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역사문화 중심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의 비전과 목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창래 전 인천시 총무과장(58)이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정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8월에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시 동구수도사업소와 중구 신포동, 인천시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남동구, 인천시 자치지원과, 연수구, 인천경제청 도시개발계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2016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유공 공무원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김덕현기자
“생일날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부임,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연수구민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에 이홍범 전 인천시 재정기획관(55)이 부임했다. 이 신임 부구청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임문, 인천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실장, 총무과장, 재정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1년 연수구 연수3동장과 기획감사실장 등을 지내며 연수구와 인연을 맺어 현안 등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엽기자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 공직자들과 함께 인천지역 그 어디보다 계양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부구청장에 신임 김남권 부구청장(58)이 취임했다. 김 신임 부구청장은 김포종합고등학교와 인천전문대학 행정과를 졸업,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시 대중교통과장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문화사업본부장 직무대리, 문화행사부장, 문화홍보부장, 인천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인엽기자
“도시계획국 경험을 살려 50만 서구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에 신임 하명국 지방부이사관(57)이 부임했다. 하 신임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인천시 남구 도시국 건설과로 최초 임용된 뒤, 인천시 도시계획국 주거환경정책관,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로, 주민 50만 명을 넘은 서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엽기자
파주경찰서는 훔친 가스분사기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준강도 등)로 A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날 연휴인 지난달 28일 오전 7시께 파주시 문산읍 빈 주택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옷장 안에 있던 가스분사기 1정을 훔친 뒤 2시간여 뒤인오전 9시30분께 인근 단독주택 현관문을 열고 침입하다 발각되자 훔친 가스분사기로 위협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은신하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다 친구가 있는 파주에 왔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인천 남동구 옷가게 등지에서도 물건을 훔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2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4회에서 사임당(박혜수)이 이겸(양세종)에게 보낸 편지를 숨긴 휘음당은 약속 장소로 나가 그녀와 함께 운평사로 향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후보 0순위 박성현(23)의 발걸음이 꼬이고 있다. 박성현은 오는 23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투어 정규 멤버로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2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확정한 출전 선수 명단에는 박성현의 이름이 없다. 박성현은 신인 신분이라 애초 이 대회에 자력으로 출전할 자격이 없다. 이 대회는 작년 상금순위 58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인비테이셔널 형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성현은 대회 주최 측 고위 인사가 구두로 언질을 줬던데다 가장 주목받는 특급 선수라는 점에서 출전을 기정사실로 여겼다. 게다가 박성현은 현재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다. 박성현은 애초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여자 챔피언스 등 동남아시아에서 2개 대회를 치르고 미국 본토 대회에 나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이 무산되면서 싱가포르 대회도 건너뛰고 3월17일 애리조나주에서 첫 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박성현은 예상과 달리 타이틀 스폰서 계약도 난항을 겪고 있다. 2일 LG전자를 서브 스폰서로 영입하면서 서브 스폰서는 4개 기업이나 확보했지만 정작 모자 정면에 로고를 달 후원사는 붙잡지 못했다.연합뉴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19층에 위치한Level19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당일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테이블을 마련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꽃과 초 등을 세팅 해주고 램 스테이크(Lamb steak)와 킹 프라운(King prawn), 와인 두 잔을 직접 테이블로 전달해 준다. 후식으로 예쁘게 장식된 디저트 플레이트까지 제공하여 맛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프로모션과 더불어 객실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2월 6일부터 19일 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로맨틱 발렌타인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디럭스 객실 1박과 와인, 마카롱세트를 객실로 세팅 해 준다. 호텔 쉐프가 직접 제작하는 수제 마카롱은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연인과 함께 달콤한 하룻밤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유는 따로 있다. 객실의 반 이상이 송도 센트럴 파크를 전망하고 있으며, 19층 뷔페 레스토랑 역시 송도의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Orakai Hotels & Resorts’ 1호 브랜드로 송도 국제도시 IFEZ (International Free Economic Zone)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8월 인천도시개발공사 소유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송도파크 호텔로 개관했으며 그 후 2014년 1월 오라카이 브랜드로 재 개관하였다.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까지 서울에 총 3개의 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총 275개의 객실을 갖추었으며 2016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실내/외 수영장, 체력 단련장, 남녀 사우나를 제공한다. 김신호기자
광주시는 2일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s)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SNS 서포터즈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활동 경험이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1년간 광주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광주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시정소식과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문적인 활동으로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자연 및 인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기사항 전파 및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과 민원 요소를 발굴하여 제보함으로 행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조 시장은 “시민 만족의 공감시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며 “시정홍보는 물론 시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좋은 정보를 발굴해 알리는 활동으로 광주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