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프리미엄형 8년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 6월 2일 OPEN 예정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시흥 배곧신도시, 용인 역북,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 세종시, 울산광역시, 김천, 구미 등 전국 곳곳에서 프리미엄 단지설계와 혁신 평면으로 성공적인 분양 열풍을 일으켜 온 명품브랜드 골드클래스의 분양신화가 또 한 번 예고되고 있다.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A-3블록에 프리미엄형 8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될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59㎡ A/B타입과 84㎡ 등 420세대 규모의 소형 위주 실속형 명품임대 단지로 설계돼 오는 2일 선보일 예정이다. 쾌적한 남향위주의 주동배치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세대 4베이 설계 등 우수한 평면, 넉넉한 알파룸 설계, 다용도 수납공간, 품격 높은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의 주거시스템으로 임대아파트의 클래스를 높여주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최소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가 없고 연말정산 세액공제에도 유리하다. 또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실속있고 합리적인 주거문화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선택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가 들어서게 될 의왕백운지식문화밸리는 빼어난 서울 및 수도권 인접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의왕시 택지개발지구 중 최대규모로 개발되는 친환경 명품도시로 29만 평 규모의 면적 위에 4천100세대가 새롭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탁 트인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물론 백운산과 모락산,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대자연은 그동안 잘 보존돼 온 그린벨트의 쾌적함은 물론 숲세권ㆍ물세권을 품은 숲 속 친환경 주거단지의 프리미엄을 더해 준다. 바라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자리 잡은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지 옆 쾌적한 녹지와 생태하천을 연결하는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삶을 만끽할 수 있다. 안양 및 의왕지역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복합쇼핑몰의 2017년 하반기 착공예정 등을 통해 의왕백운밸리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파급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내 프리미엄아울렛과 쇼핑몰, 각종 문화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 또한 돋보인다. 서울 및 강남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은 의왕백운밸리만의 교통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청계 IC와 서판교 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불과 20분대로 출근길 교통환경이 빼어나고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2017년 하반기 예정)와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곶~판교 간 전철 의왕청계역(계획) 등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있어 서울은 물론 안양, 안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의왕시청과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백운밸리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가까운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골드디움㈜과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각각 AA등급, A+등급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6월 2일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의왕시 안양판교로 98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31-360-3996. 의왕=임진흥기자

청소년상담센터, 자녀와의 의사소통·학습 및 진로지도·정서조절과 감정코칭 등 ‘좋은부모되기’ 부모교육 진행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엄마 A씨는 갓 사춘기에 든 딸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갑자기 부쩍 큰 듯한 딸에게 어린아이 대하듯 말할 수 없어 혼란스럽다. 그러던 중 A씨는 부모교육에 대해 듣고, 딸과 관계를 개선하고자 관심을 갖게 됐다. 부모 교육은 부모가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종의 성인 교육이다. 자녀는 물론 부모 자신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정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별 양육태도와 방법,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이해,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지역 아동센터, 주민센터, 학교 등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전문강사에게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교육은 의사소통, 학습지도, 진로지도, 정서조절과 감정코칭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의사소통 영역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중메시지의 사용을 지양하거나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정서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방법 등이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아이의 학습지도법 중 집중력과 지적 욕구를 끌어올리는 것이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적절하게 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시킨다. 최근 부모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진로지도 영역이다. 부모교육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직업을 고민하는 과정을 돕는다. 아이의 관심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이의 직업을 고려할 때 우선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넘치는 정보 중 어떤 것을 선별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정서조절과 감정코칭 영역에서는 부모의 감정조절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분리함으로써 자녀와 수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녀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지역 아동센터, 주민센터, 학교 등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이뤄지며 전문강사의 특강을 가까운 곳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들을 위해 강의 시간을 오전 10~12시, 오후 7시~9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지역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특강은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희망자는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명품 부모교육’은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에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학교에서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7월까지 펼쳐지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좋은부모되기 교육은 청소년인 자녀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청소년상담센터는 이음부모집단상담, 아버지카운슬러대학, 릴레이부모교육특강 등 부모교육과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y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031)212-1318 손의연기자

한국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 ‘CEO 아카데미’, 춘계 체육대회 개최

한국항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원장 허희영 교수)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2017 CEO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CEO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 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체육대회에는 박세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아이엠시티 대표)을 비롯한 1~9기 약 130명의 동문과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윤문길 항공경영대학장 등 교직원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바둑, 족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우승은 6기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특히 동문은 이날 한국항공대에 4천만 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체육대회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9기 원우회 회원들이 장학금 1천500만 원을, 박세두 총동문회장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세무법인석성의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세무사가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CEO 아카데미는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돕고 있다.지난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9기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약 400명의 원우회 회원을 배출하는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관·학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부당 지시’ 김영란법 위반 前 소방서장 과태료 1천만원

법원이 특정 업체의 위반사항을 부하 직원에게 무마시켜 달라고 지시한 소방서장에게 과태료 1천만 원 처분을 내렸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천무환 민사21단독 판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이 의뢰된 전 안산소방서장 A씨(61)에 대해 과태료 1천만 원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안산소방서 서장실에서 부하 직원 B씨를 불러 C 업체의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사항을 없었던 것으로 하라고 지시한 문제로 과태료 처분이 의뢰됐다.당시 안산소방서장이었던 A씨는 C 업체가 같은 해 9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공사를 하면서 공사감리자를 지정하지 않아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알면서 B씨에게 사건 무마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당한 지시를 받은 B씨는 이틀 뒤 경기도에 이 사건을 신고했고, 경기도는 지난 1월 13일 A씨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법원에 통보(의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했다. 결정문을 통해 천 판사는 “위반자(A씨)는 신고자(B씨)에게 묵인지시를 해 C 업체의 위법사항을 묵인하게 하는 행위를 했다고 할 것이므로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공직자가 다른 공직자에게 부정 청탁을 해 처분받는 일은 드물다”며 “이번 결정은 전국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중에서 과태료 처분을 무겁게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오산시,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 개강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주관하는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는 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루어져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첫 강의에서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왜 자치분권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올바로 이루어질 때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진다”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는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5차례에 걸쳐 자치분권 전문가의 강의와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국가에서 각각의 지방 실정과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며 “지방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여러 국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식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자치분권대학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참여하는 개인, 결정하는 시민, 혁신하는 공동체에 있다”며 “지방의 시책이 곧 국가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치분권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