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 위촉

동두천시는 1일,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을 1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장에 재직 중으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초대 대장을 비롯한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간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에 헌신하여 왔다. 특히 2002년 3월 3일 천사운동본부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한 김 명예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등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1일 명예시장으로서 행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으로 동두천에 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자 한다.”며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특히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개그맨 이혁재, 지인 돈 2억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이번 주 모두 갚을 생각이었다”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개그맨 이혁재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 수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사업가 김모씨는 지난달 25일 “이씨가 사업자금으로 3억원을 꾼 뒤 바로 돌려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시켰다.김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씨가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을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인통장에 3억원의 잔고가 있는 것을 공사에 증명해야 한다’며 지난 9월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흘 뒤 3억원을 모두 갚겠다고 말했지만, 차일피일 반환을 미루고 1억원만 돌려준 뒤 2개월이 지나도록 나머지 2억원을 갚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답답한 마음에 인천관광공사에 이씨의 회사와 관련된 사항을 문의했는데, 잔고 증명이나 3억원 입금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오히려 인천관광공사는 3억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씨는 모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평소 잘 알고 지낸 지인에게 3억원을 빌렸고 1억원을 갚은 것은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조만간 김씨와 이씨 등을 차례로 불러 이씨가 빌린 돈을 고의로 갚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인천지법 형사12단독 심동영 판사는 지난해 10월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의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당시 이씨는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회사 직원들의 7개월치 월급 1천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 등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었다.온라인뉴스팀

김창렬 피소, 원더보이즈 폭행하고 월급 갈취했다?… 김창렬 측 “사실 아니다”

‘김창렬 폭행 혐의 피소’DJ DOC 멤버 김창렬이 후배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1일 한 매체는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그룹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 K씨(21)가 폭행과 월급을 가로챘다며 김창렬을 상대로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서울 광진경찰서가 이번 사건을 넘겨 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한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K씨가 지난 2012년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씨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으며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창렬이 K씨가 활동했던 그룹 ‘원더보이즈’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천여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이에 김창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창렬 측은 “폭행은 말도 안된다. 월급을 빼돌린 적도 없고 노원에 있는 고깃집에 간 기억도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죄로 맞고소 할 계획이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한 매체는 1일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가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뺨을 맞았으며, 3개월치 월급 또한 뺏겼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넘겨 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사진= 김창렬 폭행 혐의 피소, 연합뉴스

동두천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ㆍ윤리교육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38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회장, 감사, 동대표 등)과 관리사무소장 등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민의 효과적인 의견수렴과 민원해결을 위해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개정법령 안내 및 질의회신 설명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강사로 초빙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정자홍 상담위원장은 ▲주택법 주요 개정내용 ▲공동주택 분쟁 사례와 예방대책 ▲질의회신 및 분쟁관련 판례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와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통해 입주민들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 방법 등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입주민간 갈등의 사전 예방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