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 모 회사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되는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매트리스와 담요, 벽지, 휴대전화 등이 타고 게임을 하다 화장실에 간 이 회사 근로자 K씨(28)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K씨는 경찰에서 “아침부터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게임을 켜놓고 화장실에 간 사이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휴대전화를 올려둔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K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옹진군은 16일 대청면, 백령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설된 대청면 풋살경기장과 백령면 종합운동장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풍과 염해에 강한 해송, 해당화 총 2천190주를 식재해 도서경관 개선과 나무 그늘을 통한 휴식공간 제공을 도모했다. 조윤길 군수는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고, 후대에 물려줄 녹색 자연환경을 조성해 더욱 더 아름다운 옹진을 만들겠다”며 “나무 한그루마다 소중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수목식재, 조림사업, 병충해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면별 식목행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월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현영학)는 전 직원ㆍ관련 업체 현장소장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 및 청렴실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청렴 선포 및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 ▲청렴 배지지 수여 ▲다짐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청렴하지 않으면 생존 불가시대’라는 주제로 지사장 특강이 진행됐다. 하남=강영호기자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2)에서 유부돌 일라이가 10년만에 워싱턴 본가를 방문했다.
오늘(16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고, 한낮에 서울은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저작권료 부자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원·달러 NDF 1128.0/1129.0원..15원 급락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3월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점도표의 상향조정이 없어 역외환율이 급락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0/112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43.6원)대비 15원 급락한 수준이다. '역외환율 급락' 전체기사 보기 ◇[전문] 연준 FOMC서 기준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15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종전의 0.50~0.75%에서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처음이다. '연준 기준금리 인상' 전체기사 보기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5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73포인트(0.54%) 상승한 2만950.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81포인트(0.84%) 오른 2385.26을, 나스닥지수는 43.23포인트(0.74%) 높은 5900.05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 상승' 전체기사 보기 ◇푸른기술ㆍTPC, 4차 산업혁명 수혜 기대감에 ‘上’ 15일 코스닥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푸른기술은 무인자동화 기기 관련 사업 내용이 전해지면서 전일 대비 1800원(30.00%) 오른 7800원에 거래됐으며 TPC 역시 인공지능로봇과 3D프린터를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1920원(30.00%) 오른 8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푸른기술·TPC 상한가' 전체기사 보기 ◇[뉴욕FX] 달러, 연준 금리인상 결정에도 하락…달러·엔 113.44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도 불구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6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1.12% 하락한 100.60을 기록하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전일 대비 1.14% 밀린 113.44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9% 상승한 1.07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21.72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 금리인상에도 하락' 전체기사 보기/이투데이 제공
미국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속이는 등 축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판매하고 이력번호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로 업주 A씨(46)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정육업체에서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원산지와 이력번호를 허위로 기재한 고기를 판매해 4억6천여만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불고기, 한우산적으로 판매했으며, 이력번호를 일일이 기재하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전혀 다른 허위 이력번호를 기재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영업장 외에 별도로 설치한 냉장고에 판매 목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150㎏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압류한 축산물을 지자체를 통해 폐기하고,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민훈기자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양희경이 후배 김일우에게 속옷을 빌려줬던 일화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트로트 가수 성진우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4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폭탄고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