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확정은 양주시가 미래 한국의 경제규모 확장과 신성장 동력 창출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최고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마전동 일원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입지조건, 사업추진의 신속성과 용이성, 사업성공 가능성, 개발계획 등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 평가위원들도 이를 높게 평가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주시는 전철 1호선인 양주역과 국도3호선, 우회도로에 접해 있으며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서울1ㆍ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등 우수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통한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적의 입지조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용이성, 풍부한 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신성장산업 창출의 플랫폼으로 Smart Lifeware Valley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생활소비재 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기북부 지식산업 집적 거점 마련을 통한 신성장 산업 육성, 제조업과 서비스의 융복합 창업 플랫폼 구축,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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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7-11-13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