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광명농협의 정상화를 이루고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최인락 광명농협 조합장(62)의 당선소감이다. 최인락 조합장은 “광명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존경과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고 당선소감에 덧붙였다. 그는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박빙의 승부를 겨룬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1천516표 중 451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 조합장은 “광명농협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익사업 창출을 통해 조합원 복지 및 환원사업, 실속있는 영농지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농협에서 33년 간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을 이뤄내 광명농협을 전국 최고의 롤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조합장은 “과거 실무 경험과 경영학 석사 과정을 통해 얻은 조직운영 지식 및 노하우와 사회복지사로서 얻은 전문성을 발휘해 광명농협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특히 조합원을 위한 요양원 설립 등 선거 기간 동안 제시한 모든 공약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조합장은 지난 1985년 광명농협에 입사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경야독하며 야간 대학을 졸업하고 상명대 정치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광명농협 직원들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직원 개개인의 성격과 성품을 잘 알고 있어 누구보다도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득 최하위 계층과 최상위 계층 국민 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증상 유병률이 2.4배, 자살 생각 경험은 3.6배에 달하는 등 경제적 수준에 따라 정신건강 위험도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2021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증상 유병률은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소득 최하위 계층(32.8%)과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인 최상위 계층(13.4%)의 격차가 두 배가 넘는 2.4배였고, 불안장애의 경우 각각 46.5%와 27.9%로 그 격차가 18.6%포인트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살 생각’을 한 비율도 최하위 계층이 24.1%로, 최상위 계층(6.74%) 대비 약 3.6배 많았다. 가구 구성원별로는 1인 가구일 경우 위험이 더욱 커졌는데, 우울 증상 유병률은 21.6%,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17.2%로 그 격차는 4.4%포인트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2인 이상 가구일 때 14.5%인데, 1인 가구이면 22.9%로 증가해 그 격차는 1.6배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살 생각’을 한 비율은 1인 가구가 13.5%로 분석돼 2인 이상 가구(7.7%)와의 격차는 1.8배였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낙인 인식도 심리적 고통을 가중시켰다. 우리 사회가 확진자에 대한 낙인 인식이 ‘없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우울 증상 유병률은 8.9%인데 반해, ‘다소 있다’라고 응답한 집단은 17.5%, ‘매우 심함’으로 응답한 집단은 39.1%로 증가(4.4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불안장애의 경우 낙인 인식이 ‘없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유병률은 18.7%인데, ‘다소 있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유병률은 32.7%, ‘매우 심함’으로 응답한 집단은 56.3%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중재 프로그램’의 마련 ▲정신건강 인프라에 대한 취약계층들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제공 ▲팬데믹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낙인 인식을 해소하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국민 정신건강 위험이 전염병처럼 확산하는 멘탈데믹(mentaldemic)에 대비해야 한다”라면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필요한 편견과 공포의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 사회의 약자들과 취약계층들의 형편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고생을 차로 충격 후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초등학교 교사가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30분께 기흥구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여고생 B양을 차로 친 후 도주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B양을 병원으로 이송조치하고 A씨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용인시관제센터에 방문해 CCTV를 확인, A씨 차량이 한 초등학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해당 학교로 찾아가 A씨를 발견하고 그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B양의 부상 정도는 심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왜 현장을 이탈했는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 유통업체 콜센터 상담사로 근무했던 A씨는 반복된 악성 민원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XX년’, ‘말귀를 못 알아 X 먹는다’ 등의 비하 발언이 일상이었지만 통화를 바로 종료할 수는 없었다. 위탁 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신분이었던 A씨는 실적압박을 계속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병원으로부터 불안 수치가 너무 높다며 일을 그만둘 것을 권고받았다. #2. 하루 140건. 콜센터 근무 시간 동안 채운 콜 수다. 전자제품 콜센터 상담사로 일하는 B씨는 밀려오는 전화에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 자리에 없을 때는 전산에 ‘휴식 중’이라고 표시돼 눈치가 보여 갈 수도 없다. 휴식 시간 없이 일해도 손에 남는 건 최저임금 200만원 남짓. 같이 들어온 13명의 신입 중 남은 사람은 B씨 혼자다.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5년 차에 들어섰지만, 감정노동자의 대표 직종인 콜센터 상담사가 여전히 폭언과 성희롱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민주노총 경기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 콜센터 상담사는 약 50만명으로 이 중 77%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추산된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2021)’에는 상담사들이 매달 평균 12회의 폭언과 1회 이상의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인 2008년보다 폭언은 약 62%, 성희롱은 약 14%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강도 높은 감정노동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평균 월급은 217만원(2020년 기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이다. 이러한 현실 탓에 콜센터 상담사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6개월로, 1년 미만 근무한 상담사는 전체의 89%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현행법의 취지대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려면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 내 보호 조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인임 감정노동 전국네트워크 정책팀장은 “현행법상 사업주의 벌칙 사항이 약하다 보니 악성 민원에 대해 상담사들은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반복적인 욕설과 성희롱을 하는 고객의 전화는 바로 끊을 수 있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감정노동에 취약한 업종 1천여 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매뉴얼 배포나 컨설팅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와 면담을 통해 심리상담 기관 연계를 해주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종일 영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지역 일부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1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지역 곳곳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지역과 경기동부지역 일부에서는 낮 12시부터 3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지역과 경기북부지역 5㎜ 내외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12도 ▲고양 영상 12도 ▲용인 영상 12도 ▲성남 영상 14도 ▲인천 영상 11도 ▲서울 영상 14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0도 ▲고양 영상 21도 ▲용인 영상 20도 ▲성남 영상 22도 ▲인천 영상 19도 ▲서울 영상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오후 '나쁨', 초미세먼지는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골프장이 들어오면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주민들이 강화웰빙CC 골프장으로 인한 소음,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1일 군 등에 따르면 용인 골드·코리아CC 운영사인 GA KOREA는 지난해 9월 골프장인 강화웰빙CC(9홀)을 개장했다. 앞서 강화웰빙CC는 지난 2009년 4월 인천시로부터 체육시설 결정 고시를 받아 2018년 4월 착공했다. 같은 해 8월30일 인천시에서 오는 7월30일까지 조건부 체육 시설 사용 승인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골프장으로 인한 소음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골프장이 주택가와 붙어있다보니, 골퍼들이 샷을 할 때 나는 ‘딱’하는 소리는 물론 주변에서 소리치는 환호성과 떠드는 소리까지 모두 주민들에게 들리기 때문이다. 또 툭하면 골프장에서 골프공이 날라와 집 지붕은 물론 마당에 떨어져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일도 부지기수다. 한 주민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쉬지도 못할 정도”라며 “자칫 골프공이라도 맞으면 어떡하나 싶어 불안하다”고 했다. 여기에 주민들은 골프장 관련 기계 수리 시설로 쓰이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고통도 심각하다. 현재 골프장 잔디 관리 용역을 맡은 업체는 군 등에 농기계 수리에 따른 관련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골프장이 마을보다 지대가 높아 골퍼들이 집 안을 훤이 바라볼 수 있기에, 주민들은 사생활 침해로 인한 스트레스와 일상생활 불편 등도 겪고 있다. 현재 선두 5리는 80가구 중 30가구가 골프장 코스와 고작 담장만 사이에 두고 있다. 주민들은 골프장 측이 지난해 인천시부터 체육시설 사용 승인 당시의 조건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골프장 측은 지난해 시에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며 농약 피해방지, 지역 주민 골프장 이용 시 할인 해택, 골프장 직원(30명) 주민 우선 고용 등의 조건을 달았다. 또 노인정 건립, 게이트볼장 설치, 상수도 공급, 소음 및 진동 피해 보상 등도 있다. 주민 A씨는 “골프장측이 주민 피해 해결에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며 “조건부인 만큼,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골프장 관계자는 “현재 마을 이장 등 개발위원들과 보상을 협의 중”이라며 “일부 주민들이 명확한 내용도 없이 피해를 주장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해명했다.
“운전 중 큰 사고가 날 뻔했던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22일 오전 수원특례시 세류동 세류사거리 인근 도로 표면엔 길이 1m, 폭 50cm 크기의 포트홀이 연이어 발생해 있었다. 매끄러운 주변 도로와 달리 포트홀의 표면은 다 벗겨져 있었고 이곳을 지나는 자동차들은 ‘덜컹’거리는 소리를 내며 차체가 위아래로 흔들리기도 했다. 주행하던 차가 포트홀을 피하려다 옆 차선의 차와 부딪힐 뻔한 아슬아슬한 장면도 포착됐다. 이 도로에서는 지난 17일 포트홀 위를 지나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 차주 김동호씨는 “도로를 지나는데 굉음과 함께 차가 크게 흔들리며 동승자가 차 유리에 머리를 부딪혔다”며 “그 길은 화물차나 버스 등 대형차도 많이 다녀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같은 날 안양시도 상황은 마찬가지. 평촌공원 인근 도로에는 포트홀을 보수한 땜질 주위로 또다시 손가락 두 마디 깊이 만큼 도로가 움푹 패어 있었다. 안양에서 의왕으로 가는 방향의 경수대로 역시 성인 남성 주먹 크기의 포트홀부터 지름 30cm가 넘는 포트홀 등 도로 곳곳에 구멍이 나 있었다. 포트홀 주위로 도로가 거미줄 모양으로 갈라져 있기도 했다. 해빙기를 맞아 도내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늘어나면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접수된 포트홀 발생 건수는 2020년 6만8천78건, 2021년 6만8천950건, 2022년 6만6천223건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6만7천여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작은 포트홀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포트홀은 도로 위 지뢰와 같다. 자동차 바퀴가 빠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래되거나 품질이 안 좋은 도로에는 해빙기와 장마철에 포트홀이 생길 수밖에 없어 지자체의 꾸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도로는 신고가 들어오면 곧바로 보수하고 있고 ‘도로 모니터링단’ 운영 및 도에서 발주하는 아스팔트는 공사 시 동영상 촬영을 의무화해 포트홀 원인 중 하나인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丙子 36년생 재물성사 자손기쁨 사업왕성 음식초대 길(吉) 戊子 48년생 직장고민해결 술음식생기고 재물성사 길(吉) 庚子 60년생 형제및친구도움 문서해결 길(吉) 재물은 지출 壬子 72년생 시험합격 귀인도움 칭찬받고 데이트 길(吉) 甲子 84년생 컨디션불리 마음착잡 술조심 돈지출 소띠 丁丑 37년생 재물성사 운수왕성 고민해결 가정화평 길 己丑 49년생 자손걱정 부부갈등 생기나 다른 문제는 길(吉) 辛丑 61년생 재수불길 투자 흉(凶) 문서나 부모님고민 癸丑 73년생 능력발휘 시험합격 직장안정 연인데이트 乙丑 85년생 모임초대 연인관심 운기왕성 줄거운여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경사 모임초대 귀인도움 매사원만 庚寅 50년생 친구동료와 단합해야 매사 원만히 해결 壬寅 62년생 마음의 변화 문서이동수 성사는 불투명 甲寅 74년생 만사불리 연인불화 금전손해 말조심 丙寅 86년생 운기왕성하나 투자 술 즐겨 돈지출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근심 인간관계 불리 재물지출있고 辛卯 51년생 금전문제복잡 투자불리 가정불화조심 癸卯 63년생 능력발휘 시험합격 인기상승 가정원만 乙卯 75년생 명예생기고 애인생기고 금전이득만사 길(吉) 丁卯 87년생 일진원만 직업해결 연인데이트 줄거운날 용띠 庚辰 40년생 경쟁관계불리 한발 양보하면 만사해결 壬辰 52년생 문서변화 매매수 자손근심 마음의 갈등 甲辰 64년생 만사불리 투자돈거래 불리 관재사고 조심 丙辰 76년생 금전 약간이득 연인 데이트 술음식생겨 戊辰 88년생 직업원만 음식생겨 가족모임 모임원만 길(吉) 뱀띠 辛巳 41년생 재물손실 투자불길 불리한 문서조심해야 癸巳 53년생 시험합격 명예상승 귀인도움 문서해결 乙巳 65년생 인기생기고 혼담원만 재물이득 만사 길(吉) 丁巳 77년생 만사무난하고 구직성사 음식접대받고 길(吉) 己巳 89년생 고민발생 모임지출 연인불화 인내필요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원만 마음의 변화 자손불화 갈팡질팡 甲午 54년생 매사불길 중상모략조심 말실수 음주조심 丙午 66년생 연인데이트 재물이득 사업왕성 만사무난 戊午 78년생 기분상쾌 음식생기고 용돈생기고 만사 길(吉) 庚午 90년생 친구모임 중심인물 분주하고 재물지출 양띠 癸未 43년생 시험합격 인기상승 능력발휘 만사해결 乙未 55년생 명예상승 금전원만 가정화합 데이트운 丁未 67년생 금전원만 구직성사 산부인과 출입빈번 己未 79년생 자존심 상하나 친구나 친척과 원만해지고 辛未 91년생 재물손해 봉사하는날 언쟁주의 기분우울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일진불리 질병조심 말조심 욕심금물 흉(凶) 丙申 56년생 금전약간 해결 연인데이트 직장해결 길(吉) 戊申 68년생 구직성사 음식초대 고민해결 자손경사 길(吉) 庚申 80년생 친구들과 단합 여행출행 재물은 지출많고 壬申 92년생 시험원만 여행출행 분주다사 실속없고 닭띠 乙酉 45년생 명예약간 상승 인간관계원만 시험합격 길(吉) 丁酉 57년생 금전약간 이득 직장고민해결 만사화합 길(吉) 己酉 69년생 직장문제해결 자손경사 귀인도움 만사길 辛酉 81년생 재물지출 친구와언쟁 실속없고 불화조심 癸酉 93년생 귀인도움 시험해결 칭찬받고 선물도받고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근심 직장스트레스 과음과식조심 戊戌 58년생 음식대접 직장안정되나 시비구설조심 庚戌 70년생 의견충돌 경쟁불리 재물지출 안정이필요 壬戌 82년생 가족과 의견충돌 여행출행 음주운전조심 甲戌 94년생 일진불리 쟁투언쟁 음주 말실수 돼지띠 丁亥 47년생 금전원만 운수왕성 가정화합 직장안정 己亥 59년생 부부갈등조심 직장은안정 모임성사도 길(吉) 辛亥 71년생 투자손해 연인과 결별 매사조심할때 癸亥 83년생 윗사람칭찬 시험합격 인기왕성 선물받고 乙亥 95년생 인기상승 대접받고 연인데이트 만사해결 서일관 운명철학원
인천연구원이 최근 유의미한 연구보고서를 하나 냈다. 요지는 인천 강화·옹진지역에 실효성 있는 귀농·귀어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귀농, 귀어, 귀촌은 요즘 한국에서 흥미있는 화두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전체 인구 중 비중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들에서다. 기대수명이 훌쩍 늘어난 마당에 인생 2막의 선택지로서다. 다시 시작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일 수도,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천연구원이 설정한 테마는 좀 더 현실적이다. 다름 아닌 인구 소멸과 이에 따른 지역 소멸이다. 강화·옹진에 있어 귀농 귀어를 통한 인구 유입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걸린 문제라는 것이다. 인천연구원이 최근 ‘인천시 귀농어촌 이주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방안’ 연구를 마무리했다. 결론은 강화·옹진지역에 귀농·귀어·귀촌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이주지원센터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인천 강화·옹진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의 인구증감률 및 고령화비율 등 인구감소지수를 도출한 결론이다. 인천연구원은 강화·옹진 등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가 중장기적으로 인천의 지역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봤다. 심각한 저출산 현상 등을 감안하면 귀농·귀어 등 외부 인구 유입이 절실한 강화·옹진이다. 그러나 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이와 관련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대부분 정부의 귀농, 귀어 정책 프로그램을 단순 운영하는 데 그치는 정도다. 그나마 체계적인 관리가 없어 이들 정보에 대한 수요자들의 접근성도 크게 낮은 실정이다. 인천연구원은 외지 인구 유입을 지원하는 통합플랫폼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귀농, 귀어, 귀촌 수요자들을 지원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천 귀농어촌 이주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도 했다. 인천의 귀농어촌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센터다. 이 센터를 통해 강화·옹진의 특화된 귀농어촌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실행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지금 전국 곳곳에서 귀농 귀어 수요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마케팅 수준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지역 소멸에 대비한 것이다. 귀농 귀어 유입은 단순 인구 유입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역 자원과 산업 활동 또한 승수효과를 낸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인천 농어촌 지역도 본격 나서야 할 때다. 저 먼 곳 지방들에 비해 강화·옹진은 귀농 귀어 유치 경쟁력도 높다. 인구 절반이 몰려 사는 수도권 지척의 바다와 들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