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 드림데이’ 개최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최근 의왕시 한 음식점에서 여성구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일?드림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인 통기타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원 행복코칭 전문강사의 멘토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지원 강사는 꿈과 소명의식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석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비보이팀의 역동적인 비트박스 음악과 댄스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의 꿈과 희망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삶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상담과 교육 참여에 관한 사항은 의왕시 일자리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45-268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양주시 1호 백년가게에 중화요리 전문점 '덕화원' 선정

양주시 덕정동의 중식당 덕화원이 양주시 1호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도소매, 음식점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3단계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다. 지난 30일 열린 현판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맞춤 컨설팅과 교육을 비롯해 금리우대,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주시 1호 백년가게로 선정된 덕화원은 1967년 화교 출신의 장영란 창업주가 덕정역 앞이 황무지였던 시절부터 영업을 시작해 4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창업 이래 항상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소스, 정성스런 조리법으로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양주의 대표 맛집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성공모델을 확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왕경찰서ㆍ계원예술대학교, ‘공동체치안’ 업무협약 체결

의왕경찰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구성과 대학생 순찰대 발족으로 범죄 예방 합동 순찰활동을 펼치기로 하는 공동체 치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서는 최근 이건화 의왕경찰서장과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및 이상현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학생 순찰대운영을 위한 공동체 치안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계원예술대학 학생회와 공동체 치안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생 순찰대 발족을 통해 학내는 물론 대학가 1인 가구 거주 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 예방 합동 순찰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의왕서와 계원예술대학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가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인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대학생 순찰대는 학생회 주관하에 구성, 학내 및 학교주변 유흥가와 학생거주 원룸촌 일대 주기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경찰과 합동으로 펼치게 되며 특히, 학교와 학생회 요청에 따라 관할 지구대 경찰관의 학내 캠퍼스 순찰활동 합의도 이루어졌다. 이건화 의왕경찰서장은 그동안 대학교 주변 범죄 발생 억제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안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해 능동적인 대학생 순찰대 활동을 통해 대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파주시의회는 손배찬 의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24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국정 ▲광역부문(단체장) ▲광역부문(교육감) ▲광역부문(지방의회) ▲기초부문(단체장) ▲기초부문(지방의회) ▲공무원부문 ▲사회단체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손 의장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숙원사업 해결 공로로 기초부문(지방의회)에 수상했다. 손 의장은 그동안 파주평화선언 성명서, 무건리 훈련장 대책마련 촉구 등 각종 결의문 채택과 주민숙원사업의 정책 반영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시민의 삶 증진에 크게 기여 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의회운영위원장, 도시산업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의견을 듣고 법적제도적 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손배찬 의장은 지방자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되어야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