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끝나지 않은 게임, 456억을 건 마지막 대결 '오징어 게임3' [핫플체크 EP.42]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3로 귀환했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2에서 반란을 시도했던 일부 참가자들은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움직였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홀로 살아남은 기훈(이정재)은 깊은 죄책감과 분노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게임은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더욱 잔혹해진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또다시 무대 위에 오른다. 프론트맨(이병헌)과 기훈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새로운 게임도 베일을 벗는다. 이번에는 다리 위에서 동요 '꼬마야 꼬마야'에 맞춰 돌아가는 긴 줄을 넘는 줄넘기 형식의 게임이 핵심으로 등장한다. 시즌2 쿠키 영상에서 짧게 등장했던 '철수' 캐릭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라운드마다 어린 시절 놀이들이 잔혹한 서바이벌로 재탄생한다. 그동안 등장했던 캐릭터들 각자의 사연과 서사가 마무리되며 기훈과 프론트맨의 마지막 대결을 통해 시리즈의 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은 27일 공개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자료제공 ㅣ 넷플릭스

[영상] 전국 최초 달항아리 성수대와 함께… 광주시, 2026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2026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광주시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27종목을 겨룬다. 광주시는 27개 전 종목 중 사격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광주시에서 치를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회 메인 경기장이 될 광주종합운동장에서 만난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 시장은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50년간 광주시에 규제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로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유치에 힘썼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성화를 대신 할 이벤트로 31개 시·군의 물을 합수해 광주시의 '달항아리' 형상으로 제작되는 분수인 '성수대'를 준비 중이다. ESG 실천 대회의 취지를 반영해 의미를 더한 장치다. 광주시청 소속 씨름선수 문윤식은 "경기도체육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처음으로 광주에서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팀원들과 훈련량을 늘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