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商議-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 초 개강하는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2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지역 기업인들의 전문 경영지식 함양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부천상공회의소와 아주대학교가 지난 94년 최초로 과정이 개설됐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1천여명의 지역 기업인에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 통찰력, 리더십 등을 제공 제25기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시행된다. 장소는 부천상공회의소 교육실 및 아주대학교 강의실이며, 강사진으로는 황의록 아주대 명예교수,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 최종택 초이스인재경영개발원 원장,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 채지희 작가 등 여러 분야별 최고 전문가 그룹이 나선다. 여성국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관내 중소기업 CEO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제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실제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1천여명에 이르는 동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부천지역 CEO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천=김현수기자

고양시, 교통시설물 및 승강장 신설 총력

고양시, 올해 교통 시설물 및 승강장 신설 총력 고양시는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교통 안전 시설물 정비 및 버스 승강장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차량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6억5천만 원을 투입, 관내 경찰서 3곳(고양·일산동구·일산서구)과 협의를 거쳐 신호위반 및 과속 위험 지역에 무인단속카메라 1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삼송초교 일원 등 31개소에 버스승강장을 신규 설치하고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4억 원을 들여 보호구역 내 미끄럼방지시설, 노면 재도색, 안전 휀스,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1년 도로 준공 이후 차선이 심하게 퇴색된 제2자유로 9.5km 구간에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차선을 재도색 하고, 지난해 관내 경찰서 교통시설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교통사고 위험구역을 대상 10곳에 4억 원을 들여 신호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지점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조치와 일제정비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부천시, 시민농장 참여 시민 모집

부천시는 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분양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 두 곳이다.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10세대를 모집한다. 일반회원은 부천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실버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2년생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1세대 당 1구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기간 내 부천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주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영텃밭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며,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농장은 점차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장만순 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농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현수기자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2016 의정보고서 발간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2016 의정보고서 발간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 만들기를 다짐했던 새누리당 김성원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제20대 국회 개원 후 7개월여의 의정활동 결과를 담은 ‘2016 국회의원 의정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올해 국비 예산 총 2천392억여원, 특별교부금 64억원 확보 등 예산확보 성과·입법활동·대변인 활동·민원해결·토론회 개최·언론보도 등의 상세한 내용이 관련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특히 연천·동두천의 최우선 과제이자 주요 공약사항인 수도권규제 완화·미군반환공여지 개발·경원선 전철 완공·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준공·국가산업단지 유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과들이 담겨있다.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의 근거 마련을 위한 통일경제특구법·수도권정비계획법·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 특별법·국가재정법 등의 제ㆍ개정발의 입법 활동이 주요내용이다. 또 동두천-연천 전철연장 700억원·국도37호선 확포장 611억원·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397억원·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199억원 등 2017년 총 2천392억여원의 예산확보에 따른 공약이행의 가속화와 함께 지역 숙원 및 현안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예고했다. 이밖에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민생탐방, 봉사활동 등 등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이 기재돼 있다.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연천은 6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음에도 국가적 차원의 지원은 미흡했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을 보다 획기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6년은 연천과 동두천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우리동네 대변인으로서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동두천과 연천의 64개 투표소에서 모두 승리해 새누리당 지역구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앙정치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초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품격있는 논평으로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동두천=송진의기자

웅진플레이도시 설 연휴 이벤트 설날 웅플 대잔치

’놀면서 크는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설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웅플 대잔치’를 연다. ’설날 웅플 대잔치’에는 먼저 엄마의 먼저 명절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어주자는 취지로 3인 이상 가족이 워터파크&스파를 이용할 경우 엄마 1명의 입장료가 무료인 ’엄마는 공짜!’가 마련돼 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닭띠해를 맞아 닭MC와 병아리 웅플걸스가 함께하는 닭치고 패밀리 레크레이션이 펼쳐진다. 레크레이션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로 준비됐다. 워터파크&스파와 스노우파크 무대에서는 뽀로로 친구들의 신나는 율동과?공연을 즐길?수 있는 ‘뽀로로 싱어롱쇼’을 매표소 앞에선 ‘포토타임’ 등이 진행된다. 웅진플레이도시에선 특별한 테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페스티벌’이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노천 힐링스파존에선 명절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 수 있도록 한방 입욕제를 활용한 ’한방 스파’와 신년 복 기운을 가득 담은 ’황금 스파’,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리는 ’눈꽃 스파’, 수 만개의 은하수와 별빛들이 쏟아지는 ’라이팅 스파’ 등이 준비됐다. 실내 스파존에 마련된 ’키즈 스파’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한 ‘볼풀 스파’, ‘버블 스파’, ‘블록 스파’ 등을 구성,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겨울 추위 걱정없이 즐기는 실내 눈썰매장 스노우파크도 가볼 곳 중 하나로 가족, 연인과 함께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 썰매장’과 ‘키즈 눈썰매장’을 운영해 스키와 스노우보드까지 하얀 설원 위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김현수기자

가평군, 설 앞두고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

가평군, 설 명절 앞두고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 가평군이 민족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공직기강 확립과 민생안정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특별감찰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2일까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4명의 감찰반이 본청 및 전 산하기관과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설 인사 명목의 선물, 금품 수수, 향응접대 등 청탁금지법 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암행감찰을 통해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한다. 특히 직무 관련자로부터 부정청탁 및 부당지시,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과도한 외부강의료 수수행위 등 청탁금지법 규제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 감찰하는 한편 음주운전, 도박, 폭행 등 공직기강 문란 행위 교육 및 홍보 강화하고, 불법 무질서 방치 및 기업애로, 주민불편 유발 등 소극적 행정행위 등 업무처리 부적정 및 공직기강 이완 사례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가평군은 청렴韓(한) 가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통과 참여를 기초에 둔 부패 바이러스대책을 마련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활성화와 부정부패척결을 위해 부조리신고센터와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 등 업무처리 전반을 모니터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 고창수기자

포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포천시가 설 연휴 대비 농·특산물 물가안정, 비상진료체계 구축, 관광지 점검 등 8개 분야별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 잡기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 설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해 주부물가모니터단과 함께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토대로 가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비자의 알뜰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과대포장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도 단속한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 자원봉사센터 앞에서는 ‘설맞이 포천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관내 8개 업체가 생산한 사과, 버섯, 돼지고기, 한우세트, 기름?장류, 한과세트, 특산주 등을 판매하게 되며 시중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별 수송대책으로, 시내버스 예비차량 23대를 준비해 상시운행체계를 확보했다. 또 설 명절 전후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관내 주정차단속을 미룬다. 시는 또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하천을 청소하고 연휴 기간 중 27일과 30일, 생활 쓰레기를 수집?운반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연휴 기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겨울 축제장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031-538-3699)로 하면 된다. 시는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관내 업체와 기관을 통한 후원물품?후원금 지원, 생계비 지원,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대표 관광지인 포천 아트밸리에서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연 만들기 체험행사와 새해 소원을 비는 소원종이 접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설 연휴인 27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포천시청-아트밸리- 허브 아일랜드-어메이징파크/치유의 숲-신북온천’구간을 순환하는 ‘주말 신북권역 관광지 순환 따복버스’(87-4번, 87-6번)가 운행돼 편안하게 포천을 관광할 수 있다. 민천식 시장권한대행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과 귀성객 모두 훈훈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