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공식선거 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문희상,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등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거리유세를 집중 지원하는 등 승세 잡기에 들어갔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7시 회룡역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안병용의 설계도를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인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6·13선거에서 기호 1번에게 표를 몰아줘 의정부를 희망도시로 견인하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희상 의원은 "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고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더하면 천재일우의 기회가 의정부에 온다"고 목소릴 높였다. 정성호 의원은 “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호 1번을 모두 당선시켜 경원선이 제대로 발전할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도 “두 차례나 의정부라는 대형버스를 운전한 경험이 있는 안 후보를 3선 시장으로 뽑아 의정부를 발전시키도록 해달라”고 지원했다. 이날 유세엔 이영봉 도의원 후보, 김영숙, 김정겸 시의원 후보 최정희·이영수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도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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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기자
2018-06-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