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발대식 가져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5일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회천권역(회천1ㆍ2ㆍ3ㆍ4동)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안전점검과 각종 수리 등을 실시하는 즉각대응 집수리 봉사단으로 회천권역과 희망센터가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회천권역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단원들은 자영업자 중심의 전기, 전자, 보일러, 배관, 새시, 유리, 가구수리 등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봉사단은 회천1동은 곽윤진, 이인재씨, 회천2동은 박태식씨, 회천3동은 김영도, 김정환씨, 회천4동은 김성덕씨 등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회천권역 주민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동복지기능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매달 80가구씩(동별 20가구) 복지취약계층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방문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은 방문상담을 진행하면서 화재 또는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맥가이버봉사단에 제보하고, 맥가이버 봉사단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가구 내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회천권역 주민센터는 주거취약가구 발견 및 제보, 맥가이버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 희망센터는 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이도희 센터장은 “방문형서비스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회천권역만의 특화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상담 이후 필요에 따라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제2회 SF포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30·31일 열린다

국내 정상급 과학자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근미래 모습을 전망해보는 미래과학기술포럼 ‘제2회 SF포럼’이 오는 30일과 3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SF 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SF과학축제 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과학자들과 SF전문가들이 현재 가장 각광받는 미래과학기술과 그로 인한 미래사회를 전망하는 행사다.올해 SF포럼에서는 서동일 前 오큘러스코리아 지사장, 드론 전문가 심현철 KAIST 교수, 팟캐스트 ‘과학하고앉아있네’의 원종우 대표, 미래학자 정지훈 경희대 교수 등 스타 과학자 및 평론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올해 SF포럼은 ‘가상현실 기술의 진화와 미래’에서는 前 오큘러스코리아 지사장 서동일 대표가 곧 산업계에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가상현실 기기들의 현황에 대해,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가 SF 속의 가상현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드론, 그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섹션에서는 심현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드론의 현황에 대해, 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장이 SF작가들의 상상 속 드론의 모습과 이에 따른 인간사회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과천=김형표 기자

수원대, 산학협력으로 교육과 연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버추얼모션(주)(대표 배대성)과 5일 수원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구조동역학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공학용 소프트웨어 DAFUL 50카피(약 150억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이날 기증식에는 수원대학교 박진우 부총장, 강동헌 산학협력단장, 유종훈 공과대학장, 길현권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버추얼모션 배대성 대표가 참석했다.버추얼모션(주)은 각종 기계 및 전자 장비를 개발할 때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구조해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DAFUL/ MeshFree’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해 주목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구조동역학 해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구조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DAFUL’ 프로그램은 다물체 동역학해석 및 유연체 응력해석(구조역학해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응용공학(CAE)용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건설 중장비, 전자기기 등의 각종 기계시스템 설계 시 해석에 필요한 도구이다. 특히, 기존의 유한요소(FEM) 메쉬(Mesh) 생성작업 없이 CAD 모델로부터 직접 해석모델을 구성하여 구조동역학 해석 수행이 가능한 메쉬프리(Meshfree)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이날 기증받은 DAFUL은 교육 및 현장실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학과인 기계공학과에서는 이를 전산실에 설치해 각종 기계장비 및 시스템의 다물체 구조동역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구조동역학 해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적 네트워크 구축과 DAFUL관련 인프라 및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강인묵기자

양평군 ’심쿵호랭이와 함께하는 볼매산적들의 벼 베기 소동’ 체험행사 성공적

양평군 강상면에서 ‘심쿵호랭이와 함께하는 볼매산적들의 벼 베기 소동’이란 이름으로 벼베기와 보물찾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지역만들기사업으로 산중옛길 조성과 연계한 대석2리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를 체험객, 주민자치위원회, 각 기관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산적마을 다랭이논은 양자산 산록 경사지에 조성돼 있다. 다랭이논 약 2,000㎡에서 열린 이번 체험은 1부 행사로 벼 베기와 탈곡을 한 후, 이어서 2부 행사로 신발던지기, 물총 명사수, 캐릭터 배지 만들기, 제기 만들어 차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한식 들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이후, 어묵, 떡볶이, 군고구마, 군감자, 군옥수수, 야초로 담근 효소 칵테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상촌계곡에서 즐기며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태석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해 어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아이에게는 모내기부터 탈곡까지의 과정 체험으로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널리 홍보돼 많은 사람들이 힐링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의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한일봉기자

기욤 패트리, 현직 여배우 여자친구와 ‘님과 함께 시즌2’ 합류… 가상 결혼생활 ‘기대감UP’

캐나다 청년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 친구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한다.기욤 패트리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세 달 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실제 여자친구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기욤의 여자친구는 현직 여배우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 역시 사전 만남을 가진 후에야 이 내용을 알게 돼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기욤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 당시 “가장 최근에 한 연애는 언제냐”라는 물음에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항상 나를 웃게 만들어 준다”며 당당히 교제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라 기대되는 한편 더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고 섭외 의도를 밝혔다. 한편 기욤 패트리의 여자 친구인 미스터리 여배우의 정체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장서희-윤건은 8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결혼생활을 마친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