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 노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복지기금사업은 매년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하는 이자한도액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1996년 기금조성 이후 현재까지 약 18억원을 지원해왔으며 내년도에는 8,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능력향상 분야를 중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17개 단체 35개 사업에 9,68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노인복지시설 관련 기관·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각급 노인단체 운영지원 및 지도육성,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지역 단위 자립기반 조성 사업 및 자활능력 향상사업, 그 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3주이며 신청서는 시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 첫날 개막되는 자라섬 겨울축제가 5일 홈페이지(http://www.singsingfestival.com)를 오픈하고 축제개막을 알리며 축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축제 홈페이지에는 축제소개, 축제프로그램, 가평관광안내, 오시는 길 등 사용자 메뉴와 다양한 행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얼음송어낚시 △놀이존 △공연 △이벤트 △먹거리 마당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되며 관내숙박업소와 주변관광지 등과 연계돼 발길이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가평에서 순수함과 추억, 향수, 매력을 전달하고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라섬겨울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얼음송어낚시와 전통썰매, 로봇인력거, 아이스 전동카, 스노우 래프팅, 씽씽 라디오스튜디오 등과 함께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축제가 열리는 가평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장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송어낚시터 이용료는 1인당 1만3천 원(인터넷 예약시 1만2천원)을 받지만 실제는 8천원이다. 5천원짜리 가평사랑상품권을 돌려줘 이 상품권은 가평지역에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축제를 즐긴 관광객이 우리나라속의 작은 프랑스인 쁘띠프랑스를 입장하면 관람료가 할인될 뿐만아니라 내년 2월28일까지 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열려 마치 어릴 적 읽던 어린왕자 동화 속으로 여행 온 것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풍경마다 시선이 머물고 발길 닿은 곳마다 치유가 되는 산소탱크 지역 가평에서 열리는 자라섬겨울축제장 인근에는 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 종과 4천여마리의 나비를 날아다니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모험과 스릴이 넘치는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 가든 등이 20~30분 거리에 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공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내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31일 동안 9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가평=고창수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4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구급 활동시 도출되는 문제점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 대비교육 ▲구급대원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최예창 현장대응단장은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각종 현장 활동에서 위험에 노출된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수택동 소재 KT통신구에서 대상물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KT통신구는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현장 진입이 어렵고, 소방활동 중 소방대원의 질식사고 등 위험이 있어 초기 대응이 미흡한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구리 KT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통신구 내부에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 인근 소화전을 점령하고, 화학차의 폼 발포기와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작전을 펼쳤으며, 라이트라인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통신구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부상자를 구조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원용석 현장대응단장은 “통신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에게도 많은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임금피크제 도입.
문재인 안철수는 공동창업주.
내년 예산 68% 상반기 배정.
신동엽 이성경.
‘뉴코아 화재’ ‘뉴코아 강남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8일 오후 1시 46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 건물 3층 창고에서 났으며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코아 화재로 손님 700여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온라인뉴스팀사진= 뉴코아 화재, 뉴코아 강남점. 연합뉴스
건대 집단폐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