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오산시 원동 씨네아울렛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ㆍ안민석 의원(오산)과 이홍근ㆍ서철모 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시ㆍ도의원, 예비후보자, 당원, 지지자 등이 500여 명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문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평택시 등 주변도시의 발전과 비교할 때 오산시는 정체돼 있다”며 “위기의 오산을 위한 하이파이브 정책을 구체화, 경쟁력을 갖춘 오산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안민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영근 시의원은 저의 오래된 동지로서 저와 뜻을 같이했던 분이다”며 “오산의 생존수영이라는 브랜드를 만든 능력 있고, 도덕적으로도 흠이 없는 깨끗한 인물”이라고 호평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하이파이브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약하는 오산, 아름다운 오산, 소통하는 오산, 젊은 오산, 맑은 오산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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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기자
2018-03-2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