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올해 모두 2천160억원을 들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에 나선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5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690㎡ 규모로 내년 1월 준공된다. 549억원이 투입되는 통진읍 행정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5천194㎡ 등의 규모로 내년 6월 건립된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174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577㎡ 등의 규모로 오는 2023년 3월 완공된다. 마산도서관은 150억원이 투입돼 마산동 근린공원에 오는 8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08㎡ 등의 규모로 들어선다. 운양도서관은 운양동 주제공원에 28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690㎡ 등의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건립된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46억원을 들여 통진읍 마송리에 지하 2층, 지상 4층 등의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된다.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는 양촌읍 누산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485㎡ 등의 규모로 오는 8월 착공, 내년 6월 준공된다. 시의회 청사도 20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상 4층 등의 규모로 오는 9월 착공해 오는 2023년 7월까지 건립된다. 정하영 시장은 인구 50만명 시대에 맞는 시설들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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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21-01-2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