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I heard that you passed the history exam. B: Yeah, I had a little help from my classmate. A: You mean, you cheated? B: Well, it depends on how you define cheating. A: 역사시험 통과했다며? B: 응, 학급 친구한테 약간 도움을 받았지. A: 네 말은, 부정행위를 했다는 거야? B: 음, 그건 네가 컨닝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렸어. define 란? 동사로서 ‘(단어·구의 뜻을) 정의하다’, ‘규정하다’, ‘모양을 분명히 나타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원은 ‘결정하다’, ‘명확히 하다’의 뜻을 가진 라틴어 definire에서 유래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make out, outline, explain 등이 있다. 자료제공= 최선어학원
경기 남부지역 5대 강력범죄자들의 재범 발생율이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은 5일 경기경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 남부 5대 범죄자의 재범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4년간 경기 남부지역 5대 범죄가 35만여건에 달하고 있다"면서 "특히 살인 등의 범죄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재범 발생이 44.4%에 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 재범자는 2013년 4만2천924명, 2014년 4만881건, 2015년 4만4천333건, 올해 8월까지 2만9천79건에 달했다. 이 의원은 "다른 사회구성원 보호를 위해 재범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지난 2014년 이후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의 112평균 도착시간이 1분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민주)은 "지난 2014년 이후 경기남부청과 경기북부청의 112 신고 후 도착시간이 계속적으로 늦어지고 있어 보다 신속한 경기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국 평균 112 도착시간은 3분55초였지만 매년 시간이 늘어나 올해 8월 현재 5분24초를 기록했다.이런 경향은 경기남부청과 북부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4년 4분3초를 기록한 경기남부청은 올해 5분21초로 1분17초가 더 늦어졌다. 경기북부청도 2014년 4분12초에서 6분33초로 2분21초나 늦어져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신고 후 5분내 도착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각종 범죄와 사건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112 신고"라면서 "경찰은 112 신고 후 최대한 빨리 사건현장에 도착하여 범죄발생을 방지하고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경기북부 지역 계곡과 유원지 등에서 지난 4년간 물에 빠져 숨진 사람이 1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은 5일 경기경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13년부터 2016년 2분기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익사 사고가 총 129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가평이 32건, 남양주 29건, 고양 20건, 포천 14건, 파주 11건, 연천 10건 등이다.이 의원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지속 순찰해 음주 수영, 수영금지구역 내 입수 등을 방지하고, 구명장비를 구비해 위급상황 시 즉각 구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국기자
올해 노벨화학상은 '분자기계' 개발에 기여한 장 피에르 소바주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장 피에르 소바주(72)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교수, 프레이저 스토더트(74)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베르나르트 페링하(65)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분자기계는 "새로운 물질, 센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6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를 오픈한다. ‘휴카페’는 앞으로 성남시 청소년들의 소소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매월 열리고, 요리교실, 북카페 등 청소년문화감성 증진을 위한 청소년만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전액 도비 지원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됐고, 현재 있던 낙후된 공간을 시설 보수 및 개선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아늑한 공간이 거듭났다. 오명록 관장은 “수정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 카타르전에서 초반 득점으로 ‘침대축구’를 차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득점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팀과 경기에서는 초반에 득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시리아전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면서 “이런 상황이 이어져 시간에 쫓기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된다”고 반성했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일문일답. -카타르전에 임하는 각오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리아전 무승부로 더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홈에서 승점을 잃지 않아야 한다. -어떤 공격전술을 쓸 예정인지. ▲개인적으로 어떤 포메이션을 쓰는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 팀의 철학과 플레이스타일이 중요하다. 원톱으로 석현준, 김신욱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톱을 쓴다 해도 2선에서 받쳐주는 이청용, 구자철 지동원 등 충분히 공격력 좋은 선수가 있다. 경기를 주도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승부처로 보는 시간대는.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팀을 상대했을 때 경기 초반에 득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리아전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져 시간에 쫓기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된다. 경기 초반 득점으로 승부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손흥민에 대한 집중 견제에 대한 대비책은. ▲카타르가 스리백, 포백 등 어떤 수비전술을 쓸지 전혀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맨투맨 수비를 쓰진 않을 것 같다. 손흥민을 전담 마크하는 수비수를 붙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도 수비 시 상대 공격수를 집중적으로 견제해야 한다. 손흥민뿐 아니라 많은 선수가 카타르 수비진을 많이 괴롭히고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연합뉴스
통합 대한체육회를 4년간 이끌 수장에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당선됐다.대한체육회는 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0대 체육회장선거에서 이기흥 후보가 총 투표수 892표 가운데 294표를 얻어 장호성 단국대 총장(213표)과 전병관 경희대 교수(189표),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171표)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기흥 당선인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첫 인연을 맺은 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나 수영계 비리 파문으로 중도 사퇴했다.이기흥 당선인의 임기는 6일부터 2021년 2월까지이다. 이기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생활체육이나 엘리트체육 모두 통합 체육회에서 하나로 녹여내야 한다”라며 “결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 100년의 대한체육회를 설계하고 만들어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선거에는 총 1천405명의 선거인단 중 892명(63.5%)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황선학기자