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때 아동안전도 확인…전국 첫 시도

경기도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때 가정 내 아동의 안전 여부도 동시에 확인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취지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9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 기간 통리장이 미취학 아동 중 양육수당을 받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 16만8천여명의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경기도 복지사업 안내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통리장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때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위기에 처한 지원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지체 없이 보장기관에 알려야 하는 신고의무 대상자다. 아울러 도는 보건복지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만 18세 미만 위기예측 아동 약 4천명을 추출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6월까지 가정방문을 하도록 하는 한편, 가정별로 양육환경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등록 담당부서와 아동복지부서가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박성현, LPGA US여자오픈 2년 만에 정상탈환 도전

박성현(26ㆍ솔레어 리조트 앤카지노)이 세계최고 여자골프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US여자오픈은 총상금 500만 달러(약 59억2천750만원)에 우승상금 90만 달러(10억6천695만원)의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US여자오픈은 2008년부터 11개 대회 중 한국 선수가 7차례 우승하며 태극낭자들과 좋은 인연을 갖고 있다. 1998년 박세리의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김주연,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08년과 2013년, 2009년 지은희(한화큐셀), 2011년 유소연(메디힐), 2012년 최나연(SK텔레콤), 2015년 전인지(KB금융그룹), 2017년 박성현 등 총 8명의 한국 선수가 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중 가장 최근에 우승한 박성현의 우승이 인상깊다. 박성현은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면서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박성현은 신인 최초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신인왕은 물론 상금왕, 올해의 선수까지 싹쓸이하며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는 컷오프 탈락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박성현은 최근 대회인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 공동 35위, LA 오픈에서도 컷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부진의 이유로 퍼트 난조가 꼽히는 만큼 이를 극복, 2년 전 썼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편, 태극낭자 군단도 US여자오픈 우승 사냥에 나선다. 박인비는 11년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 이 대회 우승을 통해 메이저 9승이자 20승 달성을 노리며,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패하고 준우승한 김효주(24ㆍ롯데) 역시 정상 등극에 재도전한다. 이광희기자

장혜홍 작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개인전 ‘청_BLUE PROJECT 2019’ 개최

장혜홍 작가의 개인전 청_BLUE PROJECT 2019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열리고 있다. 섬유예술가인 작가는 지난 30년동안 전통의 색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전통기법으로 만들어낸 색에 현대적 감각을 입히는 등 매번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오랜시간 수원에 살면서 수원 화성에서 얻은 많은 영감을 작품으로 보여줬다. 염색한 천을 성벽에 걸기도 하고, 성을 감싸기도 하고, 성을 중심으로 공중에 날리기도 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통색인 오방색 중 청색에 깃든 다채로운 색감을 보여준다. 청색을 만드는 쪽염료인 모시와 비단을 한장 한장 염색을 해 하늘색, 남색, 아청색, 감청색을 재현 했다. 여기에 한국전통바느질인 쌈솔로 한땀한땀 이어 붙여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에는 청색이 상징하는 평화와 안정처럼 통일된 한반도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작가는 한국의 섬유문화는 옛부터 중국과 일본을 연결한 동북아시아의 중간지점에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형성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전통염색법에 현대미술을 입혀 평화와 안전이라는 동서양의 공통된 정서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색의 푸르름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섬유예술의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국제섬유아트페어(INTERNATIONAL FIBER ART FAIR - FAF) 주관으로 개최, 장 장가를 비롯해 세계적인 염색작가 28명의 개인전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송시연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 '인생 캐릭터' 다시 쓴다

역시 '멜로 장인'의 내공은 달랐다. 배우 감우성이 차원이 다른 감성 멜로를 예고하며 첫 방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27일 첫 방송에서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가 전부였던 두 사람에게 닥친 변화와 위기가 실감나게 그려졌다. 권도훈(감우성)은 배가 아프니 와달라는 아내 이수진(김하늘)의 연락에 "배가 아프면 근처 들어가서 똥을 싸라"라고 잔소리만 하고 끊자, 수진은 연애 시절 작은 무릎 상처에도 걷지도 못하게 했던 도훈을 떠올리며 씁쓸해했다. 수진은 남편 몰래 임신 테스트기를 해 봤고, 테스트 결과 임신으로 나오자 병원을 찾아갔지만 착상 후 유산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에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산부인과에 따라온 도훈과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수진은 도훈이 임신했다는 말을 하지 않은 자신을 타박하자 "그렇게 싫으면 갈라서면 될 거 아니야!"라고 받아 쳤고, 이에 도훈은 "미치겠다"며 "진짜 싫은 게 당신 이런 모습이야. 왜 침착하지 못하고 매번 감정적이냐고"라며 짜증을 냈다. 즉, 연애시절 때와는 180도 다른 도훈의 모습에 점점 실망하는 수진과 그녀에게 지쳐가는 도훈의 모습이 덤덤하게 진행되다가, 정관수술을 한 사실을 밝히며 아이 갖기를 거부하는 도훈의 얼굴에 찬 물을 끼얹는 수진과의 갈등은 최고조를 이루었다. 특히 방송 말미 "바람피우겠다"는 수진의 충격 선언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방송부터 코믹한 모습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선보인 감우성은 '멜로 장인'다운 세밀한 감정 표현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해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진한 감성 멜로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감우성은 '바람이 분다'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을 지키려는 '도훈' 역을 한층 더 섬세해진 느낌으로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다양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감우성의 '믿고 보는' 명품 연기 역시 시청자들에게 짙은 울림과 공감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고무줄 분양가 논란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기준 바꾼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등에서 분양가 고무줄 심사로 도마 위에 오르자 도입 3년만에 심사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HUG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서 발급을 위해 적용하던 현행 심사기준을 재검토, 다음 달까지 개선안을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HUG는 보증 리스크 관리라는 명분을 앞세워 현재 서울 전역과 과천, 광명하남성남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규정하고 분양보증서 발급에 앞서 분양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때 인근 지역에서 1년 전 분양된 아파트가 있을 경우 직전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분양가를 제한하고, 만약 1년 전에 분양된 아파트가 없는 경우에는 직전 분양가의 최대 110%까지 인상을 허용한다. HUG의 분양보증서가 없으면 지자체의 분양승인에도 문제가 생기고, 금융권의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분양가 통제와 같은 기능을 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서울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HUG의 분양가 심사와 관련한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달 초 분양에 들어간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방배그랑자이는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등 제외) 기준 최고가인 3.3㎡당 평균 4천657만원에 분양보증 심사를 통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이는 2년 전 바로 인근에서 같은 GS건설이 분양한 방배아트자이의 분양가(3.3㎡당 3천798만원)와 비교해 3.3㎡당 1천만원 가까이 비싼 금액이다. HUG는 지난해 12월 같은 서초구에서 분양한 서초동 삼호가든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평균 분양가와 같은 수준이라고 판단해 분양보증서를 발급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같은 서초구라 해도 동별 차이는 인정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논리라면 강남구 압구정동과 일원동의 분양가도 같아야 한다고 의아해했다. 최근 분양한 길음 롯데캐슬클래시아(길음1구역 재개발)는 3.3㎡당 평균 2천289만원에 분양보증 심사를 통과, 성북구 최고 분양가를 기록해 고분양가 지적이 나왔다. HUG는 분양보증 심사 과정에서 같은 구에 위치한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 1천700만원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할 것을 제시했으나 조합이 장위동과 길음동은 교통여건, 생활권이 다르다며 반발하자 분양가를 높여준 것이다. 반대로 이달 말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는 HUG가 올해 4월 분양한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일반분양가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조합과 충돌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분양가는 3.3㎡당 4천569만원 수준으로 서초구 방배그랑자이(3.3㎡당 4천687만원)보다 낮다. 건설업계는 삼성동의 경우 현재 아파트 시세가 3.3㎡당 5천만6천만원이 넘는데 단지별 입자와 주변 시세 등은 고려치 않고 HUG가 내부 원칙만 강요하면서 형평성 문제를 부추기고 있다는 입장이다. HUG는 이런 지적을 수렴해 내달까지 분양가 심사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2016년 8월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겨냥해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 기준을 마련한 이후 처음으로 제도 손질에 들어가는 것이다. HUG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개선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분양가 심사에서 일관된 잣대를 제공하고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이번에 HUG가 승인한 고분양가 단지는 그만큼 미분양 위험도 커졌다고 봐야 한다며 분양가를 안정시키는 HUG 심사의 순기능은 살리면서 시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고무줄 잣대는 명확히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농기원, 프로사이미돈 성분 농약 교환 이벤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으로 사용이 금지된 프로사이미돈 성분 함유 농약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 성분 농약(스미렉스, 너도사, 영일프로사 등) 교환 이벤트는 약효보증기간 이내의 미개봉 농약을 구입처 또는 농협에 반납하면 동일회사 유사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잎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돼 있으며, 그 외에는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PLS는 식품위생법에 국내사용 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적으로 잔류허용기준을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김현기 도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일부 농산물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프로사이미돈 농약 성분이 검출되고 있어 농업인이 이번 이벤트에 동참해 농약을 오남용 하지 않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방제할 작물에 등록된 농약도 사용시기, 희석배수, 마지막 살포일 등 안전사용 기준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은행 1분기 부실채권비율 소폭 올라…3분기 연속 0%대

지난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소폭 올랐지만 3분기 연속 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적립률은 다소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98%로 전분기보다 0.01%P 상승했고 부실채권은 18조 5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천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실채권은 대출금 중 반환받는 것이 불확실한 돈으로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다.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0.96%를 나타낸 뒤 분기마다 0.01%P씩 상승했지만 0%대에 머물렀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수은행이 적자를 보던 2016년 이후로는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태다라면서 금년 1분기도 등락을 얘기하기조차 어려운 수준이라 보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여신이 16조 5천억 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9.1%)을 차지하며, 이어 가계여신(1조 8천억 원), 신용카드채권(2천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을 대처하기 위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8%로 3.4%p 하락했다. 1분기 중 신규발생한 부실채권은 3조 3천억 원이며 전분기 대비 3조 9천억 원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2조 4천억 원으로 73.1%를 차지했고 전분기보다 3조 9천억 원 줄어들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천억 원으로 1천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연말에 신용위험평가를 대대적으로 하다 보니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많이 정리한다라면서 이로 인해 새해 1분기에는 직전 분기보다 많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 9천억 원으로 3조 8천억 원 감소했다. 상매각(상각 1조 1천억 원, 매각 6천억 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8천억 원), 여신 정상화(4천억 원) 순으로 정리됐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1.43%)은 전분기와 비슷했다. 대기업여신(2.12%)은 상승했고, 중소기업여신(1.05%)은 비슷했으며 개인사업자여신(0.39%)은 올랐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0.25%)은 전분기보다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0.19%), 기타 신용대출(0.40%),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 모두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부실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은행들이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손실흡수능력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