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 건강 지킨다…혈압·혈당기 대여로 만성질환 관리 지원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혈압·혈당기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 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여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당뇨병을 진단 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 회당 최대 60명까지 대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다만, 인공지능(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 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해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해 5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 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 관리 상담은 물론,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혈압·혈당기 대여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인천연구원, 지역관광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연구원과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연구원에서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연구 전문기관인 인천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관광공사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행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협력사업’을 한다.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개항장 일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 축제 중 1개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관광공사는 인천연구원과 ‘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협력에도 나선다. 이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를 글로벌 MICE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 중 1개이다. 이와 함께 섬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도 함께 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전 협력 관계에서 나아가 관광정책과 사업 추진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관광공사는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조사자료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문인력 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나선다. 특히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와 이벤트 등 현장 사업에 정책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공사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유지상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천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제3자 검증 완료…ESG 경영 고도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가 했다. 수여식에는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 이장섭 DNV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PCF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제1바이오캠퍼스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검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구축한 PCF 시스템의 객관성과 신뢰성, ESG 환경 전략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은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 및 보고 원칙을 규정한 국제 표준 'ISO 14067'과 영국표준협회(BSI)의 제품 전 생애주기 탄소발자국 산정 프레임워크 'PAS 205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은 PCF를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 제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2050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RE100에 가입했다. 또 영국 왕실 주도의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검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약·바이오 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능대·인천대, ‘2026 인천 RISE 인-재 컨소시엄 공동 성과공유회’ 개최

재능대학교와 인천대학교는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 인천 RISE 인-재 컨소시엄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8일 재능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두 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RISE 사업 단위과제 수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전략산업 융합기술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특화 기술교육, 혁신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공유플랫폼 조성 등 주요 단위과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인-재 바이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재능대학교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수상팀들은 바이오 산업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축적한 RISE 사업 성과를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국방 ICT·C5I 체계 공동 연구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최근 대한민국육군협회, 국방정보통신협회와 ‘C5I 한국센터 체계 발전과 국방 정보통신·지휘통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C5I 한국센터는 미 국방부 및 군과의 국가안보 연구·교육을 협력하고 있는 조지메이슨대 C5I 센터의 한국 거점이다. 미국 본교의 시스템공학·국방 분석 역량을 한국 등 아시아로 확장해 국방·공공·산업 분야의 AI 디지털 기술 전환과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한국형 C5I 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전략·제도 및 시스템 공동 연구,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기간 중 ‘C5I·AI 융합관’ 및 지휘통제·정보통신 분야 세미나의 기획·구성·운영을 함께한다. 또 국방 정보통신(ICT) 분야 발전 과제 발굴과 민·군·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 및 포럼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인섭 조지메이슨대학교 C5I 한국센터장 겸 국방정보통신협회장은 “지휘통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조지메이슨대 C5I 한국센터와 국방정보통신협회, 대한민국육군협회가 협력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는 “실무형 교육을 통해 국방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작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방 ICT 연구·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천시·강화군, 강화 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위해 행정 협력 강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 경제자유구역’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 신속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군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6일 강화군 연두 방문을 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현안을 보고받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의 지정을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유 시장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군 공동의 목표”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인천시와 강화군의 정책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화군의 당면 과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경제자유구역은 인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인천시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강화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 행사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한편, 강화군은 이날 유 시장에게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광역시도 78호선 우회도로(군도 6호선) 건설 ▲광역시도 60호선 조기 건설 ▲강화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지원 ▲강화 위생처리장 증설 ▲주문연도교 건설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 신설 ▲인천시 시내버스 800번·801번 증차 ▲농어업인 수당 지급 금액 인상 등 민생 전반을 아우르는 11개 역점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재능대, 2026 ‘글로벌 평생직업교육’ 대전환… AI 기반 교육 혁신 본격화

재능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지역·산업 연계를 축으로 한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며 2026년 ‘글로벌 평생직업교육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재편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재능대는 올해 교육 범위를 청년에서 성인, 재직자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재능대는 특히 글로벌 협력을 확대, 애리조나주립대(ASU)와 함께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하기 위한 출발점을 마련했다. 이남식 총장은 “전문대학은 더 이상 특정 연령이나 단일 직업군을 위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학습과 재교육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AI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능대가 추진하는 일련의 정책과 사업은 이러한 인식 변화에 기반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글로벌 평생직업교육 대학’ 비전… 2026년 새로운 좌표 재능대는 ‘글로벌 평생직업교육 대학’을 비전으로 ▲AI 기반 교육 시스템 구축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 조성 ▲지역·산업 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넘어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이 총장은 “산업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한번 배운 지식만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전문대학은 현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재교육과 전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능대가 평생직업교육을 전면에 내세운 배경이다. 재능대의 교육 혁신은 AI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모든 학과에 AI 교양교육을 도입해 학생들이 기본적인 디지털·AI 이해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전공별 AI 융합 수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와 AI, 디자인과 AI, 서비스와 AI 등 학문 간 경계를 넘는 교육 모델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원스톱 취업지원 시스템과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교육과 취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실제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졸업 이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 총장은 “AI는 더 이상 일부 전공의 선택과목이 아니라 모든 직업교육의 기본 도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마트캠퍼스 구축… 교육은 공간 혁신도 중요하다 재능대는 교육 내용뿐 아니라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AI 실습실, 디자인랩, 스마트 강의실 등 실습 중심 인프라를 확충하며 스마트캠퍼스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강의 중심 교육에서 체험·실습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다. 교수법 역시 변화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평가 방식 개선,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도 등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도입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재능대는 이를 통해 ‘가르치는 대학’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대학’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이 같은 변화는 국제 무대에서도 성과로 나타났다. 재능대는 ‘2025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 처음 진입해 국내 전문대학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생성형 AI 특화 교육과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실용·현장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총장은 “국제 평가 결과는 재능대가 선택한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혁신과 실용이라는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혁신은 성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종합대상 재능대의 AI 중심 교육 혁신은 최근 대외 평가에서도 결정적 성과로 이어졌다. 재능대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문대학 AI 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재능대는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AI 거버넌스 구축과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통해 전문대학 AI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X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2년간 대학 전반의 AI 교육 혁신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AI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34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인텔 국제 인증서를 취득했다. 또 자체 개발한 ‘AI Wonder’, ‘Image Wonder’ 도구를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AI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산업 현장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재능대는 매경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농식품 AI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경영인과 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전파했다. 대학의 교육 성과가 캠퍼스를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산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재능대가 인공지능을 교육 전반에 통합해 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AI 허브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혁신은 취업 성과로도 이어져 빛을 발한다.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진로·취업 통합 지원 체계 운영, 단계별 취업 지원 로드맵,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취업 연계 노력과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 등 취업 이후까지 고려한 지원 체계 역시 주목받았다. 재능대는 이를 토대로 2026년에도 지자체,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진로 설계부터 취업·정착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지원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 글로벌 협력 확대… ASU와 함께 만드는 직업교육 모델 재능대는 글로벌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애리조나주립대(ASU)와 AI·디지털 전환 기반 산업 밀착형 고등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 ASU President Summit’ 공식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양 대학은 첨단제조공학센터와 연계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피지컬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반도체, 첨단제조, 의료 등 신흥 분야에서 실습 중심 공동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미들 레벨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능대는 특히 인천시 RISE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드론, 바이오, 푸드테크, 뷰티·코스메틱 등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이남식 총장은 “변화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속에 성장의 기회가 있다”며 “AI와 실습 중심 교육, 취업과 글로벌 연계를 통해 산업계가 먼저 찾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키우는 대학이라는 본질을 지키면서도 혁신의 중심에서 미래형 전문대학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