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핵심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 핵심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일산 테크노밸리, 대곡 복합환승센터,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고양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신한류 문화광광벨트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시는 이날 핵심사업 협업 방안, 추경 혁신 예산 수립, 연구용역 통합 로드맵 구축, 고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한중경제협력 포럼 개최,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방안, 인터넷 방송차량 활성화 등의 추진 전략을 도출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훌륭한 아이디어를 찾은 만큼 보다 적극적인 협업으로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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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2018-01-2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