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인공지능(AI)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와 ‘제물포르네상스 AI 교육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교육여건 강화를 위해 중·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AI 교육지구를 지정 및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는 상상플랫폼 안에 내년 10월까지 AI 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인재 양성을 한다. 이 협에 따라 시교육청은 원도심의 학교를 대상으로 AI 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 AI 교육센터 조성 및 직접 운영을 맡는다. 또 관광공사는 AI 교육센터 조성을 위해 임대료 무상제공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미래인재 양성과 원도심의 교육여건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제물포 지역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서구 등 원도심까지 확산시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들을 육성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개발도상국 등 9개국 10명의 외국 해양치안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종합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연수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해양경찰의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통해 각국의 해양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의 동반관계 구축 및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경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모두 32개국 172명의 외국 해양치안기관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 필리핀, 케냐, 에콰도르 등 9개국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연수생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최첨단 조함 시뮬레이션, 소화 방수, 선박재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체험한다. 또 해양치안현장 방문과 해양 국제법 전문가 특강 등 한국 해양경찰의 선진시스템을 전수 받는다. 안성식 해경 국제정보국장은 “앞으로 초청 연수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량급 기대주’ 한수연(경기대)이 2023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에서 여자 48㎏급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충석 감독·주태양 코치가 지도하는 한수연은 16일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한국대학유도연맹 주최로 열린 첫날 여자 48㎏급 결승전서 유예슬(한국체대)을 경기종료 10여초를 남기고 발뒤축걸기 절반으로 물리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수연은 지난달 양평몽양컵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권을 차지하며 체급 최강자로 우뚝섰다. 앞서 한수연은 8강전서 이현정(위덕대)에 시원한 허리채기 한판승을 거둔 뒤, 준결승전서는 껄끄러운 상대 김민주(용인대)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충석 경기대 감독은 “수연이가 동기생이자 라이벌인 라희원이 무릎 연골판 수술로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하면서 오히려 부담이 컸을텐데 이를 떨치고 우승해줘 고맙다”라며 “희원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둘이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자 66㎏급 홍규빈과 73㎏급 김민규(이상 용인대)는 결승서 각각 이태화(용인대)와 신은규(청주대)를 제치고 나란히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52㎏급서는 허송림(용인대)이 김민정(경기대)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 63㎏급 허슬미(용인대)도 같은 팀 양지민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57㎏급서는 강지현(용인대)과 진솔비(경기대)가 2·3위를 차지했고, 48㎏급 진해빈과 남자 60㎏급 김한준(이상 경기대)은 3위에 입상했다. 이 밖에 남자 60㎏급 결승서는 이준욱(영남대)이 박준용(청주대)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57㎏급서는 정나리(한국체대)가 패권을 안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 빈소에서 이틀째 조문객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빈소에 도착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빈소에는 고인의 지인과 제자, 여야 정치인 등 각계 인사들이 조문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문 후 기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상당히 친숙한 사이였다”며 “대통령 부부를 만나 일찍 가신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서강대 경제학과, 윤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에 각각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종찬 광복회장과 아들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이틀 연속 빈소를 지켰다. 윤 대통령 도착 전에도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오영식 전 의원, 김영호 통일부 장관, 국민의힘 김재원 전 의원 등이 조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조 휴가를 내고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외부에서 참모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7일 오전 중 삼일장 절차를 모두 마치고, 당일 오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성남중원경찰서는 휴대전화나 유심(USIM)칩을 훔쳐 소액 결제에 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피해자 5명의 휴대전화나 유심칩을 무단 사용해 55차례에 걸쳐 420만원가량을 소액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가 노인의 휴대전화를 훔치거나, 택시 기사로부터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유심칩을 훔쳐 소액 결제한 정황 등을 파악했다. 일정한 주거지가 없던 A씨는 숙박업소 투숙비를 내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데 돈을 썼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1일 성남시 한 호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가 투숙 중이던 객실에서 필로폰과 주사기도 발견됐는데, A씨를 대상으로 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게 마약류 관리법 위반(마약류 소지) 혐의도 추가해 지난 11일 검찰에 인계했다.
성매매를 목적으로 만난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돌려보낸 남성이 여성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권유)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동안구의 한 노상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B양과 성매매를 하려 한 혐의다. 그러나 A씨는 약속 장소에 나타난 B양이 미성년자임을 확인하고 B양을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B양이 가지 않자 A씨는 B양에게 15만원을 주며 귀가시켰다. B양은 이 같은 사실을 112에 신고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B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청취하고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장소로 오도록 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어플을 통해 B양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제로 B양을 만나기 전 B양이 미성년자란 사실을 몰랐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후 혐의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남편이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46분께 수지구 죽전동의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6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다. 그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중 B씨와 자신의 이성 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안방에 있던 B씨를 찌른 후 도주했다. B씨의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복부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이후 수색에 나선 경찰은 주거지 인근 주차장과 풀숲 사이에서 맨발로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땡볕더위가 이어진 1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공원 관계자들이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 소래염전은 1970년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자리 잡았으나 채산성이 떨어져 1996년 7월 폐쇄한 뒤 2008년부터 3만5천㎡(1만500여평) 규모에서 옛 방식을 유지하며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가 재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16일 부천시 가람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과 청소년 40명에게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 일상 속 재난 사고로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과 밀폐 공간탈출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실감이 났다”며 “실제 사고가 나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훈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 재난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며 안전지킴이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민생안정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앞으로 경기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16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경기도가 연착륙해서 순항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지난 1년을 보내왔다”며 “김동연 지사와 도지사 선거 기간부터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까지 함께 해왔지만, 지난 1년이 실전에 투입돼 본격 호흡을 맞춘 기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염 부지사는 “김동연 도지사가 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혜안으로 큰 틀에서 기본 방향을 제시하시면, 저는 이를 실행시키기 위한 행정적이고 정무적인 과정들을 챙겼다”면서 “도에 들어와 보니 우리 공직자 중에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실력자들이 많이 보였다. 이들이 소신껏 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 주는 게 내 할 몫이라는 생각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특히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와의 가치관 공유에 대해 “김동연 지사와는 아주대 총장을 하실 때부터 ‘케미’가 잘 맞았다. ‘따뜻한 혁신’이 김동연 지사에게 있는데, 민선 8기 ‘기회의 경기’에 그 뜻이 담겨있다”면서 “한편으로 미국과 인도 출장을 통한 해외투자유치를 보면, 글로벌 허브로서의 경기도를 만드는 적극적인 부분을 저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관련해선 “올해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통해 서민과 중소상공인, 영세업자들에 대한 ‘삼고’(3高) 대책을 논의해 왔다. 또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발표 후 TF를 구성해 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염 부지사는 민선 8기 민생경제를 살리는 중소기업 현장소통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발한(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해 도내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염 부지사는 “현장에서 관련 부서장의 답변과 피드백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벗어난 도의 강력한 해결의지를 지켜본 기업인들이 높은 기대감과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기 위해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경기국제공항과 관련해 경기남부의 물류‧산업 거점으로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향후 구체적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남부권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감안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물류를 위해 경기국제공항이 꼭 필요하다. 지난해 말에는 경기국제공항추진단를 구성하고 예산도 확보했다”며 “정부에서도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용역을 통해 도민과 국토교통부를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주요 실·국을 맡고 있는 만큼 각종 정책을 돌보는 것은 물론, 3선 수원시장을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적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컸다. 염 부지사는 “소모적 정쟁보다는 민생 현안에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매 사안에 접근했다. 소기의 성과도 있었고, 한계도 있었다”며 “대표적 협치기구로 ‘여야정협의체’가 있다. 지난 1년간 당 내분 등 추진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들이 없지 않았다. 아쉬운 지점이다. 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경기 협치 버전 2.0’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현안 발생 시 조정·중재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이제는 여야정이 협의를 통해 도출한 공통 정책을 끌고 나가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면 정치가 정책 효능감을 높이는 쪽으로 작동하는, 선순환의 도정운영이 가능해 지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염 부지사는 현재 도 세수 악화에 따라 추경 편성에서 일부 감액이 이뤄지는 상황에 대해 “지방세입 감소대책으로 탈루·은닉 세원 추적 징수 등 세입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거래세 중심의 도세 구조를 ‘소비·소득세’ 중심으로 세제 개편을 하는 것과 지방소비세율을 35%까지 인상하고, 체육진흥투표권 레저세 도입 등 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 추경의 방향성에 대해선 재원의 경우 결산잉여금, 세출 구조조정, 기금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사업별 추진 상황 및 필요성, 효과성, 시급성을 검토 후 불요불급한 예산은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의 입장과 함께 의견 청취 중이라는 입장도 내비쳤다. 염 부지사는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현재 당적이 없고, 행정을 하는 동안 공직에 전념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공직 사퇴 시한 이전에는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김동연 지사의 도정 성공을 위해 어떤 방향이 도움 될지 판단해야 하고, 여러 의견을 추석 전후에 들어보려 한다. 언론의 제안도 유심히 보고 있다. 수원지역 의원들과 협의도 해야 하는 일인데 아직까지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염 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회소득, 탄소중립 정책 등 각종 실험적 모색은 대한민국 사회·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며 “현재 추진 중인 크고 작은 사업들이 개별 사업 성과 내기에 머물지 않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통합돼 표류하는 우리 사회에 일종의 방향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염 부지사는 “지난 1년은 이를 위한 조직 내 기반을 닦고 그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었다면 2년 차부터는 보다 분명하게 실질적 성과를 내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