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집으로’ 10점을 전시한다.원화는 색색의 지붕, 담과 문 등의 낮 풍경과 어둠, 실루엣, 그림자가 만들어 낸 밤 풍경의 조화를 보여주는 책이다. 관심 있는 어린이와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7년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특화사업과 관련, 그림책과 관련된 원화를 전시해 보다 시민들이 그림책과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가족봉사단은 2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14만9천15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연합에서 지난달 21일 광주초등학교에서 ‘2017 경안동 교육흠뻑장터’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봉춘 광주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나눔 장터를 개최해 모은 성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동두천 시민회관은 11월 한 달 동안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와 체육행사를 마련, 시민들에게 제공한다.특히 한해를 준비하는 봄과 땀 흘려 일하는 여름을 거쳐 추수한 열매를 거두는 시기인 결실의 계절인 가을, 시민들이 시민회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소울프레이즈공연, 뮤지컬 ‘피터팬’ 전국실버태권도대회,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등 19건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시민회관 측은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및 체육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보장하는 좋은 방법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영완 소장은 “겨울의 문턱을 앞두고 문화의 향기로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의 향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2017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역 중앙광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하이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허리둘레 관리의 중요성과 측정방법을 안내해 비만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리둘레를 측정한 뒤 길이별, 체형별, 몸무게별 문제점을 설명하고 향후 관리에 대한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광주시 주ㆍ야간 걷기동호회 홍보, 흡연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안내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 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예방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고 시민들에게 ‘Clean’ 광주 이미지 제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희망 구구단’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희망구구단 사업은 ‘일 잡구 꿈 키우구 미래로 가는 계단’의 줄임말로 총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사업장 11곳에 96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희망구구단 사업은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존 최저임금(6천470원)이 아닌 광주시 생활임금(7천10원)을 확대 적용한다.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일률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2017년 기술보급 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시범사업 농가 및 농업인 80명이 참가하는 평가회에선 올해 추진한 도시근교 체험형 딸기농장 생산기반 조성, 시설 가지 고온예방 천장 개폐사업, 기후변화 대응 가축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등 17개 시범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순회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복 소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일ㆍ안진근)는 지난달 31일 퇴촌농협 일대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허브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홍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 활성화 및 나눔 사업 전개를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리플렛 배부 및 지역사회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눔 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을 높였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로 민관이 협력, 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전철역사, 공원,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점검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시행됐다.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찰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비로 11~12월 어르신 돌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여 명의 노인요양보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하루 4시간 수혜자의 가정을 방문해 식사도움, 외출 동행, 목욕 보조, 취사, 청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 불의의 사고 방지와 외로움을 덜어 드리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임을 감안,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지난 1일 형남선 전 동두천 시의회의장사진 왼쪽을 11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형남선 씨는 제3, 4, 5대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현재는 삼화레미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공직자는 어떠한 상황의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본분을 지키고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