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문통합기술은 타사 대비 짧은 개발기간과 통합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스마트캐스트는 자동화 솔루션을 패키지화했고, 주문 통합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대형 프랜차이즈 및 푸드코트, 소상공인 매장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캐스트의 스마트스토어로 운영되는 매장은 다양한 주문 수단과 함께 효율적인 주방관리를 할 수 있는 주문통합모니터링 수단(KDS) 및 간편한 고객 호출 수단(DID, PAGER, SMS), 경영상태를 AI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오피스(BACK OFFICE) 등으로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통합된 매장 운영 수단으로 활용된다. 주요 무인 솔루션 제품은 주문통합 모니터인 알림박사, 무인결제기(키오스크)인 주문박사, 호출 모니터 솔루션인 호출박사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캐스트는 향후 전자주문서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주문한 음식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의 홍보와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되는 외식업 통합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캐스트는 지난 2015년 피자헛 코리아를 시작으로 롯데GRS(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빌라드샬롯), 아워홈(푸드코트, 사보텐, 켈리스코 히바린), 할리스에프앤비(할리스커피), 본아이에프(본죽, 본설렁탕, 본도시락), 롯데시네마, 교촌(숙성72), KFC, 코레일유통, GS리테일, 신세계에프앤비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캐스트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대내외적인 인지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는 스마트캐스트는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업체에서 솔루션에 인입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스마트스토어로 대표되는 주문서비스공정 자동화 전문 업체 및 통합솔루션 플랫폼 운영업체로서 세계 1등 글로벌 서비스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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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기자
2020-08-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