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진 군(허근ㆍ권영희씨의 장남)ㆍ손지나 양(손석인ㆍ이선옥 동안구청 교통녹지과장씨의 장녀)=6월3일(토) 오후 2시30분. 아르떼웨딩 7층(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1). 010-8706-1906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시흥 배곧신도시, 용인 역북,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 세종시, 울산광역시, 김천, 구미 등 전국 곳곳에서 프리미엄 단지설계와 혁신 평면으로 성공적인 분양 열풍을 일으켜 온 명품브랜드 골드클래스의 분양신화가 또 한 번 예고되고 있다.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A-3블록에 프리미엄형 8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될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59㎡ A/B타입과 84㎡ 등 420세대 규모의 소형 위주 실속형 명품임대 단지로 설계돼 오는 2일 선보일 예정이다. 쾌적한 남향위주의 주동배치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세대 4베이 설계 등 우수한 평면, 넉넉한 알파룸 설계, 다용도 수납공간, 품격 높은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의 주거시스템으로 임대아파트의 클래스를 높여주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최소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가 없고 연말정산 세액공제에도 유리하다. 또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실속있고 합리적인 주거문화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선택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가 들어서게 될 의왕백운지식문화밸리는 빼어난 서울 및 수도권 인접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의왕시 택지개발지구 중 최대규모로 개발되는 친환경 명품도시로 29만 평 규모의 면적 위에 4천100세대가 새롭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탁 트인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물론 백운산과 모락산,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대자연은 그동안 잘 보존돼 온 그린벨트의 쾌적함은 물론 숲세권ㆍ물세권을 품은 숲 속 친환경 주거단지의 프리미엄을 더해 준다. 바라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자리 잡은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지 옆 쾌적한 녹지와 생태하천을 연결하는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삶을 만끽할 수 있다. 안양 및 의왕지역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복합쇼핑몰의 2017년 하반기 착공예정 등을 통해 의왕백운밸리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파급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내 프리미엄아울렛과 쇼핑몰, 각종 문화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 또한 돋보인다. 서울 및 강남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은 의왕백운밸리만의 교통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청계 IC와 서판교 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불과 20분대로 출근길 교통환경이 빼어나고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2017년 하반기 예정)와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곶~판교 간 전철 의왕청계역(계획) 등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있어 서울은 물론 안양, 안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의왕시청과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백운밸리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가까운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골드디움㈜과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각각 AA등급, A+등급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6월 2일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의왕시 안양판교로 98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31-360-3996. 의왕=임진흥기자
파주경찰서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김준태 파주부시장, 이평자 파주시의장, 곽원규 파주시교육장, 박기완 파주소방서장 등 치안유관 기관장과 경찰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파주경찰서에서 상정한 ‘파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조례 제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체제 구축’, ’교통안전시설 추경 예산 편성’, ’젠더폭력 등 여성안전 보호 대책’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박정보 서장은 “파주경찰의 치안파트너인 유관기관과 협업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업으로 치안파트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엄마 A씨는 갓 사춘기에 든 딸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갑자기 부쩍 큰 듯한 딸에게 어린아이 대하듯 말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 그러던 중 A씨는 부모교육에 대해 듣고, 딸과 관계를 개선하고자 관심을 갖게 됐다. 부모 교육은 부모가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종의 성인 교육이다. 자녀는 물론 부모 자신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정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별 양육태도와 방법,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이해,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지역 아동센터, 주민센터, 학교 등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전문강사에게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교육은 의사소통, 학습지도, 진로지도, 정서조절과 감정코칭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의사소통 영역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중메시지의 사용을 지양하거나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정서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방법 등이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아이의 학습지도법 중 집중력과 지적 욕구를 끌어올리는 것이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적절하게 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시킨다. 최근 부모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진로지도 영역이다. 부모교육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직업을 고민하는 과정을 돕는다. 아이의 관심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이의 직업을 고려할 때 우선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넘치는 정보 중 어떤 것을 선별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정서조절과 감정코칭 영역에서는 부모의 감정조절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분리함으로써 자녀와 수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녀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지역 아동센터, 주민센터, 학교 등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이뤄지며 전문강사의 특강을 가까운 곳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들을 위해 강의 시간을 오전 10~12시, 오후 7시~9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지역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특강은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희망자는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명품 부모교육’은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에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학교에서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7월까지 펼쳐지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좋은부모되기 교육은 청소년인 자녀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청소년상담센터는 이음부모집단상담, 아버지카운슬러대학, 릴레이부모교육특강 등 부모교육과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y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031)212-1318 손의연기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이 31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한다. 지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임시 개관한 고양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관람객 3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호수공원 명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전시관에는 평화통일과 관련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직접 그린 평화 메시지가 아름다운 꽃과 새로 살아나 철책선 너머로 자유롭게 피어나며 평화통일의 꿈을 보여 주는 ‘평화마을 스캔존’과 벽면을 터치하는 순간 전쟁의 무기들이 꽃으로 승화되는 ‘디지털 터치 체험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객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고양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의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둘러봄으로써 관람객들이 분단의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안양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규제개선과제 발굴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내용은 기업 활동 및 산업 관련 분야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제약하는 규제, 도로 ,복지, 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이다. 제출 건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안양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을 통해 응모하거나 시ㆍ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규제신고창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우편(안양시청 정책기획과) 및 팩스(031-8045-6504)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이 실무 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제안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안양=양휘모기자
한국항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원장 허희영 교수)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2017 CEO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CEO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 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체육대회에는 박세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아이엠시티 대표)을 비롯한 1~9기 약 130명의 동문과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윤문길 항공경영대학장 등 교직원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바둑, 족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우승은 6기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특히 동문은 이날 한국항공대에 4천만 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체육대회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9기 원우회 회원들이 장학금 1천500만 원을, 박세두 총동문회장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세무법인석성의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세무사가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CEO 아카데미는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돕고 있다.지난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9기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약 400명의 원우회 회원을 배출하는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관·학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법원이 특정 업체의 위반사항을 부하 직원에게 무마시켜 달라고 지시한 소방서장에게 과태료 1천만 원 처분을 내렸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천무환 민사21단독 판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이 의뢰된 전 안산소방서장 A씨(61)에 대해 과태료 1천만 원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안산소방서 서장실에서 부하 직원 B씨를 불러 C 업체의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사항을 없었던 것으로 하라고 지시한 문제로 과태료 처분이 의뢰됐다.당시 안산소방서장이었던 A씨는 C 업체가 같은 해 9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공사를 하면서 공사감리자를 지정하지 않아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알면서 B씨에게 사건 무마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당한 지시를 받은 B씨는 이틀 뒤 경기도에 이 사건을 신고했고, 경기도는 지난 1월 13일 A씨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법원에 통보(의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했다. 결정문을 통해 천 판사는 “위반자(A씨)는 신고자(B씨)에게 묵인지시를 해 C 업체의 위법사항을 묵인하게 하는 행위를 했다고 할 것이므로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공직자가 다른 공직자에게 부정 청탁을 해 처분받는 일은 드물다”며 “이번 결정은 전국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중에서 과태료 처분을 무겁게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주관하는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는 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루어져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첫 강의에서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왜 자치분권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올바로 이루어질 때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진다”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는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5차례에 걸쳐 자치분권 전문가의 강의와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국가에서 각각의 지방 실정과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며 “지방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여러 국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식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자치분권대학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참여하는 개인, 결정하는 시민, 혁신하는 공동체에 있다”며 “지방의 시책이 곧 국가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치분권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성남 분당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수내동 주택밀집지역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가두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내방송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김경호 서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소방차에 대한 양보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성남=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