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인 11번가와 한솔 참마루는 할인ㆍ마일리지 및 시공비를 함께 지원하는 리빙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18일 단 하루만 실시될 예정인 이 행사는 한솔참마루 강화마루와 강마루 전 제품에 대해 5만원 즉시할인 및 22% 마일리지를 적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한솔참마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시공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한솔참마루로 만든 냄비받침이 증정된다. 한솔참마루는 모든 제품이 국내에서 제조돼 품질과 안전성이 높고 E0등급 이상의 친환경 자재만이 사용되며 본사 직영 전문시공기사가 표준시공 프로세스를 준수해 시공, AS 또한 확실히 보장된다.특히 한솔참마루는 국내산 소나무를 주 원료로 제작하는데 국산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는 섬유조직이 길어 강도가 강하고 수분과 열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적어 온돌난방을 하는 주거문화에 적합하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어뼈 모양의 헤링본 디자인의 시공 한솔참마루 ‘울트라 엣지’도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과천시가 15일 과천시 별양동에 위차한 그레이스호텔에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신규 아이템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선 테에는 상담실과 교육실, 창업준비실 등 3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예비 창업 길라잡이와 각종 지원시책의 네트워크 등을 제공한다. 또, 관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규모는 미미하지만, 창업지원센터가 과천 지역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 등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불법체류 베트남인이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16일 밤 11시30분께 화성서부경찰서 별관 1층 교통조사계 출입문 앞에서 베트남인 A씨(40)가 주차장 뒤편 야산으로 도망쳤다. A씨는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도주 당시 A씨의 왼쪽 손목에만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A씨는 교통사고조사계 옆 건물 화장실에 다녀온 뒤 현관 입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이었다. 용변을 위해 오른쪽 손목의 수갑을 풀어준 상태였고 경찰 1명이 동행했지만 도주를 막지 못했다.경찰은 직원들을 비상소집해 인근 야산과 농가, 공장 등을 수색하고 있다.앞서 A씨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화성시 팔탄면 한 도로에서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검문검색에 적발돼 현행범 체포됐다. A씨의 여권은 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다.A씨는 170~175㎝ 키에 상당히 마른 체격이다. 도주 당시 상고형 머리에 회색 상의와 검은색 정장바지, 갈색 구두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담배를 피우는 사이 갑자기 야산으로 도주했다”며 “검문검색 강화 등 도주자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는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관내 42개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들로 구성된 회원들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는 김포지역 초등학교 25개교 1천460명 및 중학교 17개교 6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머니폴리스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주로 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고,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학부모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발생이 빈번한 시간대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활동을 한다. 이봉행 서장은 “경찰은 학교, 학부모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배움터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의 참여치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4일 평화의 상징 자유수호박물관에서 한미 영어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이날 미2사단 테일러 210포병여단장과 간부들과 함께 기념식수에 이어 박물관을 순회하며 한미우호의 인연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는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미군들의 지역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하다”는 오세창 시장의 인사에 테일러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2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하께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한미영어마을, 주건환경개선, 이웃돕기후원,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영어수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사우동 소재 김포시 건축사협의회 사무실에서 건축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 및 개축시 일반주택에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함을 전달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설계시 건축주에게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안내해 조기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주택화재 발생은 전체 화재의 24.3%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화재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 기초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관 기관ㆍ단체가 포함된 주택소방시설 설치 촉진 위원회를 구성, 범시민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
동두천시 생연동에 소재한 금락일식(대표 김태훈)은 지난 14일 불현 20통, 지행주공 2단지 경로당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릴레이 효도잔치를 베풀어 귀감이 됐다. “뜨끈한 알탕을 맛있게 제공해준 금락일식에게 감사하다.”는 불현 20통 경로당 김진금 회장의 인사에 김태훈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금락일식은 지난해 1월부터 불현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릴레이 효도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ㆍ유향금ㆍ이정혜ㆍ이은경 의원, 우수의원 수상 영예 용인시의회 윤원균ㆍ유향금ㆍ이은경ㆍ이정혜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남부권협의회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의원은 지난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윤원균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 유향금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이은경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 이정혜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윤원균 의원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돕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국악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홍재우) 창립35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 지부사무실에서 회원 45명과 장영미 시의회의장, 정계숙 시의원, 양순종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 김관목 한국예총동두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선 전 이석기 전 지부장이 평소 지역 국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예총 경기도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양순종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과 국악협회 이태자 사무국장에게는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의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시의회의장상에 총무 김순향,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장 표창장에 최순오 부지부장, 국악협회지부장 공로패와 표창장은 신래관 지부장과 박영복 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재우 지부장은 “한국 전통국악의 맥을잇고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쌍령동 영은미술관 인근 야산에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운동 ‘에코트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쉽 기구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환경 캠페인은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곤지암고등학교 등 1단체 1기후운동 협약단체 회원, 광주시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백합나무, 왕벚나무 1천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백합나무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청석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왕벚나무도 함께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홍보활동을 병행해 체계적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