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수원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과 가맹경기단체장, 지도자ㆍ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출전보고를 시작으로 단기수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125만 시민의 성원으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동반 우승을 기대한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수원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홍완식기자
인천시체육회의 서권과 한우리가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서권은 22일 전북 순창실내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태민(충북대)을 4대2로 제압했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서권(165㎝)은 당초 장신인 김태민(190㎝)과의 맞대결에서 체격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됐으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부의 한우리는 단식 결승에서 문혜경(NH농협은행)을 4대1로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인천 동암초와 천안 백석중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다시 실업팀으로 복귀한 한우리는 여자 정구 기대주인 문혜경을 상대로 절묘한 스트로크로 빈코트를 공략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한 남녀부 각각 3명은 2016년 국가대표로 확정됐으며, 한국 정구 역사상 같은 팀에서 남녀 국가대표가 동시에 배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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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탈당할 때 함께 당을 떠났던 지방의원들이 모두 복당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임정빈, 김금용 시의원과 이봉락, 박향초, 김익선, 이관호 인천 남구의원 등 6명의 복당을 허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윤 의원이 탈당할 때 함께 탈당했고, 윤 의원과 함께 지난 15일 복당 신청을 했다. 여권에서는 윤 의원과 함께 당을 떠난 지방의원들의 복당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짐에 따라, 윤 의원의 복당도 곧 허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방의원의 복당은 광역시도당에서 결정하지만, 국회의원의 복당은 시도당 의결을 거친 뒤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받아야 절차가 완료된다. 한편 인천시당은 지난 총선에서 황우여 의원을 인천 서을에 우선 공천한 데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했지만, 총선 직전인 지난 8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복당을 신청한 홍순목 씨에 대해서도 복당을 허가했다. 인천시당은 "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미 무소속 당선자 입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중요성에 동의하는,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개혁적인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호를 대 개방하기로 한 바 있다"며 복당 허용 배경을 설명했다.연합뉴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김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흥덕구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25·여)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차를 몰아 약 1.5㎞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4일 오전 0시 3분께 강서동에서 앞유리가 깨진 아우디 승용차에서 내리는 김씨를 붙잡았다.조사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18%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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