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 영업본부 전진대회는 신임 대표이사 양동영 사장이 강조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동아오츠카 전진대회에는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 배갑용 경영지원본부장, 이두영 생산본부장, 이진숙 마케팅본부 상무, 이기수 감사 등 임원진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업본부 직원 약 6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특강으로 양준혁 야구 해설가가 참석해 ‘스포츠정신을 통한 목표달성 의지’에 대해 강연했으며, 전국 지점에서의 영업 성공사례 발표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지역별 직원들이 저마다의 의지와 유머코드를 담아 무대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양동영 대표를 필두로 임원진 5명이 깜짝 난타공연을 준비해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며 한마음시간의 피날레를 펼쳤다. 양 대표는 “후배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기 위해 틈틈이 연습한 공연이었지만 우리 또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동아오츠카의 미래는 직원들이며 현장과의 소통만이 회사가 올바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황선학기자
화성시 한 골프장에서 8일 원인 모를 불이 나 잔디 1만여㎡가 탔다. 이곳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가 소유한 골프장으로 경찰은 방화 용의점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께 동탄면 내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ㆍ9번 홀에서 불이 났다.화재를 발견한 기흥CC 직원이 초기 진압에 나섰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하며 오전 8시 16분께 진화됐다.화재로 골프장 잔디 1만6천여㎡(5천 평)와 조경수 등이 타 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잔디밭 내 뚜렷한 화재 발생 요소가 없어 방화 용의점을 수사하고 있다”면서 “현장 감식을 통해 인화성 물질과 발화지점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CC는 우 전 수석 장모 측이 지분 51%를 소유한 골프장이다.화성=여승구기자
“2020년 인구 100만 명품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 앞에 수많은 과제가 놓여 있지만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6일 남양주시 제20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현덕 신임 부시장의 일성. 최 신임 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행정자치부에서 행정선진화 담당관, 조직기획과장, 장관 비서관을 거친 뒤 경기도에서 경제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행정통으로 기획능력이 탁월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윤상훈)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전인 오는 26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퇴직금 등 체불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키로 했다. 체불임금은 가급적 설 명절 전에 해결하도록 촉구하고 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분야 사업장은 하수급인 및 직상 수급인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 등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제도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훈 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설 전에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여 체불임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악덕체불사업주에 대하여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벌하고 모든 근로자가 설 명절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수출입통관에 있어 고객지향적이고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제27대 정영주 성남세관장이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선진 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정 신임 세관장은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통합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등을 요직을 역임했다. 성남=강현숙기자
과천시가 지난해 일자리센터를 통해 2천700여 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지난 1년 동안 일자리를 구하려고 센터를 찾아온 구직자는 4천 511명 가운데 59%에 해당하는 2천 6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취업목표 인원 2천 232명보다 20%가 증가한 숫자이다. 취업자는 남자가 1천32명, 여성이 1천750명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591명이다. 연령대는 50~59세가 25%로 가장 많고, 29세 미만 22%, 60세 이상 20%, 30~39세 15% 순을 차지하고 있다. 근무형태는 상용직이 1천 910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시일용직 397명(15%), 시간제 375명(14%)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과천시가 연령별, 계층별 취업 성공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수시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설면접장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청년층을 겨냥한 기업탐방 및 1:1 맞춤형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내일 배움카드 교육비를 1인 1회에 한해 개인분담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층의 직무역량교육에 매진함으로써 29세 미만 청년층의 취업률이 전년대비 3% 상승한 595명으로 집계됐다. 박종화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올해는 채용박람회를 더욱더 활성화하고 일본 IT(CAD)분야 해외취업 프로젝트, 경비신임이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일자리창출 업무를 공격적으로 추진, 취업률 매칭을 높여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양주시 ◇5급 겸임 ▲안전건설과장 겸임 도로과장 김경수 ◇6급 승진 ▲미디어정보담당관 U-CITY팀장 김추호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장 이경진 ▲보건사업과 이선영 ◇6급 전보 ▲회천4동 총무팀장 이성광 ▲장흥면 총무팀장 김태환 ▲양주1동 총무팀장 이기설 ▲주택과 주택민원조정팀장 김남섭 ▲체육청소년과 체육시설팀장 이용배 ▲미디어정보담당관 정보통신팀장 차순민 ▲기획예산담당관 성과관리팀장 홍미영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 권순용 ▲회계과 경리팀장 최계정 ▲교통과 교통기획팀장 백승호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장 이주형 ▲작물축산과 식량작물팀장 정연아 ▲작물축산과 원예특작팀장 김민정 ▲교육진흥원 정지문 ▲체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임춘영 1월 9일자
평택시 ◇4급 승진▲의회사무국장 장문식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서정택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심광진 ▲총무국장 류제왕 ▲사회복지국장 김학봉 ▲산업환경국장 이계인 ▲안중출장소장 서종철 ▲변신철 총무국 총무과 ◇5급 승진 ▲팽성읍장 직무대리 김필대 ▲송북동장 직무대리 최윤순 ◇5급 전보 ▲재난안전관 현상근 ▲환경위생과장 김성진 ▲대중교통과장 유인록 ▲영상정보운영사업소장 신경철 ▲차량등록사업소장 정시보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남성진 ▲건설하천과장 신희영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신동명 ▲청북읍장 신동의 ▲ 중앙동장 김병국 ▲신장1동장 김경숙 ▲통복동장김동욱 ▲항만지원과장 김천웅 ▲한미협력사업단 주민지원과장 허만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진영학
“해양안전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는 물론, 우리 황금어장을 넘보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황준현 제26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54)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1986년 순경 특채로 임용됐다. 이후 253함장과 동해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광역수사계장, 외사과장, 태안해양경찰서장, 해경안전본부 해상수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합리적인 업무 처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