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스톰,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 인기 야외 시설을 10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복합 워터슬라이드 메가스톰은 가을에 접어들며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 워터파크 스릴 마니아에게 좋은 기회다. 또, 유수풀, 스파 등 따뜻한 노천 물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을 감상하는 것도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만의 묘미라 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는 야외 시설 중 메가스톰,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은 10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체 실내 시설과 야외 유수풀, 노천 스파 등은 연중 운영된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여유롭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제휴카드로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매 시 본인은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
권혁준 기자
2015-09-1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