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즌1 보다 독하고 치열했던 '데블스 플랜 : 데스룸' [핫플체크 EP.41]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2, '데블스 플랜: 데스룸'가 마지막 화를 공개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은 14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포맷으로, 감옥동과 데스룸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돼 룰과 서사의 밀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즌1의 기본 구조였던 메인매치 외에도 이번에는 탈락 위험이 상존하는 감옥매치가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다. 출연진 역시 다양하다. 바둑 기사 이세돌, 가수 규현, 포커플레이어 세븐하이, 아나운서 강지영, 배우 윤소희, 인플루언서 정현규 등 각기 다른 배경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고유한 전략과 관계들을 만들어낸다. 특히 캐릭터 간의 충돌, 동맹, 배신 구조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만든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5월 6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3주간 총 12화가 순차적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일(화) 최종 우승자 공개 이후 23일(금) 출연진들은 팬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자료제공 ㅣ 넷플릭스

[영상] CG 없이 날았다! 톰 크루즈의 한계 없는 리얼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 [핫플체크 EP.40]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 개봉 첫 날인 17일 4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년간 이어진 시리즈의 저력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디지털 세계를 장악하고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미지의 존재 '엔티티'를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포드코바'를 손에 넣기 위해 IMF(임파서블 미션 포스)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불가능한 미션에 나선다. 톰 크루즈는 CG에 의존하지 않고 고공 비행, 수중 촬영, 맨몸 다이빙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특히 2400m 상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장면은 헐리우드 익스트림 스턴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한 '에단 헌트'를 비롯한 IMF 팀원들의 호흡이 돋보인다. '루서'와 '벤지' 등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에 더해 지난 시리즈부터 새롭게 합류한 '그레이스', '파리', '드가'가 가세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팀플레이를 완성했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ㅣ 롯데엔터테인먼트

[영상] 배우고 느끼고 즐긴다!…지루함을 벗어난 박물관 소개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지루함을 탈피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박물관을 소개한다.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에 위치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자연과 지질학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한탄강의 지질학적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주상절리 협곡이다. 여러 차례 화산이 폭발하고 분출된 용암이 넓은 용암지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일부는 강을 채우면서 파주와 문산에 흘러갔고 지금의 한탄강이 만들어졌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이러한 한탄강의 형성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한탄강 주변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집이나 도구 등 한탄강의 문화를 망라한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한국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2년 개관해 수원시민들의 쉼터와 배움터로 자리잡았다. 박물관은 전체면적 약 1만8천㎡ 규모로 크게 전시동과 식물원 그리고 교육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여러 기후대에서 자라는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원은 박물관을 넘어 또 다른 세계로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식물원 옆에는 농업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농업관은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가 돼 있다. 이외에도 기획전시와 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관람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영상] 사고·재난 경험으로 안전 배우는 공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도 가볼 만한 곳]

긴 연휴, 가족·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소개한다. 최근 산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오산에 문을 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처럼 재현되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복합안전체험장, 어린이 안전동화마을 등이 주요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복합안전체험장은 총 4개 존(Zone)으로 운영되며, 1존은 생활 및 산업 안전, 2존은 교통, 3존은 재난, 4존은 캠핑 안전을 주제로 구성돼 있어 상황별 대응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다. 실제로 소화기와 완강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지진을 체험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5세에서 9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안전동화마을’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장, 4D영상관,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등이 마련돼 있다.

[영상] 백남준의 웃음을 닮은 전시 공간…용인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사상과 작품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인 백남준아트센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그가 생전에 품었던 예술에 대한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1층에서는 현재 ‘전지적 백남준 시점’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시선을 따라 그의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백남준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실험 정신이 녹아든 예술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백남준 정신’을 계승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 진행 중인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백남준이 1963년 첫 개인전에서 발표한 작품 ‘랜덤 액세스’에서 제목을 차용해 기획됐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백남준의 유쾌한 웃음소리처럼 온 가족이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