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인연합회, 재난지원금 하나로마트 허용 결사 반대

경기지역 전통상인들이 일부 시ㆍ군이 재난지원금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해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은 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경기도 내 시ㆍ군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쓸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충환 회장은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지역화폐 등으로 재난기본소득을 도민들에게 지급했고 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돌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며 이달부터는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서민상권에 가야 할 재난지원금이 대형유통 마트 격인 농협 하나로 마트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며 더 많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압력을 넣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경기도상인연합회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재난기본소득의 본래 취지를 왜곡하는 행위를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회원과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과 연대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상인연합회는 이날 일부 상인들이 지역화폐를 받을 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이 회장은 어떤 경우라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연합회 차원의 제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_이달의 모범소방관] 전우진 의왕소방서 소방사

투철한 사명감으로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소방대원을 믿고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이달의 모범소방관으로 전우진 의왕소방서 소방사(29)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전 소방사는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전 소방사는 임용된 해인 2018년 11월 수원시 골든프라자 화재 발생 시 현장에서 발 빠른 인명검색 및 연소 확대 방지에 이바지했고, 지난해 3월과 9월에는 각각 의왕에서 발생한 아파트와 컨테이너 화재에 신속히 출동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면서 활약했다. 특히 겨울철 특수시책인 소방홍보 만화를 6화 분량으로 제작, 예방안전 교육을 시행해 숨겨진 재능기부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여기에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및 상인 비상소화장치 교육,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등 화재예방 활동을 벌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 밖에도 전 소방사는 현재 센터 내 장비관리를 담당하면서 특유의 꼼꼼한 성격으로 공기충전기 등 각종 장비점검은 물론 소방훈련 사항을 관리해 소방조직 내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전 소방사는 소방인으로서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오로지 도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화재진압과 화재예방, 나아가 민원업무를 처리하겠다며 소방홍보 우수콘텐츠 발굴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작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령기자

화성시, 화성습지 보호 국제 네트워크 강화 위해 EAAFP와 업무협약

화성시가 화옹지구 등 화성습지 보호를 위해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7일 시장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EAAFP 사무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습지가 지난 2018년 EAAFP에 등재된 인연을 계기로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리는 국제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화성습지 및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종의 주요 서식지와의 인적ㆍ정보 교류 ▲멸종위기종인 알락꼬리마도요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 모니터링과 EAAFP 저어새 워킹그룹과의 협력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 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 등이 담겼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화성시가 부담하며, 국내ㆍ외 전문가 위촉을 통한 자문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와 학생 인적교류 및 연구프로그램으로 대륙 간 이동성 물새 보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개발위협에 놓인 화성습지와 멸종 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를 주도적으로 보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으로 10월 중 화성습지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박수철기자

“수원 영통 종합의료시설 용지, 새로운 활용방안 모색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번 을지학원 종합의료부지가 인근 병원 건립 등 수요변동에 따라 계획이 무산, 10년 넘게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무엇보다 해당 부지가 종합의료부지로서의 가치를 상실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심 속 우범지대로 변질돼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에 따르면 협력단과 ㈜한얼경제사업연구원 및 보건ㆍ의료 및 국토계획 등 외부 전문가 자문단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10일까지 27년 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는 수원 영통택지개발지구 내 영통동 961-11번지의 기존 도시계획시설(제2종일반주거지역) 결정을 유지 또는 변경하는 문제와 관련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했다. 3만1천376㎡ 면적의 해당 부지는 영통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최초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한 1994년 1월부터 도시계획시설로서 종합의료시설 용도가 부여됐다. 이후 영통지구는 1997년 12월 준공, 2만7천가구 정주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주요 신도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반면 대상부지는 종합의료 시설이라는 수요가 한정될 수밖에 없는 용도 특성상 원매자없이 14년 동안 시행 자인 한국토지개발공사가 보유하다 2007년 10월 마침내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이를 낙찰 받았다. 을지학원은 2007년 12월 1천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실시 설계까지 착수했으나 대내외 사업환경 악화로 2008년 10월 건립계획을 유보했다. 결국 을지학원은 2011년 의정부 병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영통사업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는 수순을 밟아 오늘에 이르게 됐다. 연구진의 이번 검토 결과, 수원의 의료시설 집적도는 인구 1천명당 의료시설수 1.292개로, 이는 서울 (1.782개), 성남(1.660개), 안양(1.455개), 부천(1.293개) 다음인 5위로 수도권 33개 도시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고 전국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수원이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낙후돼 의료 시스템의 양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성립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대상부지가 종합의료시설로의 가치를 상실해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으로, 새로운 활용방안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의 변경을 수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7월1일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의 적용으로 도시계획시설이 해제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실상 현재 용도인 종합의료시설로 개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ㆍ연구는 일체의 예단 없이 민간 경제활동의 정당한 이윤추구 관점과 사회경제ㆍ도시발전ㆍ주민복리적 공익 관점의 균형을 바탕으로 사업환경 및 부지조건을 진단ㆍ평가하고, 기존 용도의 유지 가능성에서부터 새로운 지역니즈의 반영에 이르기까지 부지 옵션별 타당성 여부와 함께 지역자산으로서의 활용 가치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며 대상 부지는 27년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서 여러가지 도시 기능상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서 대상 부지에 적정한 도시기능적인 용도를 재부여해 결과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교통 편의·비규제지역 프리미엄 두루 갖춘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5월 초 분양

인천 부평구 중앙하이츠 프리미어가 5월 초 분양에 나선다. 중앙하이츠 프리미어는 동수역과 인접하고, 공원과 바로 이어진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부평의 분양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3~4월 분양한 부평 지역 아파트는 108대1까지 경쟁률이 오르며 비규제지역으로의 인기를 입증했다. 부평중앙하이츠 프리미어는 지하3층~지상20층의 6개동, 전용면적 59㎡형, 74㎡형, 84㎡형으로 총 41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부평중앙하이츠 프리미어의 장점은 6, 4, 3으로 정리된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라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4개의 공원에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강점이다. 희망공원과 희망체육공원이 단지와 바로 이어져 있고, 길 건너에는 10만㎡가 넘는 부평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 개발 예정인 미군부대 부지 43만여㎡에도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2022년 착공 예정이라 서울역까지 26분대 돌파가 가능하다. 서울까지 왕복 1시간으로 통근이 가능한 배후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셈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버섯 유해균 자가진단배지 배포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도내 180개 버섯재배 농가에 버섯 유해균을 진단할 수 있는 미생물 자가진단배지를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농가에 제공하는 자가진단배지는 오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의 밀도조사를 위한 미생물배지로 곰팡이 측정용, 세균 측정용으로 구분된다. 자가진단은 무균기(크린부스), 접종실, 배양실 등 조사가 필요한 농가 시설에서 공중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균(낙하균)을 수집 후 농가배양실에서 3~4일 배양하면 유해균의 밀도 측정이 가능하다. 측정용 배지 이외에 다른 기구가 필요하지 않아 농가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유해균의 밀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버섯 병해 발생 감소를 위해 농가의 시설배치, 버섯배지의 살균조건, 공조시설관리방법 등 오염 저감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는 한편 병 발생 농가의 의뢰를 통해 오염 발생 원인분석, 시설관리방법, 병 진단 등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구현 도농기원 버섯연구소장은 도내 버섯 농가의 오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버섯 균 배양 및 생육과정에서 유입되는 외부 유해균의 침입이라며 농가에서는 청결 유지를 위해 스스로 주기적인 유해균 밀도 측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이오상 교육위원회 의원(남동1) “인천이해교육 활성화 조례를 준비하며”

인천에서 터를 잡고 산지도 벌써 20여년이 지났다. 본 의원이 태어나 자란 곳은 아니지만 인천은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이다. 인천에 살면서 느낀 것은 인천은 역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매우 훌륭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해마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인천대공원, 낙조가 아름다운 소래습지생태공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강화, 최첨단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명소들이 많다. 이런 명소들을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느꼈던 감정이 학교의 교육 과정 속에 반영해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때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인천시교육청 인천이해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준비했다. 인천이해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인천의 역사, 지리, 문화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이 조례엔 학생들이 인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애향심을 함양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이해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이 조례가 제26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다면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이해교육정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각 학교의 실정에 맞는 인천이해교육이 이뤄질 것이 분명하다. 교육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 진다. 또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인천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특색과 자랑거리를 알고, 올바른 역사문화적지리적 인식을 바탕으로 인천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욱이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6월 항쟁의 불씨가 되는 인천 53민주항쟁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인천만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건을 비롯해 강화도, 개항장거리 등 인천의 다양한 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애향심 고취 및 인성 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인천이해교육이 이론 교육에만 제한하지 않도록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현장 탐방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해 내실 있는 인천이해교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조례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실시되어 인천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본의원 역시 앞으로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오상 교육위원회 의원

신용보증기금, 제3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5개를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보가 지난해 5월 도입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제3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차 대비 37.6% 증가한 216개 기업이 응모해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보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보증심사 등 엄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제3기 혁신아이콘은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10초 만에 안구를 냉각마취하는 Ocu Cool 개발기업 리센스메디컬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대 중인 동대문 기반 의류 쇼핑 e커머스 플랫폼 브랜디 ▲혈액 내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베르티스 ▲IoT 기반의 스마트팜 자동제어 시스템을 SaaS 형태의 클라우드로 서비스화한 그린랩스 ▲디지털 디자인 아이디어를 코딩없이 쉽게 표현하는 인터랙션 디자인 툴(ProtoPie) 개발기업 스튜디오씨드코리아이다. 신보는 선정된 혁신아이콘 5개 기업에 전담조직을 통해 기업당 70억 원씩 총 350억 원을 보증 지원하고,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 해외진출, 노무컨설팅, 기업 간 사업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이 창업 생태계에서 혁신스타트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혁신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