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투수’와 함께 신나는 야구교실

기본기에 충실하고 야구를 즐기다 보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입니다 선동열씨(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은 19일 경기도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 레전드 빅3와 함께하는 2015 KBO 유소년 야구캠프에서 초등학생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야구캠프에는 초창기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이끈 김시진이만수선동열 전 감독이 야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선씨는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야구는 오래 못한다라며 내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야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를 처음 배울 때 기본기부터 충실히 배우고 익혀야 한다라며 훈련을 열심히 하고 경기를 즐기다 보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캠프 참가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에 대해 호평하며 선수로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18~20일간 KBO는 어린이에겐 꿈을, 젊은이에겐 정열을, 온 국민에겐 건전한 여가선용이라는 프로야구 원년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리틀야구선수 45명, 초등학교 야구선수 45명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레전드급 스타 3명을 초청, 멘토 특강을 비롯 야구의 기본과 실전교육을 폈다. 연천=정대전기자

2세대 전자지갑...‘클립’ 돌풍불까?

비씨카드와 KT가 2세대 전자지갑 클립(CLiP)을 공개했다. 다양한 모바일 페이 결제 수단으로 각종 할인 혜택이 등장하면서 페이 재테크라는 말이 나오는 요즘 클립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9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클립은 반경 3㎞ 이내에 있는 신용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이다. 쿠폰과 적립 혜택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전자지갑 기능을 뛰어넘어 신용카드 할인 정보 제공과 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클립 특징은 카드 포함 맞춤형 할인혜택과 와이파이 기반 폭넓은 혜택 정보 제공이다. 기존 전자지갑은 고객이 할인율이 높은 신용카드 정보를 따로 기억, 일일이 검색해야 하거나 계산대에 게시된 여러 제휴카드를 유심히 살펴야 했다. 클립은 이 같은 불편함이 없다. 본인 신용카드 중 주변 매장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최고 혜택 카드를 추천한다. 신용카드뿐만이 아니라 멤버십과 할인쿠폰을 동시에 사용했을 때 해당 매장 최고 할인율을 한눈에 알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 KT는 11만개 가맹점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가 보유한 위치정보는 물론이고 비콘(Beacon), 와이파이 체크인 서비스 등을 활용해 훨씬 더 멀고 정확한 위치에서 주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반경은 500m, 1㎞, 3㎞ 중에서 설정할 수 있다. 주변 가맹점을 유형별로 검색할 수 있고 특정 지역 가맹점 혜택을 푸시(스마트폰에 정보를 띄우면서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로 알려주기도 한다. 오는 10월에는 클립에 모바일 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다. 비씨카드와 KT는 클라우드에 카드 정보를 보관하는 HCE 결제 기능을 클립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고 할인카드와 금액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이정현기자

사회 첫발 신입사원 ‘목돈만들기’ - 쥐꼬리 월급 ‘풍차돌리기’ 복리 마법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으로 연수를 마치게 된 신입사원들이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월급을 알뜰하게 모아 빨리 목돈을 마련하고 싶은 꿈이 있다. 하지만 주식과 펀드는 위험성이 커 보여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재테크 전문가들은 가장 안정적인 예ㆍ적금을 통해 조금씩 저축액을 늘려 나중에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풍차돌리기를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한다. 매달 저축액을 늘리면서 복리의 마법으로 초저금리 시대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풍차돌리기에 대해 알아봤다. ■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는 저축 습관 풍차돌리기는 매월 하나의 예ㆍ적금에 가입해 다수 계좌를 운영해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손해를 최소화하고, 차례대로 도래하는 만기 예ㆍ적금의 원리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목돈 마련 재테크 방법이다. 풍차돌리기는 금융기관이 하나의 상품으로 내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연 복리로 매달 원금과 이자가 돌아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해하기 쉽게 적금으로 설명하면 1월에 1년 만기 10만원짜리 적금통장을 만들고, 2월에는 10만원짜리 2개, 3월에는 10만원짜리 3개 그리고 마지막 12월엔 10만원짜리 12개를 만든다. 이렇게 1년을 붓다 보면 다음해 1월에는 원금 120만원과 이자가 붙은 적금통장이 생기고, 매달 만기적금통장이 손에 들어오게 된다. 여기까지가 풍차를 만드는 단계다. 만든 풍차를 돌리도록 120만원과 이자가 더해진 만기적금통장을 이용해 기존에 유지해왔던 방식으로 또다시 120만원+이자와 함께 10만원씩 붓는 정기예금을 만든다. 이런 식으로 1년간 풍차를 만들고, 적금패턴을 유지해 이후 1년간 풍차를 돌리게 되면 원금만 2천220만원이 생긴다. 풍차돌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매달 저축금액을 늘려가기 때문에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처음부터 큰 금액의 저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액을 매달 조금씩 늘려가기 때문에 저축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목돈 마련에 큰 틀이 된다. ■ 꼼꼼한 통장관리는 필수 5년 지나면 복리효과 풍차돌리기를 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통장 12개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달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고, 통장 개설 등을 직접 해야 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동이체를 해놓으면 조금은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수익이 높지 않는다는 점을 풍차돌리기의 단점으로 꼽는다. 매달 예ㆍ적금통장 생성 시 높은 금리의 상품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풍차돌리기는 5년이 지나야 확실한 복리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꾸준함이 생명인 풍차돌리기를 하다 보면 중간에 적금을 해약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대비하도록 중간에 적금을 해약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 상품을 하나쯤 운영하는 것도 요령이다. KB국민은행의 KB황금알을낳는적금은 각 입금 건마다 연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중도인출도 가능한 신개념 상품이다. 최소 2건 이상의 입금 건이 남아있는 경우 한달 이상 지난 입금 건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입금 후 연단위(1년, 2년) 경과 입금 건은 중도인출 시에도 해당 기간에 대해 기본이율을 적용받는다. 이정현기자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

복잡다단한 글로벌 금융시장을 옆집 형이 이야기해주듯 쉽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과거에는 목돈을 기반으로 재산을 차근차근 불리기가 비교적 쉬웠다. 하지만, 고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금리나 부동산 투자만으로 자산을 불리기는 쉽지 않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과 HMC투자증권을 거쳐 메리츠종금증권에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저성장ㆍ저금리 시대의 돌파구로 신흥 해외시장을 주목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아르헨티나터키러시아 등 신흥국을 다닌 저자는 이들 나라의 금융시장과 문화 등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의 환전소에 가면 똑같은 100달러짜리 지폐도 구겨짐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고 한다. 또 서로 앙숙인 그리스와 터키 두 나라 모두 경제위기를 맞은 후 그리스는 경제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터키는 위기를 극복한 이유는 바로 환율이라고 설명하는 대목은 흥미를 끈다. 책의 주제는 주가, 환율, 금리를 아우르는 금융이지만 가벼운 여행 수필을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아르헨티아의 저녁식사와 공휴일, 터키의 축구 사랑 등 저자가 글로벌 금융을 탐방하며 조사한 정보와 금융시장을 형성한 문화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세계 금융의 흐름을 한눈에 알고 싶거나 창의적인 금융인을 꿈꾸는 청년들, 금융을 어렵게만 느꼈던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정자연기자 육민혁 | 지식과 감성 | 242쪽 | 1만3천500원

인천시 인사

인천시 5급 직무대리 △시립박물관 관리부장 임영태 △미추홀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장 한신자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 약품분석과장 주광식 △〃 환경평가부 산업폐수과장 곽완순 △감사관실 김종영 △투자유치단 중국협력담당관실 윤재형 △경제자유구역청 김영미 △〃 조영기 △〃 조병택 △〃 지원찬 △〃 홍기주 △〃 안영미 △재난안전본부 재난예방과 이환창 △〃 윤병선 △〃 이상영 △재난안전본부 안전정책과 김홍종 △〃 신현진 △보건복지국 다문화정책과 김명숙 △보건복지국 사회복지봉사과 홍기석 △〃 양재로 △보건복지국 위생안전과 김용운 △〃 고혜숙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정숙이 △투자유치단 중국협력담당관실 변준헌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유해순 △〃 박성연 △환경녹지국 대기보전과 양길모 △문화관광체육국 대회정산과 장종덕 △〃 문화예술과 사문운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실 오명석 △〃 서미숙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실 이봉재 △〃 정보화담당관실 송금주 △경제산업국 산업진흥과 박운배 △〃 일자리정책과 김선구 △〃 경제정책과 송영수 △미추홀도서관 한주 △의회사무처 김창엽 △도시관리국 지역개발과 전희권 △〃 개발계획과 구자회 △〃 주거환경정책과 방용섭 △상수도사업본부 황갑재 △〃 오광선 △〃 정의현 △〃 김장훈 △재정기획관실 재정관리담당관실 이승원 △〃 납세협력담당관실 김기원 △종합문화예술회관 최구영 △해양항공국 수산과 오갑종 △〃 항만공항시설과 김진선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시설1부 박용만 △건설교통국 도로과 김종식 △행정관리국 토지정보과 박현철 5급 전보 △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장 박인철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장 신재명 △〃 검단선사박물관장 이금호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해양조사과장 오영태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장 강영창 △해양항공국 해양도서정책과 김성훈 △〃 항만공항정책과 이민 △〃 길교숙 △해양항공국 항만공항시설과 박시욱 △행정관리국 자치행정과 서윤기 △〃 총무과 장훈 △환경녹지국 녹색기후정책관실 강병진 △〃 김석영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김연영 △〃 공원녹지과 김천기 △〃 안상윤 △〃 서치선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민경석 △재난안전본부 재난대응복구과 백인호 △〃 방정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온윤희 △〃 전명금 △〃 정승환 △〃 김학범 △기획조정실 확인평가담당관실 이종연 △〃 교육지원담당관실 양경모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최경주 △〃 강춘석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종우 △대변인실 김석철 △〃 엄순흥 △경제자유구역청 이승우 △〃 박재윤 △〃 김창근 △〃 고부영 △〃 허홍기 △〃 윤응규 △〃 신영목 △〃 채기병 △재정기획관실 세정담당관실 이형 △〃 백완근 △재정기획관실 납세협력담당관실 전흥준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 김제철 △〃 기전부 김상근 △〃 공사시설1부 박기현 △아동복지관 전윤식 △건설교통국 택시화물과 류태선 △〃 홍성화 △건설교통국 광역교통정책관실 신정만 △〃 강인모 △건설교통국 교통정보센터 정연구 △〃 교통관리과 김공도 △〃 버스정책과 손진승 △서부여성회관 이진섭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이청천 △〃 이은생 △경제산업국 농축산유통과 김동환 △〃 강승유 △경제산업국 에너지정책과 윤기범 △〃 생활경제과 이명구 △도시관리국 도시경관과 이창석 △〃 지역개발과 강철희 △〃 시설계획과 신일섭 △〃 건축계획과 박병묵 △〃 김선기 △도시관리국 주거환경정책과 김형근 △〃 손두수 △〃 이종신 △도시관리국 도시계획과 심재정 △〃 이경웅 △상수도사업본부 이종성 △〃 오윤경 △의회사무처 이종덕 △〃 류제화 △투자유치단 국제협력담당관실 전병길 △〃 유용선 △시민소통담당관실 조병혁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채은자 △〃 손미화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이규철 △〃 아동청소년과 마수일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 김태미 △〃 양순덕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김정선 △〃 노순호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안상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선동일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신평주 △동부공원사업소 배창호 △〃 유병규 △서부공원사업소 정병록 △〃 윤중모 △〃 김승기 △종합건설본부 토목부 김영화 △감사관실 류운기 △〃 김재범 △부평구 김광희 △〃 이종현 △〃 홍의석 △〃 박영애 △동구 윤재선 △〃 신일환 △〃 유병학 △연수구 권태섭 △〃 최순식 △중구 심정진 △남구 신호식 △〃 박화영 △〃 김윤재 △서구 석승택 △〃 김원상 △계양구 김청해 △(파견)환경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하광신 (8월21일자)

“명품 여주 쌀로 든든한 하루 시작하세요”

전국민의 1%만 먹는 귀한 대왕님 표 여주 쌀로 아침식사 꼭 하세요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 중 밥맛이 최고로 평가받는 대왕님 표 여주 쌀로 아침 밥먹기 운동에 나서고 있는 권오승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위원회장(흥천농협 조합장)은 쌀 소비가 감소하는 현재 추세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밥 먹는 풍토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권 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아침 밥을 먹고 튼튼해야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아침 밥먹기 운동을 전개해 식문화를 변화시키는 첨병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여주 쌀이 될 수 있도록 법인 회원 모두가 나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밥 먹는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맛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맛없는 것을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권 조합장은 대왕님 표 여주 쌀을 우선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명품 여주 쌀은 남한강 상수원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지역 24절기가 뚜렷한 기온, 성실하고 근면한 농심 등을 바탕으로 생산돼 그 밥맛이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런 명품 쌀이 환경만 좋다고 해서 그냥 생산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권 회장은 명품 여주 쌀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가을 수확이 끝나면 다음해 농사를 짓기위해 볏짚을 잘게 썰어 놓은 거름으로 사용한다. 또 겨울 남한강물을 논에 가두어 토양 미생물을 생육시켜 땅심을 좋게 만들어 모내기를 마치고 나면 철저한 벼 생육관리를 하는 등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그래서 대왕님 표 여주 쌀은 선호도가 높은 만큼 가격도 비쌀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한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농민단체 대표와 지역 농협조합장, 통합RPC 대표 등이 조생종 올벼 수매가격을 확정했는데 2015년산 조생종 고시히카리가 40㎏ 기준 최고 7만4천 원이었다. 그의 좋은 쌀 생산 의지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병충해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 방제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위원회가 전국 최고의 수매가를 확정한 만큼 그에 걸맞는 품질을 유지해야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받지 않는다라며 회원들의 수고도 덜고 병충해로부터 안전한 대왕님 표 여주 쌀을 위해 무인헬기 방제시스템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날로 감소하는 쌀 소비량이다. 권 회장은 수매된 조생종 벼는 단기간(추석 전)에 모두 소비되야 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다고 전제한 뒤 청와대가 대통령 추석 선물로 대왕님 표 여주 쌀을 선택한 만큼 국민들도 이번 추석에는 대왕님 표 여주 쌀을 사랑해 줄길 바란다라고 마지막으로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