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형남선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1일 명예시장 위촉

동두천시 지난 1일 형남선 전 동두천 시의회의장사진 왼쪽을 11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형남선 씨는 제3, 4, 5대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현재는 삼화레미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공직자는 어떠한 상황의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본분을 지키고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