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절단식에 참석,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천 기업인들과 만나 격려했다. 또 시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80여개의 전시판매장과 홍보체험관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는 부천 관내 우수기업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린 종합 행사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이 행사는 ▲부천 관내 기업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 ▲부천 기업의 바탕을 이루는 5대 특화산업 및 세라믹 분야 홍보 체험관 운영 ▲진도군 등 자매도시의 특산물 판매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업사랑 걷기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인, 근로자, 부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천시의회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 강동구, 김관수, 이준영, 이동현, 방춘하, 최갑철, 최성운, 정재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천=최대억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최근 부천 덕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 협력단체원 총 100여명이 참석,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학교폭력 예방 학용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지난 4일 진행됐다. 어머니폴리스와 녹색어머니는 각각 학교폭력근절 및 교통안전활동 협력단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녹색어머니 회원은 다른 협력단체와 함께하며 캠페인 규모가 달라지니, 아이들의 호응과 집중도도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규호 서장은 오정서는 학교폭력근절과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민(民)ㆍ경(警)ㆍ학(學)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오정구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최근 원미구 중4동 소재 중동공동구에서 현장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폭발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항시 존재하고 전기, 통신, 수도설비 등 국가 기반 시설물이 있는 관내 중동 지하공동구에 대한 재난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민ㆍ관ㆍ군 합동 사전대비, 협조체계구축 등 현장대응 활동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중동공동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환기구 10번 공동구관리소 옆 자연환기팬에서 농연이 다량 발생,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즉시 출동해 화재진압, 주변 현장통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인원 50명, 차량 12대가 참여했다. 김경호 서장은 이날 지하공동구는 어둡고 활동공간이 좁아 내부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연결송수관 등 자체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최대억기자
광주시는 적극적인 징수관리로 재정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지방 세외수입금 업무 담당자 교육을 각 부서 세외수입금 업무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금은 과징금과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종류만도 80종에 달해 부과건수가 많은 업무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과 관련 지침 미숙지 등으로 부과누락, 징수결정 미 실시, 세입조치 미 이행, 독촉 고지서 미 발송 등의 감사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17일간) 본청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태 감사를 실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최경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문제는 노사정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위해 터키 앙카라를 방문한 자리에서 열린 동행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이미 공공부문 임피제는 연말까지 추진하겠다고 결정,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정부는 (노사정) 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미 무궁무진하게 노력했다. 지금 와서 임피제를 놓고 협상하자는 건 하지 말자는 것이다. 이는 협상을 안 하려는 하나의 명분이고 노동계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부문은 거의 임피제 도입으로 가고 있고, 민간 부문도 30대 그룹이나 금융업계 등 임팩트(영향력)가 큰 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하고 있다. (도입을 중단하면) 정부의 신뢰성 문제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당초 오는 10일까지로 제시했던 노사정 대타협 시한과 관련, 밤새도록 앉아 협상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결단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정기국회에서 입법절차를 밟아야 하는만큼 거기(협상)에만 매달리고 있을 수가 없다. 테이블(협상단계)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안 되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액션을 취할 수밖에 없다. 정부 입법안을 내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해선 쉬운 해고라고 자꾸 하는데 우리는 공정 해고라고 표현한다. 괜히 쫓아내는 게 아니라 저성과자에 한해 교육기회도 주고 그래도 안 되면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주는 식으로 가면 충분히 노동계가 받아들일 만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참석 중인 54개국 세계 장애여성리더 150여명이 지난 5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참가한 장애여성리더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갤럭시S6 등 모바일기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 반도체 등의 발전과정과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삼성전자 제공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 신뢰받는 기업상을 구축하고 최상의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박상기 이사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현장 이행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이들은 고객만족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최상의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을 상호 천명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직원 모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고객을 감동시키는 데 직원 모두 진심을 담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4일 롯데마트 의왕점 앞 광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소소심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의왕시청 등 유관기관 및 시민봉사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 홍보, 화재예방 및 대처 요령 안내, 소방차량 길터주기 스티커 배부 등 시민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나 구조ㆍ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게 하려면 시민의 성숙한 안전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ㆍ심폐소생술 등을 미리 익혀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 동안 미2사단 장병들에게 동두천시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2사단 장병 20여명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복합화력발전소, CCTV관제센터를 들러본데 이어 한국의 대표적 사적지인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탐방과 국악기 연주 및관람, 전통 다도 등 우리 고유의 소중한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에서 장병들은 발밑으로 펼쳐진 고래등 같은 한옥 지붕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대니얼 상병은 중국, 일본과 같다고만 생각했던 한국 문화가 전혀 다른 독특함이 있음을 알게되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장병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미군장병 한국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4일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온동 원가학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화재 등 유사 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농촌마을인 학온동 9개통 전 마을에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11월초까지 매주 1회씩 찾아가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권운 서장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교육으로 소소심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