성적에 대해 최 단장은 김은중 신임 감독과 ‘시너지’가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최 단장은 “김은중 감독이 부임하고 제가 부탁한 것이 있었는데 공·수 균형에 역점을 둬 달라는 것이었다. 그게 전제돼야 속도를 내는 축구를 하고, 최종적으로 팀이 지향하는 축구를 할 수 있다”면서 “시즌 초반 흔들렸지만 공·수 균형 유지가 점점 이뤄지다보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종일 구단의 발전과 축구 생각만 하고 있다는 최 단장에게 과제가 하나 있다. 바로 ‘팬 퍼스트’라는 약속을 지키고 임기를 마치는 것이다. 최 단장은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홈 팬들의 열기다. 저희 홈 응원석이 540여 석 정도 되는데 2천500명 정도의 홈 서포터들을 확보해 압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일환으로 장애인석을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개선하고 화장실 개선 등의 편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또 라운지에서 큰 화면으로 경기 단체관람 등 계속해서 팬들이 한데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큰 감동을 주는 경기를 한다면 계속 찾아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수원FC는 시민구단으로서 기업구단처럼 원하는 선수를 비싼 돈을 주고 사올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 단장은 육성으로 기반을 다지고, 팀의 뿌리가 탄탄해야 빅클럽으로 성장한다는 지론이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아약스처럼 선수 육성을 통한 구단 자생이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신인급 선수들로 구성된 퓨처스 팀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K리그에는 22세이하 선수 출전 의무 규정이 있어서 어린 선수 육성이 중요하다. 때문에 고심해서 ‘B팀’을 만들었다. 20여명의 선수들로 운영되는 B팀을 향후 K4리그에 참가시켜 경쟁토록 할 계획이다”라며 “그 선수들이 성장해 1군을 빛내고 향후 팀이 견고해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마도·발안·서신농협과 취약가정 주거환경을 위한 NH농촌현장봉사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활동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추진됐다. 특히 마도농협 수혜농가는 지난 5월 중순 주택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된 곳으로, 봉사단은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복구를 실시했다.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화성시 농협은 지역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취약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돌봄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삼천리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부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천리가 유관 기관,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증세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 60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삼천리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과열방지 기능을 갖춘 가스레인지 설치를 지원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잘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맛있는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화성협의회 및 화성시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2천kg을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후원 기업과 봉사자의 사랑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전반기가 도약을 위한 바탕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방 시장은 지난 2년간 성과를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등 8가지를 꼽았다. 특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은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을 구축하고 철도의 경우 GTX-D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성과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제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동 분관 신설, 출산장려금 인상, 더누리 플랫폼과 퇴촌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등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50년 넘게 묶여 왔던 각종 중첩규제는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 맞춰 합리화하는데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폐기물 통합바이오 가스시설 공모에 선정돼 588억원의 사업비와 목재교육종합센터 공모 사업에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건전한 재정환경 조성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를 제작하고 ‘정암로’란 명예도로명도 부여했다. 경안근린공원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역사성과 전통성을 강화해 지역의 정체성을 높였다. 방 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52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삼동‧초월역 도시개발로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도로 '탄도호 수상 태양광 설치사업 반대 건의안'이 채택됐다. 19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전망대에서 열린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다. 이 단체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화성·안산·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사업’ 반대를 위한 공동 건의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화호권역에 있는 탄도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주변 경관 훼손 및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어 시화호의 세계적 가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안건 토의를 거쳐 시화호 가치 보전에 합의,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추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탄도호 태양광시설 사업은 시화호의 보전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화호의 잠재적 가치 훼손을 걱정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반대한다”며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5월 경기 서부 SOC대개발 구상 관련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도에 탄도호 수상태양광 발전 추진 반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3주째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19일 마지막 협상을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1년씩 나눠 맡자고 입장을 내놨다. 이에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1년간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공표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맞받아쳤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의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와 운영위를 앞의 1년은 민주당이 맡고, 다음 1년은 국민의힘이 맡자”며 “전향적인 검토와 수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민주당이 우리의 여러 제안을 거부해 왔다"라며 "협치는 대화와 양보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또 수정 제안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수용 가능성에 대해 “국회의장이나 거대 야당인 제1당도 진정성 있는 수정 타협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대화와 협상을 하고 조금씩 양보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 민주주의”라고 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안을 내놓으라고 했더니 협잡을 하자고 하면 되겠나”라며 거부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 구성을 불법으로 했다며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더니, 이제 1년씩 나눠서 하자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진정성을 찾아볼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야당 중심으로 잘 제어해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는 필수다. 애초부터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 원내대표의 제안을 검토하려면 조건이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이 향후 1년간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공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서로 협의하되 의견이 모이지 않는 사안은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행정부의 부당한 입법권 침해에는 여당도 항의하고 맞서야 한다. (여당이 이를 수용한다면) 추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도 긍정적 검토가 가능하다”고 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안전보건센터에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매일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근로자에게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작업 공간인 옥외·밀폐공간에 대한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해 특별관리한다.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휴게시간과 날씨별 작업제한 프로세스를 통해 폭염에 따른 위험도를 줄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보냉장구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고용노동부의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맞춰 현장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등의 예방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및 각 사업본부장 등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 여건을 챙겼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보건을 회사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재해 리스크 예방 등의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