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배준영 중동강화옹진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를 방문했다.배 후보는 안덕수 전 국회의원을 선대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중구 1), 김정헌 시의원(중구 2), 유일용 시의원(동구 2), 안영수 시의원(강화군), 김경선 시의원(옹진군),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김형도 옹진군의회 의장 등 현역 광역·기초 의원을 주축으로 선대위를 꾸렸다. 이와 함께 배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가장 먼저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 주민과 군 장병을 응원하는 등 본격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배 후보는 “광활한 면적의 선거구 중 가장 먼 곳인 백령을 시작으로 총선 결의를 다졌다”면서 “지난 26일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지 6주기를 맞았는데, 백령·대청 현지에서 직접 희생된 장병의 넋을 기리고, 다시 한번 탄탄한 국가 안보 의지를 다잡았다”고 전했다.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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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2016-03-2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