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우협회ㆍKBS성우극회가 ‘제 18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에서 낭독할 수원 시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가족의 행복, 사랑, 소중함이다. 공모작은 시, 수필과 편지를 포함한 산문 작품으로 글씨크기는 11포인트, A4 1장 분량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메일(suwonpoem@naver.com)로 하면 된다. 공모작 발표는 다음달 말이다. 김용택 시인과 고은정 성우 등이 심사를 맡는다. 공모 선정자는 전통재래시장상품권 25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선정된 작품은 ‘제18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공연에서 성우가 직접 낭독한다. 자세한 내용은 KBS성우극회 홈페이지(kbsvoice.net)에서 볼 수 있다. 문의(02)781-3991 손의연기자
연극 덕혜옹주,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보이체크,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친 지강헌을 다룬 너희는 나를 두 번 죽였다 등은 극단 어니스트씨어터의 작품이다. 극단 어니스트씨어터는 사회의식을 드러낸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올해 첫 작품으로는 연극 교복을 찢고 칠판을 부숴라를 내놓았다. 공연은 명문고등학교 괴짜 교사 강훈이 고등학교 3학년 입시반 담임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교육 과열현상,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규범 등 청소년과 관련한 사회 문제를 꼬집는다. 극단은 비판 메시지를 위트 있는 표현방식으로 유쾌하게 전달한다. 교복을 찢고 칠판을 부숴라는 지난 2015년 성남시청소년연극축제 ‘친친유희’의 초청작으로 관객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극단 관계자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일반인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공연이다”고 전했다. 서울 구로꿈나무극장에서 5월 31일~6월4일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70-4112-5332 손의연기자
이천초등학교가 여는 수요음악회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인기다. 이천초의 수요음악회는 지난 2014년 시작해 매월 중앙현관에 무대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이다.수요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리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재능발표의 장으로 또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에게는 교육활동과 재능기부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수요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의 차원을 넘어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수요음악회는 교사뿐 아니라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해 박수로 아이들을 격려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은(6학년) 학생은 “처음 수요음악회 시작할 때 이 자리에 섰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며 “졸업 후에도 후배들이 좋은 수요음악회를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웅재 교장은 “수요음악회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멋을 즐길 수 있는 이천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음악회를 통해 이천초교가 명실상부한 도내 제일의 초등학교로서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초는 올해 혁신학교 2년차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new 이천교육’이라는 비전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제3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오늘(18일)부터 시작됐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차 전국 시청률이 13%로 지난 22회 시청률 12.5% 보다 상승하면서 이날 SBS ‘귓속말’ 시청률 12.9%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드디어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 하였다.
배우 정겨운이 열애중이다.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는 18일 제236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26일까지 9일 동안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선 2017년도 제1회 추경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등 4건의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17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변경안 2건,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경기도 시장ㆍ군수 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일정은 18일 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 이어 21일 검토 및 질의토론을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회기 중 18~20일과 24~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제1회 추경예산 심의 및 계수조정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상반기 중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창업희망자나 중소기업인이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활동을 벌이는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상담 대상은 박람회 참가 업체 및 관람 업체 관계자다. 도는 이곳에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파견해 사업체 간 거래에서 불공정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불공정 피해 시 구제방안 등에 대해 상담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이다. 이어 2017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5.16~19, 고양 킨텍스),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5.24~27, 고양 킨텍스), 2017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6.15~17,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지역별 산업단지와 시군 기업인협의회의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상담 회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4차례의 박람회에는 약 13만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일형기자
오늘(18일)은 낮부터 저녁 사이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아베 총리가 북한의 사린가스 보유 관련 발언이후 또다시 한반도 유사시 피난민을 선별해 받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