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일,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을 1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장에 재직 중으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초대 대장을 비롯한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간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에 헌신하여 왔다. 특히 2002년 3월 3일 천사운동본부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한 김 명예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등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1일 명예시장으로서 행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으로 동두천에 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자 한다.”며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특히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내 보호자대기실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만화책 150여권을 비치했다. 이번 만화책 비치는 국내 우수 만화 문화의 보급·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만화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행복한 만화 나눔’ 지원사업 차원에서 진행됐다. 비치된 만화는 2015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억수씨 작가의 ’HO!’, 홍연식 작가의 ’마당씨의 식탁’을 비롯 2015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김지연, 한나빵 작가의 ’미운아기오리뿡쉬’ 등 총 145권의 우수 만화도서가 비치됐다. 이승환기자
송승헌과 호흡.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에서 한류스타 송승헌과 호흡을 맞춰 촬영하고 있는 원조 한류스타 배우 이영애가 송승헌과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달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열린S ‘사임당’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 등에 참석, “10년 만에 러브라인이다. 오랜 만에 러브라인이어서 너무 떨리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런 떨림이 화면에 보이는데 그런 부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신비감이 더 생긴 것 같다. 송승헌씨는 ‘사임당’에서 너무 멋있게 나온다. 여자 스태프들이 내 촬영 모니터는 안 보는데 송승헌씨 촬영은 다들 몰려가더라. 질투가 나고 경쟁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이영애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등 1인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고 가면서 그린다.온라인뉴스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현경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개그맨 이혁재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 수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사업가 김모씨는 지난달 25일 “이씨가 사업자금으로 3억원을 꾼 뒤 바로 돌려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시켰다.김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씨가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을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인통장에 3억원의 잔고가 있는 것을 공사에 증명해야 한다’며 지난 9월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흘 뒤 3억원을 모두 갚겠다고 말했지만, 차일피일 반환을 미루고 1억원만 돌려준 뒤 2개월이 지나도록 나머지 2억원을 갚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답답한 마음에 인천관광공사에 이씨의 회사와 관련된 사항을 문의했는데, 잔고 증명이나 3억원 입금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오히려 인천관광공사는 3억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씨는 모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평소 잘 알고 지낸 지인에게 3억원을 빌렸고 1억원을 갚은 것은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조만간 김씨와 이씨 등을 차례로 불러 이씨가 빌린 돈을 고의로 갚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인천지법 형사12단독 심동영 판사는 지난해 10월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의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당시 이씨는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회사 직원들의 7개월치 월급 1천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 등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었다.온라인뉴스팀
‘김창렬 폭행 혐의 피소’DJ DOC 멤버 김창렬이 후배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1일 한 매체는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그룹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 K씨(21)가 폭행과 월급을 가로챘다며 김창렬을 상대로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서울 광진경찰서가 이번 사건을 넘겨 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한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K씨가 지난 2012년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씨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으며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창렬이 K씨가 활동했던 그룹 ‘원더보이즈’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천여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이에 김창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창렬 측은 “폭행은 말도 안된다. 월급을 빼돌린 적도 없고 노원에 있는 고깃집에 간 기억도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죄로 맞고소 할 계획이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한 매체는 1일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가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뺨을 맞았으며, 3개월치 월급 또한 뺏겼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넘겨 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사진= 김창렬 폭행 혐의 피소, 연합뉴스
사기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된 30대 남성이 음주단속 중인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26km를 달아나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도주 차량과 경찰 차량 2대가 전복됐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명수배자 A(38)씨는 1일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인근 시내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한 A씨는 자신의 트라제XG 차량을 몰고 그대로 도주, 중동 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에 올라탔다. A씨는 26km가량 떨어진 통일로IC까지 달아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사고 당시 뒤쫓던 경찰 순찰차도 A씨의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전복됐으며 순찰차를 운전한 B(32) 경사가 부상했다. 조사결과 A씨는 사기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51%였다. A씨는 목과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애초 지명수배를 내린 울산 중부경찰서로 넘길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6 수능 등급컷.지난달 12일 시행됐던 2016 대입수학능력시험 점수와등급컷이 1일 공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국어ㆍ영어ㆍ수학에서 2∼3문항 정도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과거 국영수와 관련, ‘실력에 의한 평가’가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그런 평가에선 자유로운 수능이었다고 본다”고 밝혔다.수학 A형의 표준점수 최고 점수는 139점으로 지난해 131점보다 8점, B형은 127점으로 지난해 125점보다 2점 올랐고, 영어도 표준점수 최고 점수가 136점으로 지난해 132점에 비해 4점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의 성적이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다. 지난해와 비교, 표준점수 최고점수도 국어B형을 제외하고 국·영·수 주요 과목에서 모두 올랐다. 과목별 만점자는 국어A형 0.80%, 국어B형 0.30%, 수학A형 0.31%, 수학B형 1.66%, 영어 0.48% 등으로 국어B형을 제외하고는 지난해보다 줄었다. 온라인뉴스팀
용인시는 1일 양지파인리조트 회의실에서 CYTS를 비롯한 중국 베이징과 산동지역 대표 여행사와 한국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용인이 풍부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도시라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대장금 테마파크는 한류의 중심지이며, MBC 사극촬영의 주 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촬영지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지파인리조트 겨울상품에 대해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에 직접 참석, 중국 주요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시 관광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증가추세를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시내 면세점 유치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4일에는 중국 산동성 TV 여행정보 프로그램 연출관계자들이 용인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촬영, 중국여행 정보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38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회장, 감사, 동대표 등)과 관리사무소장 등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민의 효과적인 의견수렴과 민원해결을 위해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개정법령 안내 및 질의회신 설명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강사로 초빙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정자홍 상담위원장은 ▲주택법 주요 개정내용 ▲공동주택 분쟁 사례와 예방대책 ▲질의회신 및 분쟁관련 판례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와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통해 입주민들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 방법 등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입주민간 갈등의 사전 예방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